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혼자 다녀왔어요~ ㅋㅋㅋ

알랍타일랜드!2009.12.28
조회1,571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대구에서 살고있는 20 女 수능친 잉여입니다 ㅋㅋ

제가 요번에 혼자서 태국여행을 다녀왔거든요!

혼자서 다녀와서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자랑하구 싶구, 소개하구 싶어서 이렇게 판을 씁니당! ㅎㅎ

 

혼자서 배낭여행을 간건 아니구요,

"하X투어"라는 국내 최고의 여행사 통해서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전쯤 친구와 같이가려고 생각했었는데,

그 친구가 취소를 해서... ㅠㅠ

전 어머니도, 형제도 없거든요..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기때문에(환불도 얼마 못받을 상황이라)

아빠와의 냉전 끝에 결심했죠...

잉여로 집에서 방콕생활을 하느니 진짜 방콕에 가보겠다고.. ㅋㅋ

(사실 가기전날까지 혼자 가는 거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로 ㄷㄷㄷ... )

 

방콕에서 유학중인 친구도 만날겸 겸사겸사 태국으로 향했습니다.

 

 

 

21일날 밤 9시 45분에 출국을 했습죠...

말로만 들었던 면세점 ♥♥

평소 사고싶었던 화장품 1개만 질렀답니당.. ^^;

(돈 꼬박꼬박 모아서 산... ㄷㄷ

면세품인데도 비싸요 ㅠㅠ 다들 한봉지들씩 사시더군요)

 

고등학교때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면서 탄 비행기 이후로

처음 탄 비행기네요 ㅎㅎ

거기다 국제선... 오랜만에 타는거라 이륙할때 무서웠습니당.. ㅠㅠㅠ

기내식맛없기로 유명해서 걱정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

잘몰라서 많이 귀찮게해도 끝까지 웃어주며 도와준  대한항공 승무원언니들

너무 감사합니당 ㅋㅋㅋ 제시카고메즈 닮은 외국인승무원도 봤어용 ㅋㅋㅋ 

 

새벽2시에 방콕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해서,

가이드분과, 하x투어 관광객들과 미팅있었는데,

첫 해외여행이라 잠이 도저히 안 오더군요 ㅠㅠ 30분정도 잠깐 잔거 같아요!

창가에서 별보는 재미에 푹 빠졌던거 같습니다!

비행기 창가좌석은 야경이 진리인거같아요 ㅋㅋㅋ

 

새벽2시에 가이드분을 만나서 간단하게 설명듣고,

방콕에서 AMARI DON MUANG 호텔에서 하룻밤 묵었답니당~ ㅎㅎ

새벽 3시에 체크인해서 아침7시에 체크아웃... ^^ ㅋㅋㅋㅋㅋㅋ

잠은 2시간잤네용 ㅋㅋㅋ 다음날 시ㅋ망 ㅋ

고3 시험기간에도 이렇게 잔적은 드문데ㅋ

 

아침에 방콕에서 동양최대의 해변! 파타야로 이동했습니다!!

 

 

 

첫째날은 호랑이공원에도 가고,

태국전통음식을 한국식으로 만든 수끼도 먹었으나,

최고로 꼽을만한 것은 티파니쇼에요!

티파니쇼는 관광객이라면 98%이상 본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쑈래요~ ㅎㅎ

왜 유명하냐면 여기에 나오는 여자모두가 트랜스젠더기 때문이랍니다 ㅋㅋㅋ

정말 이쁩니다...

태어나는게 여자로 태어나는거 같아요 정말...

여자인 저보다 훨씬 이쁘더군요 ㅠㅠ 몸매비율들도 좋고~

가장 의문은 남자허리는 보통 일자인데 허리가 쏙들어갔다는거... ㄷㄷ ㅠㅠ

어떤 사람은 은색 비키니를 입고 나왔는데 정말 헉소리 나올정도로 예뻤어요.

사진 찍는데 주연급배우는 2$, 조연급배우는 1$였습니다.

목소리 들어보니 정말 남자맞더군요. 나름 친절했어요- 

사진이 약간 어둡게 나왔었는데 버스 타려는데 배우분이 저를 불러서 다시 찍었어요.

 

 

 

두번째 날, 세번째날을 묵은 THE ZIGN 호텔 전경입니다.

이거 보고 탄성을 지른 기억이 나네요 ...

정말 너무 좋았어요 - 시설도 깨끗했구,

뒷쪽엔 파타야비치까지.. (약간 더럽긴 했어도.. ㅋㅋ)

제가 지금 찍은 곳도 ZIGN 호텔의 일부인데,

정확하진 않지만 서인영의 신상친구 출연자들도 여기에 왔던거 같아요.

저는 방을 혼자사용했기때문에 18만원 추가해서 썼어요 ~ ㅜ

 

 

 

제가 너무너무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했던

산호섬입니다.

가이드 아져씨분께서 제주도랑 비슷하다면서

환상을 가지지 말라고 하셨는데,

전혀요 ㅠㅠㅠ

정말 좋습니다!!!!!!!!

파타야비치에서 20분정도 보트를 타고 도착한 곳이에요 -

흔히들 외국휴양지 바다생각하시면

하얀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생각하시죠?

딱 그거입니다.. ㅠㅠㅠㅠㅠ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물도 너무 깨끗했고 수온도 적당했습니다.

 

여기서 또 배를 10분정도 타고 가서 씨워킹이라는 것을 했는데요~

바다속을 걸으면서 물고기들을 바로 볼수있어요~ !!

강추입니당 ㅠㅠ 30분, 60$였어요.ㅋ

빵조각들을 주면 완전히 열대어들이 감싸는데..

그 느낌을 잊지못하네요 ㅋㅋㅋ

 

 

 

티파니쇼와 함께 제가 정말 강추하는 패러세일링입니다.

사진속은 같이 관광하셨던 분이 타시는모습을 찍은거에요~

말그대로 저렇게 4분정도 바다위를 날아다닐수 있어요 ㅋㅋㅋ

처음에 장비를 갖춘뒤에 껑충뛰면 날게되는데,

그때 느낌이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정말 강추강추강추!!!!!!!1

전 친구만나서 이거 한번더 하구 왔어요 ㅋㅋㅋ

20$에요 ㅎㅎㅎ

 

 

마지막날 왕궁 구경하면서 태국인 가이드가 소개해준 과일노점상입니다..

40이라고 적힌 과일을 사서 먹어봤는데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ㅠㅠ

제가 알기론 패밀리레스토랑 VIPS 샐러드바에도 있는 음식입니다.

VIPS에서 먹었을땐 별맛을 못느꼈는데,

역시 현지에 오니 당도가 정말 차원이 틀리더군요 -

정말 맛있엇어요~ 같이 가셨던 분들에게도 드렸는데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21일날 태국와서 24일날 한국으로 입국하는거였는데,

태국이 너무 좋아서 1시간 고민하고 아버지께 더있곘다고 말씀드렸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방콕에서 유학중인 친구를 만나 이틀정도 더 머물렀습니다.

24일 중간에 방콕에서 관광중에 빠져나왔습니다.

(나중에 알게된건데 보통 가이드분들 그런거 되게 싫어하신다더군요..)

방콕에서 시암파라곤(방콕 최고의 백화점),

야시장 구경하고 친구랑 새벽까지 얘기하다가 

친구홈스테이집에서 하루 묵고 그다음날 아침에 파타야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파타야에 있는 친구집에서 찍은 전경과 친구집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정말 쩔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가 태국에 간다고 했을때만해도 왜 그런곳에 가느냐구,

갈거면 선진국에 가지 이랬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은 신세계에 살더라구요 ㅠㅠㅠ

바다보면서 하는 수영장 수영은 기분이 묘하더군요 ㅎㅎ!!

집앞의 바다도 깨끗하고 정말 좋았어요~

 

 

 

25일 밤 11시, 26일을 1시간 남겨두면서 친구와 함께 파티를 했어요~

사정상 25일날은 친구집에서 묵질 못하고,

근처 호텔에서 친구와 함께 하룻밤 묵었답니다. ㅋㅋㅋ

고등학교 체육복입으면서 잠에 치여 학교생활에 쩔어있다가

 이런곳에 와서 하루를 보내니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ㅋㅋㅋ

케익은 SWENZEN (한국에 배스킨라빈스 정도? ㅎㅎ

배스킨라빈스는 태국에서 망했데요...;;)이라는 곳에서 산 케잌이구,

딸기와인, 포도와인이에요 ㅎㅎ

여기는 와인이 정말 싼편이더군요~ 비싼건 정말 비싸긴 하지만,

보통 한국에는 와인 정말 싼게 12000원정도 하잖아요..

여기는 한병 100BT 했던듯..  (한국돈으로 400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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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저의 5박7일간의 방콕,파타야 여행기입니다~

 

처음하는 해외여행이라..

또 혼자하는거라  정말 뻘쭘하기도 하구 좀 그랬었는데 -

하X투어 가이드분들이랑 같이 관광했던 분들이 많이 챙겨주셔서

정말 잘 관광하구 왓답니다~  

최종우 가이드아져씨 끝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대학생졸업반 언니들도 잘챙겨주셔서 너무 고마운데

인사를 제대로 못한거 같아 마음한편이 좀 그렇네요 ㅠㅠ

 

매년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방콕하며 보내곤 했었는데

이번엔 진짜 방콕에서 반팔입고 여름치마 입으며 보내서 색다르고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태국으로 꼭 가보세요!!!

 

마지막 짤방은 ))

 

 

 

 

코코넛먹는 염장샷 ~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