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초보자를 위한 산행 요령~

carwang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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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초보자를 위한 산행 요령.◈

 

누구나 처음 산에 가는 경우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훌륭한 리더격인 등산선배와 같이 가게 될 기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산악회를 따라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친구들끼리 계획을 짜서 산에 가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혼자서 홀연히 산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처음 산에 가는 기회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개는 산에 대한 큰 기대와 어떤 일종의 모험에 찬 흥분조차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등산의 경험자와 같이 가는 경우가 제일 바람직합니다.
경험자는 처음으로 산에 가는 사람에겐 주의 깊게 지도할 것이고 산의 무서움이나 즐거움도 아울러 가르쳐 줄 것입니다.
그러나 경험 없는 친구끼리의 첫 등산은 그들이 모두 초심자들이기 때문에 불안에 싸여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쓸데없이
무리한 행동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등산을 하이킹이나, 레크레이션이란 뜻에서 행할지라도 일단 등산은 위험과 안전, 그리고 일반적인 원칙에 있어서
신중한 마음으로 살펴야 합니다.


<가능한 한 짐을 줄이자>

♤.등산 초보자를 위한 산행 요령~배낭을 싸는 법과 짊어지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배낭의 무게는 어떻게 싸느냐에 따라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고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압축하여 잘 채워서 등에 딱 붙게 짊어지면
몸의 일부가 되어 쾌적하게 짊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짐을 어떻게 싸는 것이 좋을까요?
배낭의 등 부분에 매트같이 부드러운 것을 넣어 딱딱한 것이 등에 닿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배낭의 등 면적이 넓어지도록 양쪽 가장자리에다 물건을 채우는 것이 요령입니다.
사용 빈도가 높은 것과 무거운 것은 위쪽에, 가볍고 사용빈도가 낮은 침낭이나 갈아입을
옷은 아래쪽에 채운다.
그리고 배낭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어깨 벨트의 길이를 조절해 줍니다.
벨트가 너무 길면 배낭의 무게 중심이 너무 낮아져 어깨와 허리에 필요 이상의
부담을 주게 됩니다.
또 너무 짧으면 팔이 죄어 혈행 장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등산화는 지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예정된 산길의 상황에 따라 그 조건에 알맞는 가벼운 신발을 골라 신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트래킹 슈즈, 워킹 슈즈 또는 경등산화를 고를 때에는 사이즈가 문제가 되는데
너무 크거나 작은 신은 모두 발을 부르트게 합니다. 발이 잘 부르트지 않는 사이즈는
발의 길이와 볼 넓이를 고를 때 볼의 넓이를 우선해야 합니다. 길이는 실제로 사용할
양말을 신고 구두를 신어 끈을 죄어 봐서 발 끝에 10mm쯤의 여유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양말은 탄력없이 접어지는 낡은 것은 발바닥이나 뒤꿈치를 부풀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새것으로 갈아 신어야 합니다.

<의복은 매우 중요하다>

땀은 몸을 식히고 근육의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휴식할 때에는 밖에 보온성이 높은
옷을 걸쳐 체온을 빼앗기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모자는 특히 여름 산에서 필수품입니다.
그리고 높은 산에 들어갈 때는 긴소매와 긴바지가 필요합니다. 부상을 막고 방충•보온에
유효할 뿐 아니라 체온 상실로 인한 보행중의 근육 경련도 막을 수 있습니다.

♤.등산 초보자를 위한 산행 요령~


<휴식하는 방법도 지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산길은 보통 40- 50분 걷고 5-10분 쉬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원래는 자기가 쉬고 싶은 때 쉬는 것이 제일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쉬면 몸이 식거나 근육도 굳어지게 되고 나른해져서 정신적으로도 약해지기 때문에 5-10분쯤
쉬는 것이 피로해지지 않는 요령입니다.
자기 페이스가 잡히기 까지는 일정한 보행시간을 정해놓고 그에 맞도록 걷도록 노력합니다. 30분 걷고 5분간 쉬는 등
보행시간은 서서히 연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숙해진 다음에는 쉬는 시간을 많이 잡으면 보행의 페이스가 흐트러지기
때문에 쉬는 횟수가 많아야 한 시간에 한 번쯤으로 합니다. 가벼운 짐을 졌을 때라면 50분 걷고 10분 쉬는 것이 알맞습니다.
짧은 휴식 때에는 졸거나 앉아 있지만 말고 가벼운 운동을 하면 덜 피로해집니다.


<고도로 인해 지치면..>

사람은 평소 평지에 살고 있기 때문에 특수한 민족과는 달리 높은 곳에서는 충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몸이 아닙니다.
갑자기 높은 곳에 가면 당장 적응 되지 않고 저산소 때문에 두통, 구역질,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폐기능
부진으로 인한 몸 속의 기관 기능이 떨어지는 등 고소 장해가 일어나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 고도에 대한 영향의 차가
각각 다르고 같은 사람도 몸의 컨디션이 나쁠 때에는 더 심하게 고소 장해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소장해는
2000M 급에서부터 일어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도가 사람의 몸에 끼치는 영향은 1800M정도에서부터 심장에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즉시 하산하여 될 수 있는 대로 낮은 곳, 안심할 수 있는 곳까지 내려가면 없어지게 됩니다.
하산할 때에도 탈출 루트가 없는 종주로일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대피소로 피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때의 행동은
짐은 동료들에게 나누어 지도록 하고 최소한도의 당장 먹을 식량, 방한구, 램프 등만 갖도록 합니다. 그리고 몸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으로 천천히 너무 길게 쉬지 말고 목표의 대피소나 산장으로 들어갑니다. 호흡할 때는 입을 벌리고 크게 호흡하여
최대한 많은 산소를 섭취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