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서 자전거타면 버릇나옵니다....ㅋㅋㅋ

애인급구.2010.01.01
조회190

 

 

저는 이제 27살 된 학생입니다.

 

가끔 눈팅만하다가 친구의 일화가 생각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때는 작년 이맘때 일껍니다.

 

친구들 중에 정말 하는 짓이 돌아이 같은 놈이 잇엇죠.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버스 뒷자리에서 밥먹고 이를 않닦았다고 캔커피와 함께 이빨을 치던 녀석..

 

장난을 쳐도 변을 가지고 장난을 치던 더러운 녀석이엿습죠.

 

( 다 고등학교때 얘기 입니다. ^^;; )

 

친구들 끼리 모임이 있던 이날

 

이친구는 자전거를 타고 나타났습니다.

 

" 요즘 내가 자전거에 푹 빠져 산다이가.? ㅋㅋㅋㅋㅋㅋ "

 

우리는 다같이 " 별지랄을 다하고 있네.ㅋㅋㅋㅋㅋ "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눈뒤 술집을 향했습니다.

 

고기집에서 식사와 함께 간단한 반주 로 1차.

 

로바다야키 같은데 2차

 

주점까지 해서 3차..

 

새벽 3-4시를 달렸죠..

 

다들 제정신이 않니였습니다.

 

그친구에게 " 니 자전거 타고 갈수 있긋나 ? "

 

" 고마 묵어 놓고 내일 찾아 가그라."

 

" 놔라 임마~ 내가 다~~알아서 간다 걱정 마라 . 헤헤헤 "

 

비틀 비틀 되면서 자전거를 타고 가더군요..

 

( 이후부터는 그친구 동생의 이야기 입니다 . 동생이 마중나와잇엇거든요. )

 

자전거를 한참 타고 가던 그친구는..

 

새벽 4시경 아무도타고 있지 않은 주차되있던 봉고를 드리받고 넘어졌더랍니다..

 

그리곤.

 

자전거를 타본 사람이라면 아실껍니다.. 좁은 길을 가다가 벽에 부딪치면

 

어떻게 하는지..... 바로 벽을 어깨로 팅기고 가는거죠....

 

이친구. 자전거에 탄채로 넘어져서 아스팔트를 어깨로 팅기고 있던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팅기는데 앞으로는 않가고 어깨만 부딪히고 있더랍니다..ㅋㅋ

 

동생은 않되겠다 쉽엇는지..가서 일으켜 세워 주니.  그친구 아무도 없는 차에대고

 

삿대질을 하면서 " 마 내리라 . 않내리나 죽을래. ? " 하면

 

혼자 생쇼를 하드랍니다..ㅋㅋㅋㅋ

 

다음날 어찌나 땅을 쎄게 쳣는지 어께가 아프다면서

 

무슨 일 있었냐고.. 따지더군요..ㅋㅋㅋ

 

여러분 술먹고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자전거도 음주운전은 않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