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은 처음 이용해보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판매 서비스업종을 하고 있구요.서비스업이라는것이, 고객님을 모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기에...사실, 좀 불만족스러운 대접을 받아도 왠만해선 싫은 내색없이 지나가곤 한답니다.직원들도 사람이잖아요?하지만 정말 오늘 있었던 일은 너무 아닌것 같아 판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12월 27일날, 저번주 일요일에 왕십리 엔터식스점 코데즈 컴바인 플러스에 갔어요.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후드티를 하나 장만할까 했답니다.사실 그닥 상품이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남자친구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뽐뿌질을 하기에 입어보고 사려고 했지요.흰색은 이염이 잘 되니, 같은 모델인 회색으로 입어보시라고 해서 입어보고사이즈가 잘 맞는것으로 골라 샀습니다.직원분이 비닐로 포장된 흰색 후드티 새 제품을 꺼내주시더라구요.매장에 손님도 저 하나였고, 새 제품이지만 하자인지 아닌지 좀 봐주셨으면 했는데그냥 내주고 계산을 하시더라구요...좀 찝찝하긴 했지만 뭐 그러려니 하고 체크카드로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출근전에 옷을 입어보고 너무 추워서 후드를 올리는데, 후드 머리 부분에 곰팡이처럼 점점이 이염이 되어있는거예요.크기는 왼손 두번째 손가락 길이 정도로 꽤 심하게;안되겠다 싶어서 입고 나가지 않고 바로 벗어서 텍을 다시 달아놓고 비닐포장해서 집에 모셔두었습니다.월요일은 오후조라서 일이 늦게 끝나, 그 다음날인 화요일에 다시 코데즈 컴바인 플러스를 찾았어요.제 남자친구는 교환/환불이 끝나면 같이 스무디킹에 가자면서 함께 따라나섰구요. 왕십리 엔터식스점 코데즈 컴바인 플러스에 가니, 커플이 옷을 고르고 있더라구요.고객응대를 하는 여직원 말고 옆의 카운터에 남직원이 서계셔서, 그분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이 밑으로 남직원분과 저의 대화입니다. 남직원: "어서오세요."나: "안녕하세요, 일요일에 물건을 샀는데 불량이라서 교환이나 환불하려고..."남직원: (얼굴을 확 구기며)"아, 예...영수증 있으세요?"나: "네..."(부시럭거리며 옷과 영수증을 꺼내 건네줌)남직원: "일단 확인해볼게요."나: "제가 일요일에 사서 월요일에 집에서 입어보고 나가려다가 후드를 올려보니까 이염이 되어 있어서요 안 입고 바로 텍 붙이고 비닐 포장해서 왔어요. 불량 상품인것 같은데 환불 안되나요?"남직원: "잠시만요 확인해보고요." 남직원은 한동안 옷의 냄새도 맡아보고, 불량 부분을 긁어보기도 하며 확인을 했습니다. 남직원: "시즌동안은 교환/환불 안되는데, 일단 교환해드릴게요."나: "불량 상품인것 같은데 환불 안되나요?"남직원: "시즌동안은 원래 세일상품, 균일가 상품은 교환/환불 안되세요."나: "제가 산 제품은 세일 상품이 아닌데..."남직원: "이 상품이 균일가 상품이세요. 그리고 시즌 동안에는 원래 교환/환불 안되시거든요? 교환해드릴게요."나: "불량 상품인데도 안되나요??"남직원: "...알겠습니다 환불해드릴게요." 그리고 남직원이 영수증을 한번 더 확인해보는데, 갑자기 제 뒤에 있던 남자친구를 노려보면서 남직원: "...근데 왜 자꾸 아까부터 절 노려보세요?"남친: (황당하다는 듯이)"네?;"남직원: "아니 왜 사람을 깔보듯이 내려보시냐구요???"남친: "저도 오늘 일하다 와서 피곤해서 그런건진 몰라도...제가 눈을 부라리거나 크게 뜬것도 아닌데;;;"남직원: "아니 그러니까 왜 사람을 기분 나쁘게 쳐다보시냐구요???"남친: "그럼 대화하는 사람을 쳐다보지 어딜 쳐다보겠어요; 제가 노려본 것도 아닌데;;;"남직원:"나참...제가 환불 안해드린다고 했어요? 환불해드린다니까요! 이리 오세요." 이러면서; 왕십리 엔터식스 중앙 카운터로 가서 환불을 해주더라구요;;;제가 환불 서명을 하는동안 남친이 계속 노려본게 아니다 라고 해명을 하니 남친의 말을 잘라먹으며 아~예~죄송합니다~사과같지도 않은 사과를 하고...심지어는 그렇게 노려보는 손님이 많아서 그런거다 이러더니 휙 가버리더라구요.전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왕십리 엔터식스 매장 관리자를 불러서 컴플레인을 걸었습니다.내일은 코데즈 컴바인 플러스 본사에 전화를 걸어서 그분 본명을 말하고 직원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말하려구요. 비싼 옷도 아니고 고작 39000원 환불받으면서 그런 취급을 받으니 열받아서 손이 다 떨리더군요.왕십리 엔터식스 코데즈 컴바인 플러스 이용하시는 분들, 남직원분 조심하세요.언제 또 시비를 걸어올지 모릅니다... (+) 참고로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못들었습니다.물론 판매한 옷이 불량인게 만든 사람의 잘못이지 판매자의 잘못은 아니지만,예의상으로나마 고객에게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는 해야하지 않을까요?판매직원의 자질이 의심스러웠습니다. (+) 같은 왕십리 엔터식스의 망고매장은 정말 전 직원이 친절하고 너무 사근사근해서,이날 기분이 나쁜 상태로 망고에 갔다가 세일 상품을 왕창 사버렸어요ㅠㅠ그래도 친절하게 서비스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컴플레인 걸었을때 매장 관리자분의 태도도 정말 친절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왕십리 엔터식스점 직원분들 다 친절하신데, 저분만 저러셔서 정말 황당했어요. 1
오늘 왕십리 엔터식스 코데즈 컴바인 플러스, 실망 대박입니다.
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은 처음 이용해보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판매 서비스업종을 하고 있구요.
서비스업이라는것이, 고객님을 모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기에...
사실, 좀 불만족스러운 대접을 받아도 왠만해선 싫은 내색없이 지나가곤 한답니다.
직원들도 사람이잖아요?
하지만 정말 오늘 있었던 일은 너무 아닌것 같아 판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12월 27일날, 저번주 일요일에 왕십리 엔터식스점 코데즈 컴바인 플러스에 갔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후드티를 하나 장만할까 했답니다.
사실 그닥 상품이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남자친구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뽐뿌질을 하기에 입어보고 사려고 했지요.
흰색은 이염이 잘 되니, 같은 모델인 회색으로 입어보시라고 해서 입어보고
사이즈가 잘 맞는것으로 골라 샀습니다.
직원분이 비닐로 포장된 흰색 후드티 새 제품을 꺼내주시더라구요.
매장에 손님도 저 하나였고, 새 제품이지만 하자인지 아닌지 좀 봐주셨으면 했는데
그냥 내주고 계산을 하시더라구요...
좀 찝찝하긴 했지만 뭐 그러려니 하고 체크카드로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전에 옷을 입어보고 너무 추워서 후드를 올리는데, 후드 머리 부분에 곰팡이처럼 점점이 이염이 되어있는거예요.
크기는 왼손 두번째 손가락 길이 정도로 꽤 심하게;
안되겠다 싶어서 입고 나가지 않고 바로 벗어서 텍을 다시 달아놓고 비닐포장해서 집에 모셔두었습니다.
월요일은 오후조라서 일이 늦게 끝나, 그 다음날인 화요일에 다시 코데즈 컴바인 플러스를 찾았어요.
제 남자친구는 교환/환불이 끝나면 같이 스무디킹에 가자면서 함께 따라나섰구요.
왕십리 엔터식스점 코데즈 컴바인 플러스에 가니, 커플이 옷을 고르고 있더라구요.
고객응대를 하는 여직원 말고 옆의 카운터에 남직원이 서계셔서, 그분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이 밑으로 남직원분과 저의 대화입니다.
남직원: "어서오세요."
나: "안녕하세요, 일요일에 물건을 샀는데 불량이라서 교환이나 환불하려고..."
남직원: (얼굴을 확 구기며)"아, 예...영수증 있으세요?"
나: "네..."(부시럭거리며 옷과 영수증을 꺼내 건네줌)
남직원: "일단 확인해볼게요."
나: "제가 일요일에 사서 월요일에 집에서 입어보고 나가려다가 후드를 올려보니까 이염이 되어 있어서요 안 입고 바로 텍 붙이고 비닐 포장해서 왔어요. 불량 상품인것 같은데 환불 안되나요?"
남직원: "잠시만요 확인해보고요."
남직원은 한동안 옷의 냄새도 맡아보고, 불량 부분을 긁어보기도 하며 확인을 했습니다.
남직원: "시즌동안은 교환/환불 안되는데, 일단 교환해드릴게요."
나: "불량 상품인것 같은데 환불 안되나요?"
남직원: "시즌동안은 원래 세일상품, 균일가 상품은 교환/환불 안되세요."
나: "제가 산 제품은 세일 상품이 아닌데..."
남직원: "이 상품이 균일가 상품이세요. 그리고 시즌 동안에는 원래 교환/환불 안되시거든요? 교환해드릴게요."
나: "불량 상품인데도 안되나요??"
남직원: "...알겠습니다 환불해드릴게요."
그리고 남직원이 영수증을 한번 더 확인해보는데, 갑자기 제 뒤에 있던 남자친구를 노려보면서
남직원: "...근데 왜 자꾸 아까부터 절 노려보세요?"
남친: (황당하다는 듯이)"네?;"
남직원: "아니 왜 사람을 깔보듯이 내려보시냐구요???"
남친: "저도 오늘 일하다 와서 피곤해서 그런건진 몰라도...제가 눈을 부라리거나 크게 뜬것도 아닌데;;;"
남직원: "아니 그러니까 왜 사람을 기분 나쁘게 쳐다보시냐구요???"
남친: "그럼 대화하는 사람을 쳐다보지 어딜 쳐다보겠어요; 제가 노려본 것도 아닌데;;;"
남직원:"나참...제가 환불 안해드린다고 했어요? 환불해드린다니까요! 이리 오세요."
이러면서; 왕십리 엔터식스 중앙 카운터로 가서 환불을 해주더라구요;;;
제가 환불 서명을 하는동안 남친이 계속 노려본게 아니다 라고 해명을 하니 남친의 말을 잘라먹으며 아~예~죄송합니다~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를 하고...심지어는 그렇게 노려보는 손님이 많아서 그런거다 이러더니 휙 가버리더라구요.
전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왕십리 엔터식스 매장 관리자를 불러서 컴플레인을 걸었습니다.
내일은 코데즈 컴바인 플러스 본사에 전화를 걸어서 그분 본명을 말하고 직원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말하려구요.
비싼 옷도 아니고 고작 39000원 환불받으면서 그런 취급을 받으니 열받아서 손이 다 떨리더군요.
왕십리 엔터식스 코데즈 컴바인 플러스 이용하시는 분들, 남직원분 조심하세요.
언제 또 시비를 걸어올지 모릅니다...
(+) 참고로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못들었습니다.
물론 판매한 옷이 불량인게 만든 사람의 잘못이지 판매자의 잘못은 아니지만,
예의상으로나마 고객에게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판매직원의 자질이 의심스러웠습니다.
(+) 같은 왕십리 엔터식스의 망고매장은 정말 전 직원이 친절하고 너무 사근사근해서,
이날 기분이 나쁜 상태로 망고에 갔다가 세일 상품을 왕창 사버렸어요ㅠㅠ
그래도 친절하게 서비스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컴플레인 걸었을때 매장 관리자분의 태도도 정말 친절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왕십리 엔터식스점 직원분들 다 친절하신데, 저분만 저러셔서 정말 황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