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모아온 통장의 흔적들(사진有)

양밍★2009.12.28
조회101,783

20대 후반을 힘차게 달려가는 女입니다

 

재테크의 길은 참 멀고도 험한듯 싶네요.

이미 얼마의 목돈을 모으고 나서 전세로 작은 집을 사고,

이젠 목돈을 모으기 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저축을 하다 보니~

실제로 손에 거머쥐고 있는 돈은 별로없어요!

 

얼마전에 5년동안 부었던 적립펀드 2개를 모두 해제하고..

다시 새롭게 2개의 적립식 펀드 통장을 더 만들었네요..

처음에 농협적금을 넣기 시작할때 매일매일 불어가는 통장의 액수를

보면서 정말 엄청 뿌듯함을 느끼면서 모았었는데..

지금은 펀드를 제외하면 10년이상의 장기적인 복리,연금,보험등을 넣고 있으니까;

솔직히~ 살짝 돈모으는 재미는 많이 반감되었어요;

 

 

그러다가 오늘 문득 내가 그동안 모아놓은 통장들을 꺼내보았어요!

그동안 새 통장이 생기면...버리지 않고 하나하나 모아놨거든요

펀드, 적금, 정기예금, CMA통장 등등등..만족

 

 

사진으로 총 12개네요!

오늘 한개 더 추가되서 13개 되었어요~방긋

그냥...다시 볼일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왠지 내가 이만큼 열심히 살아왔구나

하는 뿌듯함정도를 느끼기 위해서 버리지 않고 ^_^ 모아놨답니다

매번 적금 통장을 만들면 언제가 만기인지 표시해 놓고,

어떤 통장인지도 메모해놓아요!

 

 

그리고 위 사진은 지금 가지고 있는 통장이예요

그냥 일반통장도 있고, CAM-RP통장, 펀드통장 등이예요;

모자이크 한 부분은 제가 넣고 있는 펀드 이름을 적은건데,,;;;

밝히기가 쑥쓰러워 모자이크 했어요~ 쉿

처음에 통장 하나로 시작했을때가 문득 떠올라...찾아서 찍어보니~

괜히 기분이 새로워져요!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뭔가를 시작하는 듯한 느낌같은거요

 

 

 

이노트는 처음 제가 타지생활을 시작하면서 썼던 가계부터예요

일반 가계부는 안쓰는 부분도 너무 많고, 쓸데없이 기록하는 것들이 많아서..

수입을 따로 기록하진 않지만, 하루중 얼마를 사용하였고..

어디다가 기록했는지를 체크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지출만을 기록했었어요!

 

 

 

이건 저만의 가계부속 내용이예요;

사실 볼건 없어요. 그냥 글만 적기 밋밋해서 그림도 그리고..

매달 사야 할것과 필요한것을 기록하고

구입하거나 얻었다면 두줄 쭉쭉 그어가면서.. 그렇게 소비를 해왔던거같아요

항상 매월 아껴쓰자, 짜임새있고 제대로된 소비를 하기 하도록 하자! 마음먹으며

나름 노력했던거 같은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더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목표는 내집장만인데,, 전세지만 집이 생겼으니까요~ 목표는 달성한셈!

그리고 지금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중이예요

그 목표가 좀더 확고해지고, 달성 또는 어느정도 성공이라고 생각되면

웃으면서 또 글을 적어보고 싶네요

 

어렸을때 썼던 일기장을 못버리는 것처럼,

지금까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스스로 쓰고 기록하고, 보았던 것들을

모두 간직하고 싶어요..

근데 지금 가계부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기록하고 있어요.

요즘 인터넷으로는 통계, 그래프, 카드, 적금, 펀드 등등..모두 나눠져서..

정말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져있더라구요~

예산작성 같은것도 할수 있구요!

앞으로 직접 자필로  쓸일은 없을듯 싶어요..

 

이제 2010년 호랑이해가 되면,

좀더 목표를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톡커여러분들!

한해동안 모두 수고하셨어요

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도 멋진 한해 되세요,,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