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이유없이 이별통보..심리해석좀 해주세요ㅜㅜ

ㅇㅇㅇ2010.01.04
조회1,180

휴..1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한테 이별통보를 받고 1주일째 빌빌대고 있는

찌질한 24살 남자입니다..

 

너무너무 아픔이 아프고 찢어질 것 같네요. 이렇게 정을 많이 주고 사랑했던 여자는

없었던지라 더욱 아프네요..

 

12월30일에 이별통보를 문자로 받았습니다.. '오빠우리그만만나,감정이없어'

전화,문자 다 해봤는데 씹더군요..그래서 제가 2시간 거리에 사는 여친 집앞으로

찾아가서 문자를 하나 남겼습니다  나올때까지 기다린다고..그랬더니 결국 나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애원했습니다 그러지 말라고..하지만 여자친구는 단호하더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문자도 이쁘게 하고 사랑한단 말을 해준 여자친구였는데..당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1년만났지만 5개월은 장거리를 연애를 했습니다 서울-대전..

그거 때문에 힘들었을거라는건 알지만.. 분명 3일전에도 보고그랬는데..갑자기 이렇게

이별통보를 하니 정말 견뎌기가 힘드네요..

 

제가 찌질하다면 어쩔수 없지만, 전 계속 매달렸습니다. 저도 쿨하고 싶었죠.

그래 우리헤어지고 좋은 남자 만나 ^^ 이렇게 말 하고 헤어지면..얼마나 좋겠습니까..

1년간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를 그렇게 보낼수는 없었습니다 전..

 

그래서 1월2일에..다시 연락을 했습니다..제발 만나보자고 . . 마지막으로 얼굴이라도

보고싶다고..애원을 했죠.. 그랬더니 다음주에 만나자고 하네요 . .

전 정말 기뻣죠 . . 다시한번 이 여자의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할 수 있구나 하는 마음에

계속 설렙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냥 미안해서 만나주는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자꾸 문자를 했어요..뭐하냐..밥먹냐..바쁘냐..등등 그랬더니 자꾸 연락하지

말라고 하면서 이젠 아예 문자를 씹네요..

 

저한테 천사같던..화한번 안내고 내가 하는말 잘 따라주고..순수하기만 했던..

그런 여자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니...정말 죽을 것 같습니다..

 

담주에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지..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 일단 술한잔하면서 진솔한 대화를 해볼생각 입니다.. 하다가 다시 붙잡을거 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