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는게 벼슬이냐?!!!!

아씌2009.12.28
조회181

거두절미하고 열폭하는 일이 있어서

하소연 할데도 없고 한 글 끄적여봅니다.

 

저희 윗집에 쥐똥만한 녀석( 5~6세로 추정됨)들이 둘살구요.

둘다 30대 초반으로 간주되는 부부가 살고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집에 없을떄 (호주에서 연수중이었습니다.), 애들 뛰는거 가지고

엄마 아빠가 올라가서 말다툼좀 하고 그랫다네요.

 

저는 그 당시 " 애들 있으니까 쫌 뛰고 그러는거 당연하지 뭐~" 햇었는데.

어무니 왈 "니가 와서 한번 꼬라지를 좀 보고 그런소리하라고 " 하시더군요.

 

한번을 너무 뛰어서 아부지꼐서 올라가서 벨눌렀더니

다짜고짜 그 집 아저씨가 나오더니 " 아저씨랑 할말없으니까 내려가세요 !! " 하고

밀쳐버리고 묻을 꽝 닫아 버린적도 잇다네요.

 

아부지도 완전 열폭 ㅋㅋㅋㅋ 이런 xx끼들이 다있냐는둥..(평소에 절대 욕하는분이 아님.)

 

그리고 저도 올7월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뭐 거창하게 꾸미고 할필요없이..

 

겁나 뛰네요...

 

잠못잡니다.

 

애들이 국적이 미국인지.. 애늙은인지.. 뛰노는데 밤낮없습니다. 아니면 낮근무조, 야간근무조로 나눠서 행동하는지.. 암튼 24시간 지집니다.

오버 아니고 쿵쿵대는 정도로 치자면..볼링공가지고 드리블하는거갓습니다..(뭐하는지 예측도 안되지만.침대에서 뛰어내리는거같음;)

 

그래서 제가 올라가서 벨눌럿더니. 묵묵부답... 잠시 완전 조용합니다..

아부지가 올라가서 말다툼한 이후로 벨눌러도 계속 그런다고 하더군요.

없는척하는거져.. 한 10분정도 조용합니다.그리고 또 그 ㅈㄹ......

 

이거 어찌해야됩니까..

줏어들은말로는 윗집올라가서 나오라고 소리질르고 문두드리면 되려 그쪽에서 경찰부를수있다고 하더라구요 ㅠ그집 현관에서 그러면 가택침입 허용된데요..

 

천장 같이 두드리면 더 ㅈㄹ 합니다......

 

최고 열폭은 3일전 크리스마스..

피아노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이노래 ...3시간인가 연속으로 치면서 춤추는건지 뛰다니는건지..가뜩이나 집에 박혀서 지붕킥보고 있는데..축복은 뭥 축복.. 미칩니다.

 

젊은 부부니깐 인터넷도 하고 판도 보고 우연찮게 이 글보고 참회좀 하기 바랍니다.

아파트 혼자사는곳 아닙니다. 애들 방목하고 싶으면 뉴질랜드로 이민가세요.

 

이상 열폭 마침니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