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으로 변해가는 남편

솔로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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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결혼한지 8개월 됐는데

이혼을 해야 겠다고 머리로는 생각이 드는데 쉽지가 않네요

6개월 짧게 만나고 결혼했습니다

연애시절 싸우다가 딱 한번 벽을 치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헤어질까 고민했었지만 남자들 울컥 하면 그럴수 있다 생각했죠

근데 결혼하니까 심해질줄 몰랐네요

지금껏 다섯번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밥을 먹다가 상을 뒤집어 엎더라구요

그뿐만 아닙니다 핸드폰 벌써 두개나 집어던져서 망가졌구요

핸드폰 할부값이 두개에다가 또 새로 한거까지 세개가 나갑니다

화가 나면 억제 하질 못하더라구요

집어던지고 엎고.....그러고 나면 항상 미안하다며 다신 안그런다고 하죠

하지만 폭력 남편들 얘기 들어보면 때리고 항상 미안하다고 한다잖아요

제 남편도 고쳐질꺼 같지 않네요

어제는 씨 발 x이라는 욕을 먹고 평생을 이렇게 살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다 언젠간 맞고 살거 같은 생각도 들고요

정말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