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3살이 되는 한 학생입니다. 판은 많이 보긴 했지만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 처음이네요.어디다 하소연 할 곳도 없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희집은 어느순간부터 수습할 수 없을 만큼 벌어져 버린 가족이었습니다.가족도 아닌 그냥, 집에선 밥만먹는 그런 생활이었죠. 아빠는 보통 말하는 막노동을 하시는 분이에요. 원래 다혈질인것도 있지만 그런 쪽에서 일을하시고,또 예전에 조직폭력? 쪽에서 일도 하셨기 때문에 욱하는게 있어서저나 동생이나 엄마나 많이 맞고 자랐습니다. 심할때는 엄마가 유리창문으로 던져져서 손목이랑 다리에유리가 박히는 바람에 혈관이 터져서 병원에 실려간적도 있었고, 저에겐 칼로 찌르려고 했던적도 있었습니다.아빠가 하시는 사업이 잘 안되고, 직업상 뭐 다른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돈(월급)이 일정하게 나오지 않습니다.그러다 보니 엄마께서 결국 야간 식당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벌써 15년이 넘었네요. 주점 식당일도 하시면서 돈도 조금씩 모아서 겨우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었지만 아빠는 그동안에도많이 사업을 실패하시고, 돈이 있으면 도박을 해서 돈도 몇번 날리고....그러면서도 "그거 하나 이해못해주냐"는 식으로 엄마를 때리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고3때 아빠가 엄마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남자가 있다는 둥, 다 죽여버리겠다는 둥 이상한 말을 하고 집에서 매일 술을먹고(예전에도 매일 술을 먹었긴 했지만요), 저랑 동생을 추궁하고...견디다 못해 엄마랑 아빠가 크게 싸우고 아빠는 어마를 때리기 시작했고 저흰 아빠를 말렸지만그순간 아빠는 더이상 저희 아빠가 아니였습니다. 그냥, 미친사람으로 보였어요.너무 무서워서 가까이 살던 막내이모에게 전화해서 이모랑 이모부가 같이 우리집으로 오셨고,엄마랑 저, 동생을 데리고 피신하게 됐습니다. 2개월동안 이모집에서 지내는 동안 아빠는 매일 저에게 전화가왔고 다 죽이겠다는 식으로 말했고, 이모집까지 찾아와 "너네가 다 짜고 날 죽일려고 이런다"고 계쏙 말했습니다.그러다가 계속 이모집에서 살 수 가 없었고, 아빠에게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듯 해 병원의 도움을 받아아빠를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응급차를 불러놓고 집으로 갔는데아빠는 자기를 어디로 납치한다고 너네가 짰다고, 신고할꺼라며 난리를 치다가 결국 집에서 나왔습니다.저희가 집에 들어간 날 부터 아빠가 다시 매일 집으로 찾아와 벨을 누르면서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통에저랑 동생은 학교도 못가고 경찰을 불러서 겨우 진정시키고...근데 법적으로 부부이다 보니 경찰도 어떻게 해결은 못하더라구요. 두분이서 잘 해결하라고 하며 돌아가는게 다였습니다. 그러다 다시 엄마가 우리를 위해서 잘 해보겠다고, 마음잡고 아빠랑 살았는데요즘 다시 아빠가 3천만원을 날리고, 엄마이름으로 마음데로 사업자 등록증을 만드는 바람에2달인가?1달만에 세금이 600만원이나 나오더라구요. 그 충격에 엄마는 정말 더이상 못살겠다고이혼하겠다고 나왔습니다. 저희도 아빠가 그렇게 사업을 실패하는건 그렇다고 해도조금의 미안함은 있어야 하는데, 어쩜 그렇게 뻔뻔하게 니가 더 잘하지 그랬냐는 식의 말을 들으면서아빠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사는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조용하지도 못했고하루도 마음편한날도 없었고, 하루도 웃어본 기억이 없습니다.엄마는 지금 찜질방에서 지내고 일하러 다니시고, 아빠는 집에서 매일 술을 드시고 우리에게미친X, 미친XX라는 둥 욕을하고우리를 더이상 때리지는 못하지만 위협적인 말을 하는 상황입니다. 세상에 어느 자식이 부모가 이혼을 하길 바라고, 아빠가 그냥 죽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겠습니까만,이건 정말 저나, 엄마가, 동생이 죽거나 아빠가 죽어야지만 끝날 상황입니다.행복해 지길 바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살고싶습니다. 단 하루라도 마음편하게 살고싶어요.아빠는 이혼을 한다고 했다가, 안한다고 했다가, 다 죽여버리겠다는 둥 말을 하고솔직히 지금 재산 다 엄마가 만들어 논 것이고, 집, 차 왠만한 재산은 엄마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아빠이름으로 하면 언제 또 팔아버릴지 몰라서 엄마이름으로 해놨죠. 이혼을 하는데, 아빠는 재산분할을 하자고 합니다. 자신 손으로 일군건 하나도 없고, 혼자서 다 까먹은게 1억은 되는데 어떻게 재산분할하자는 소리가 나올까요.물론 자신도 열심히 일한건 알고, 이혼한다면 1천만원짜리 전세라도 얻어주려고 엄마는 생각중입니다. 저희 아빠는 더이상 아빠가 아닙니다. 남이에요.아빠가 안됐고, 불쌍하긴 하지만 이렇게 살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이혼해야 하는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이 하루하루 너무 무섭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23살이 되는 한 학생입니다.
판은 많이 보긴 했지만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어디다 하소연 할 곳도 없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희집은 어느순간부터 수습할 수 없을 만큼 벌어져 버린 가족이었습니다.
가족도 아닌 그냥, 집에선 밥만먹는 그런 생활이었죠.
아빠는 보통 말하는 막노동을 하시는 분이에요. 원래 다혈질인것도 있지만 그런 쪽에서 일을하시고,
또 예전에 조직폭력? 쪽에서 일도 하셨기 때문에 욱하는게 있어서
저나 동생이나 엄마나 많이 맞고 자랐습니다. 심할때는 엄마가 유리창문으로 던져져서 손목이랑 다리에
유리가 박히는 바람에 혈관이 터져서 병원에 실려간적도 있었고, 저에겐 칼로 찌르려고 했던적도 있었습니다.
아빠가 하시는 사업이 잘 안되고, 직업상 뭐 다른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돈(월급)이 일정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엄마께서 결국 야간 식당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벌써 15년이 넘었네요.
주점 식당일도 하시면서 돈도 조금씩 모아서 겨우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었지만 아빠는 그동안에도
많이 사업을 실패하시고, 돈이 있으면 도박을 해서 돈도 몇번 날리고....
그러면서도 "그거 하나 이해못해주냐"는 식으로 엄마를 때리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고3때 아빠가 엄마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남자가 있다는 둥, 다 죽여버리겠다는 둥 이상한 말을 하고
집에서 매일 술을먹고(예전에도 매일 술을 먹었긴 했지만요), 저랑 동생을 추궁하고...
견디다 못해 엄마랑 아빠가 크게 싸우고 아빠는 어마를 때리기 시작했고 저흰 아빠를 말렸지만
그순간 아빠는 더이상 저희 아빠가 아니였습니다. 그냥, 미친사람으로 보였어요.
너무 무서워서 가까이 살던 막내이모에게 전화해서 이모랑 이모부가 같이 우리집으로 오셨고,
엄마랑 저, 동생을 데리고 피신하게 됐습니다. 2개월동안 이모집에서 지내는 동안 아빠는 매일 저에게 전화가
왔고 다 죽이겠다는 식으로 말했고, 이모집까지 찾아와 "너네가 다 짜고 날 죽일려고 이런다"고 계쏙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계속 이모집에서 살 수 가 없었고, 아빠에게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듯 해 병원의 도움을 받아
아빠를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응급차를 불러놓고 집으로 갔는데
아빠는 자기를 어디로 납치한다고 너네가 짰다고, 신고할꺼라며 난리를 치다가 결국 집에서 나왔습니다.
저희가 집에 들어간 날 부터 아빠가 다시 매일 집으로 찾아와 벨을 누르면서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통에
저랑 동생은 학교도 못가고 경찰을 불러서 겨우 진정시키고...
근데 법적으로 부부이다 보니 경찰도 어떻게 해결은 못하더라구요. 두분이서 잘 해결하라고 하며 돌아가는게
다였습니다.
그러다 다시 엄마가 우리를 위해서 잘 해보겠다고, 마음잡고 아빠랑 살았는데
요즘 다시 아빠가 3천만원을 날리고, 엄마이름으로 마음데로 사업자 등록증을 만드는 바람에
2달인가?1달만에 세금이 600만원이나 나오더라구요. 그 충격에 엄마는 정말 더이상 못살겠다고
이혼하겠다고 나왔습니다. 저희도 아빠가 그렇게 사업을 실패하는건 그렇다고 해도
조금의 미안함은 있어야 하는데, 어쩜 그렇게 뻔뻔하게 니가 더 잘하지 그랬냐는 식의 말을 들으면서
아빠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사는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조용하지도 못했고
하루도 마음편한날도 없었고, 하루도 웃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엄마는 지금 찜질방에서 지내고 일하러 다니시고, 아빠는 집에서 매일 술을 드시고 우리에게
미친X, 미친XX라는 둥 욕을하고
우리를 더이상 때리지는 못하지만 위협적인 말을 하는 상황입니다.
세상에 어느 자식이 부모가 이혼을 하길 바라고, 아빠가 그냥 죽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겠습니까만,
이건 정말 저나, 엄마가, 동생이 죽거나 아빠가 죽어야지만 끝날 상황입니다.
행복해 지길 바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살고싶습니다. 단 하루라도 마음편하게 살고싶어요.
아빠는 이혼을 한다고 했다가, 안한다고 했다가, 다 죽여버리겠다는 둥 말을 하고
솔직히 지금 재산 다 엄마가 만들어 논 것이고, 집, 차 왠만한 재산은 엄마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빠이름으로 하면 언제 또 팔아버릴지 몰라서 엄마이름으로 해놨죠.
이혼을 하는데, 아빠는 재산분할을 하자고 합니다.
자신 손으로 일군건 하나도 없고, 혼자서 다 까먹은게 1억은 되는데 어떻게 재산분할하자는 소리가 나올까요.
물론 자신도 열심히 일한건 알고, 이혼한다면 1천만원짜리 전세라도 얻어주려고 엄마는 생각중입니다.
저희 아빠는 더이상 아빠가 아닙니다. 남이에요.
아빠가 안됐고, 불쌍하긴 하지만 이렇게 살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이혼해야 하는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