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으로 향하는 언덕을 넘어갈 수 있는 차가 없어서걸어가야 했던 날.태어나서 처음으로 온통 눈으로 뒤덮힌 세상을 봤던 날.스무살. 혹은 스물한 살 때였겠다. 친구랑 간만에 술마시고노래방에서 새벽까지 CCM부르면서 눈물 글썽이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하지 않아야 될 사람에게 전화해서 전화하지 않아야 될 사람의 매형과 통화를 하는 굴욕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겪었던.ㅎㅎ <비디오 빌리러 갔는데요>헐. 그때가 까마득~~~~~~~한 옛날 같은데, 물리적으로는 그리 멀지가 않구나.ㅎㅎ 정말 정신 하나도 없었던 젊은 날.이제 조금은 정신이 드는 젊은 날. 그땐 뭐가 그렇게 아프고 힘들었을까지금은 뭐가 이렇게 막막하고 힘들까 지나고 나면 하나도 남김 없이 그지 없이 예쁘기만 할추억들♡ ㄱㅎㄱ보고싶다. 나 니가 왤케 좋냐ㅠㅅㅂ
온세상이 하얗던 날
우리집으로 향하는 언덕을 넘어갈 수 있는 차가 없어서
걸어가야 했던 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온통 눈으로 뒤덮힌 세상을 봤던 날.
스무살. 혹은 스물한 살 때였겠다.
친구랑 간만에 술마시고
노래방에서 새벽까지 CCM부르면서 눈물 글썽이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하지 않아야 될 사람에게 전화해서
전화하지 않아야 될 사람의 매형과 통화를 하는 굴욕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겪었던.ㅎㅎ
<비디오 빌리러 갔는데요>
헐.
그때가 까마득~~~~~~~한 옛날 같은데, 물리적으로는 그리 멀지가 않구나.ㅎㅎ
정말 정신 하나도 없었던 젊은 날.
이제 조금은 정신이 드는 젊은 날.
그땐 뭐가 그렇게 아프고 힘들었을까
지금은 뭐가 이렇게 막막하고 힘들까
지나고 나면
하나도 남김 없이
그지 없이 예쁘기만 할
추억들♡
ㄱㅎㄱ
보고싶다.
나 니가 왤케 좋냐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