처음부터 신랑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아니 한마디로 말해 조건이 넘 맘에 들지 않았죠. 속물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나이가 들어 결혼을 생각해서 그런지..자상하고 배려심 많았던 그가 좋기도 했지만,집안 사정 복잡하고,, 너무 가난했고,,그조차도 불안정한 직장,,, 앞서 결혼한 사람들의 삶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그 모든 것이 불편했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내게 구혼하기 시작했고,,저는 끊임없이 거절하다가.. 어느순간 맘이 풀려 그를 받아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될 것 같았습니다. 모든거 이겨내면 될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부모님 그의 복잡한 모든 것들을 숨기고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야박했고,,다정했고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그는 점차 여느 남자와 마찬가지로 같이 길을 걸으면 나 먼저 챙겨주던 이 남자가아이하나 달랑 들고 나 뒤로 쳐다 보지도 않고먼저 저~만치 가버릴만큼 무뚝뚝해져 버렸습니다. 마냥 내편일 것 같던 신랑 .. 시댁 때문에 서운한 일 얘기하면...다독거려주지 못할 망정 내가 잘못했다 그러고...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들고,,친정에는 못해줘도 꼭 시댁은 해줘야하는 현실과맞벌이 하다 저의 둘째 임신으로 쉬게 되었을 때신랑 월급만으로 마이너스를 치는 것을 보고..그거 알면서도 작은 금액이라도 지름신인 우리 신랑뭐든지 필요하다면 사고마는 것도 보고... 전 한숨만 나왔습니다. 성격도 맘에 들지 않습니다.어영부영~ 우유부단...한입으로 두말하기.. 그 모든 것이 내겐 가시로 보였습니다.결혼 전에는 몰랐는데,, 결혼하니.. 딱 내가 싫어하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아들 하나... 그리고,, 임신 중입니다.예민해진것도 사실이지만,,,신랑 조금씩 변한 것 같고... 현실이 너무 힘들고...당연히 내가 숨기고 결혼했기에 친정에 하소연도 못하고..친구들에게 말하긴 쪽팔리고.. 혼자서 끙끙~ 그냥 속상합니다. 그러다.. 이제.. 신랑에게 폭팔하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엔 좋은말로 이야기했다... 잘 되지 않고 계속 반복되는 신랑의 행동에조금씩 열이 받더니...조금이라도 건들면 저도 주체를 하지 못할 정도록 비난이 쏟아졌습니다.아무리 그래도 그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신랑에게 막~ 화를 내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저 원래 집안식구들에게도 그렇고 직장생활하면서도..이런일은 없었는데...어쩌다 신랑한테 그러고 있는지 저도 의아하고..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린데에 자책도 많이 하기도 하고,,,신랑에게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둘째 임신하고...계속 저는 신랑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그 스트레스 신랑에게 막 이야기하고... 주체를 하지 못합니다.제 뱃속의 태아가 넘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더 심각한 건 알면서도... 계속 제어가 되지 않습니다.태교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비슷하신 분 계신가요?태엽을 감을 수만 있다면 결혼전으로 감고 싶고..지금 헤어지고 싶을 정도로 신랑이 넘 밉고 싫은데..이거 어떻게 극복하고 자신을 다스렸는지 극복하신분알려주시면 좋겠어요.
3년을 넘은 나의 결혼생활
처음부터 신랑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니 한마디로 말해 조건이 넘 맘에 들지 않았죠.
속물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어 결혼을 생각해서 그런지..
자상하고 배려심 많았던 그가 좋기도 했지만,
집안 사정 복잡하고,, 너무 가난했고,,
그조차도 불안정한 직장,,,
앞서 결혼한 사람들의 삶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불편했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내게 구혼하기 시작했고,,
저는 끊임없이 거절하다가.. 어느순간 맘이 풀려 그를 받아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될 것 같았습니다.
모든거 이겨내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그의 복잡한 모든 것들을 숨기고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야박했고,,
다정했고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그는
점차 여느 남자와 마찬가지로
같이 길을 걸으면 나 먼저 챙겨주던 이 남자가
아이하나 달랑 들고 나 뒤로 쳐다 보지도 않고
먼저 저~만치 가버릴만큼 무뚝뚝해져 버렸습니다.
마냥 내편일 것 같던 신랑 .. 시댁 때문에 서운한 일 얘기하면...
다독거려주지 못할 망정 내가 잘못했다 그러고...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친정에는 못해줘도 꼭 시댁은 해줘야하는 현실과
맞벌이 하다 저의 둘째 임신으로 쉬게 되었을 때
신랑 월급만으로 마이너스를 치는 것을 보고..
그거 알면서도 작은 금액이라도 지름신인 우리 신랑
뭐든지 필요하다면 사고마는 것도 보고... 전 한숨만 나왔습니다.
성격도 맘에 들지 않습니다.
어영부영~ 우유부단...
한입으로 두말하기.. 그 모든 것이 내겐 가시로 보였습니다.
결혼 전에는 몰랐는데,, 결혼하니.. 딱 내가 싫어하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아들 하나... 그리고,, 임신 중입니다.
예민해진것도 사실이지만,,,
신랑 조금씩 변한 것 같고... 현실이 너무 힘들고...
당연히 내가 숨기고 결혼했기에 친정에 하소연도 못하고..
친구들에게 말하긴 쪽팔리고.. 혼자서 끙끙~ 그냥 속상합니다.
그러다.. 이제.. 신랑에게 폭팔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좋은말로 이야기했다... 잘 되지 않고 계속 반복되는 신랑의 행동에
조금씩 열이 받더니...
조금이라도 건들면 저도 주체를 하지 못할 정도록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신랑에게 막~ 화를 내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저 원래 집안식구들에게도 그렇고 직장생활하면서도..
이런일은 없었는데...
어쩌다 신랑한테 그러고 있는지 저도 의아하고..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린데에 자책도 많이 하기도 하고,,,
신랑에게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둘째 임신하고...
계속 저는 신랑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 스트레스 신랑에게 막 이야기하고... 주체를 하지 못합니다.
제 뱃속의 태아가 넘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더 심각한 건 알면서도... 계속 제어가 되지 않습니다.
태교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비슷하신 분 계신가요?
태엽을 감을 수만 있다면 결혼전으로 감고 싶고..
지금 헤어지고 싶을 정도로 신랑이 넘 밉고 싫은데..
이거 어떻게 극복하고 자신을 다스렸는지 극복하신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