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제가 쓴 글이 톡이 될줄이야~친구들한테 다 자랑하고ㅋㅋ 다이어리에도 올리고!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도 전에 왔던 그 손님 생각나냐며얘기했습니다..ㅎㅎ거의 모든 분들께서 제 얘기에 공감해주시고또 다른 경험도 올려주셔서 댓글 하나하나 읽으며뿌듯함도 느끼고 톡을 통해서도 뭔가 경험을 배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멘트 꼭한번 써보고 싶었는데"저랑 남친 싸이 공개할게요~"다들 공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 __) 제 싸이↓http://www.cyworld.com/mysoulJS 남친 싸이↓http://www.cyworld.com/ptobabo 저희는CC에염~ㅋㅋㅋㅋㅋ악플은 노노노노노 일하는 저를 잘 보좌(?) 해주는 남친입니다 ㅋㅋㅋㅋㅋㅋ - 저는 경기도에 사는 21살된 여대생입니다.학교를 휴학하고 집근처 멀티샵(정확한 정의는 모르겠지만 여러 메이커를 판매합니다)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어요.판에 남길만큼 큰 사건이나 충격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제 사소한 짜증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싶어서 글로 적어 봅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오늘은 가게에 손님이 별로없었습니다.그래서 가게를 찾아주신 분들께 더욱 정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신발 찾고, 사이즈 확인하고 설명하고...제가 아직 일한지 얼마 되지않아 좀 버벅거리기 때문에 더 열심히하고 싶어서 최대한 신발도 많이 신겨 드리려고하고이것도 신어보세요 저것도 신어보세요 많이 합니다.간단히 컴퓨터 전산 작업하고 있는데 20대 초반 쯤으로 보이는 커플이 들어왔어요.여자분 신발을 고르길래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던 것을 추천해드렸고맘에 드셨는지 신어보고 계산하셨습니다.저는 이렇게 눈오는날 신발을 팔아서 기분이 좋아있었는데신발을 좀 더 둘러 보시더군요. 근데 갑자기 남자분께서 매장에 걸려있는 양말을 보고는남자 : 신발 샀으니까 양말하나주면 안되요?저 : 아.. 그거는 판매하는거라서요 죄송합니다남자 : 아 그냥 하나주시지 신발도 샀는데저 : 아...그건 파는거에요...남자 : 신발샀는데 양말 하나 안줘요?저 : 아...파는거라서요...죄송합니다.. 제가 사실 그런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대부분 그런말씀은 많이들 하시지만 파는거라고 말하면 그냥 수긍하고가셨거든요)계속 파는거라고만 얘기 했습니다.그러자 여자 : 야 왜그래~ 언니가 내눈치보잖아저 : ^^;;;;;;;;;;;;;;남자 : 신발사는데 양말 하나 안주잖아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계속 궁시렁 대셨지만 잘 마무리 되는 듯 했는데... 남자 : 그냥 하나줘저 : 네↗????????????????여자 : 왜 그래~ 가자~남자 : 아진짜 양말하나 안주냐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갔습니다.생각해보니 정말 열받더군요. 제가 드리기 싫어서 그랬던것도 아니고분명히 그 양말에 가격표도 있고 비닐포장까지 되어있었는데파는거라는 제말을 못믿으신건지.. 아니면 서비스라는게 직원이 주고싶으면그냥 줄수 있는거라고 생각하신건지...사실 신발사면 왜 양말을 서비스로 줘야하나?이생각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그양말..사실 나이키 스포츠 양말이라 6천원이었습니다.행사기간도 아니고 저희도 돈주고 물건 들여와서 파는건데..물론, 제가 말하고자 한것은 양말을 서비스로 달라고 했던것보다저에게 반말을 했다는 것입니다.많게 잡아봤자 저보다 3살정도 많으실것 같앗는데제가 위에 적지는 않았지만 그냥 웃고 넘어가게양말 하나 달라고 할 때, 아 제 선에서 마음대로 드릴순 없어서요 죄송합니다라고도했는데 꼭 그렇게 반말을 하셔야했는지.러닝화 보러오시는 할머니 할아버님들도 저한테 다 존대말 쓰십니다.존대말을 꼭 써달라는 말을 하고 싶은건 아니지만제가 쩔쩔매면서 죄송하다고 까지 했는데 굳이 그렇게 말씀하셔야 했는지..판매자의 입장도 한번 생각해주시길...... 서비스업하면서 당했던 고충들...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고 싶어서이렇게 글 적습니다.. + 지난번 여름방학 때, 알바했을때도 진상손님(보통이렇게부르죠..) 계셨었는데요. 그때는 화장품 판매점에서 일했는데, 손님이 들어오셔서 쓰레기통을 찾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버려드릴게요 손님 저 주세요" 하고 손을 내밀었더니 자기가 먹던 도너츠를 제손에 올려놓는 것이었습니다 -0-;;;;;; 제 상식선에선 보통 그럴 때 "어디있는지 알려주세요 제가 버릴게요"라고 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더 충격적인것은 그 손님이 도너츠의 구멍부분만 남겨두고 가장자리 부분만 돌려먹고 저에게 주셨다는 겁니다..... 제가 알바하고서 배운 것은 일도 있고, 서비스 정신과 사회경험도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다른 곳에가서 그 알바생의 기분을 알기때문에 기분 좋게 알바생들을 대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판매자들도 잘못된 사람들 많지만 우리도 그들을 한번쯤은 배려해주는 마음을 가져요 ^^;; 4
멀티샵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와!! 제가 쓴 글이 톡이 될줄이야~
친구들한테 다 자랑하고ㅋㅋ 다이어리에도 올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도 전에 왔던 그 손님 생각나냐며
얘기했습니다..ㅎㅎ
거의 모든 분들께서 제 얘기에 공감해주시고
또 다른 경험도 올려주셔서 댓글 하나하나 읽으며
뿌듯함도 느끼고 톡을 통해서도 뭔가 경험을 배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멘트 꼭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저랑 남친 싸이 공개할게요~"
다들 공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 __)
제 싸이↓
http://www.cyworld.com/mysoulJS
남친 싸이↓
http://www.cyworld.com/ptobabo
저희는
CC에염~ㅋㅋㅋㅋㅋ
악플은 노노노노노
일하는 저를 잘 보좌(?) 해주는 남친입니다 ㅋㅋㅋㅋㅋㅋ
-
저는 경기도에 사는 21살된 여대생입니다.
학교를 휴학하고 집근처 멀티샵(정확한 정의는 모르겠지만 여러 메이커를 판매합니다)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판에 남길만큼 큰 사건이나 충격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 사소한 짜증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싶어서 글로 적어 봅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오늘은 가게에 손님이 별로없었습니다.
그래서 가게를 찾아주신 분들께 더욱 정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신발 찾고, 사이즈 확인하고 설명하고...
제가 아직 일한지 얼마 되지않아 좀 버벅거리기 때문에
더 열심히하고 싶어서 최대한 신발도 많이 신겨 드리려고하고
이것도 신어보세요 저것도 신어보세요 많이 합니다.
간단히 컴퓨터 전산 작업하고 있는데 20대 초반 쯤으로 보이는 커플이 들어왔어요.
여자분 신발을 고르길래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던 것을 추천해드렸고
맘에 드셨는지 신어보고 계산하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눈오는날 신발을 팔아서 기분이 좋아있었는데
신발을 좀 더 둘러 보시더군요.
근데 갑자기 남자분께서 매장에 걸려있는 양말을 보고는
남자 : 신발 샀으니까 양말하나주면 안되요?
저 : 아.. 그거는 판매하는거라서요 죄송합니다
남자 : 아 그냥 하나주시지 신발도 샀는데
저 : 아...그건 파는거에요...
남자 : 신발샀는데 양말 하나 안줘요?
저 : 아...파는거라서요...죄송합니다..
제가 사실 그런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대부분 그런말씀은 많이들 하시지만 파는거라고 말하면 그냥 수긍하고
가셨거든요)
계속 파는거라고만 얘기 했습니다.
그러자
여자 : 야 왜그래~ 언니가 내눈치보잖아
저 : ^^;;;;;;;;;;;;;;
남자 : 신발사는데 양말 하나 안주잖아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계속 궁시렁 대셨지만 잘 마무리 되는 듯 했는데...
남자 : 그냥 하나줘
저 : 네↗????????????????
여자 : 왜 그래~ 가자~
남자 : 아진짜 양말하나 안주냐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갔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열받더군요. 제가 드리기 싫어서 그랬던것도 아니고
분명히 그 양말에 가격표도 있고 비닐포장까지 되어있었는데
파는거라는 제말을 못믿으신건지.. 아니면 서비스라는게 직원이 주고싶으면
그냥 줄수 있는거라고 생각하신건지...사실 신발사면 왜 양말을 서비스로 줘야하나?
이생각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그양말..사실 나이키 스포츠 양말이라 6천원이었습니다.
행사기간도 아니고 저희도 돈주고 물건 들여와서 파는건데..
물론, 제가 말하고자 한것은 양말을 서비스로 달라고 했던것보다
저에게 반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많게 잡아봤자 저보다 3살정도 많으실것 같앗는데
제가 위에 적지는 않았지만 그냥 웃고 넘어가게
양말 하나 달라고 할 때, 아 제 선에서 마음대로 드릴순 없어서요 죄송합니다라고도
했는데 꼭 그렇게 반말을 하셔야했는지.
러닝화 보러오시는 할머니 할아버님들도 저한테 다 존대말 쓰십니다.
존대말을 꼭 써달라는 말을 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제가 쩔쩔매면서 죄송하다고 까지 했는데 굳이 그렇게 말씀하셔야 했는지..
판매자의 입장도 한번 생각해주시길......
서비스업하면서 당했던 고충들...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 적습니다..
+ 지난번 여름방학 때, 알바했을때도 진상손님(보통이렇게부르죠..) 계셨었는데요.
그때는 화장품 판매점에서 일했는데, 손님이 들어오셔서 쓰레기통을 찾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버려드릴게요 손님 저 주세요" 하고 손을 내밀었더니
자기가 먹던 도너츠를 제손에 올려놓는 것이었습니다 -0-;;;;;;
제 상식선에선 보통 그럴 때 "어디있는지 알려주세요 제가 버릴게요"라고 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더 충격적인것은 그 손님이 도너츠의 구멍부분만 남겨두고 가장자리
부분만 돌려먹고 저에게 주셨다는 겁니다.....
제가 알바하고서 배운 것은 일도 있고, 서비스 정신과 사회경험도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다른 곳에가서 그 알바생의 기분을 알기때문에 기분 좋게 알바생들을
대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판매자들도 잘못된 사람들 많지만 우리도 그들을 한번쯤은
배려해주는 마음을 가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