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에서 일할뻔했어요....

위험해2010.01.05
조회773

올해 21살되는 남자입니다

 

저번주에있었던 조금은 무서웠던 경험을 적어보려고합니다

 

글재주가없으니 이해좀..

 

 

 

 

 

 

송년회다 뭐다해서 모임이많았습니다

 

아는분들과 압구정에 술한잔하고있던 찰나

 

친구 - A

 

친구의친구 - B

 

라고 편하게적을게요

 

 

 

 

A 가 자기아는친구가 근처인데 같이합석해도 괜찮냐고하길래

 

술도 조금들어가고 기분도 업되서 그러자고했습니다

 

B 가 도착하고 첫만남인데도 불구하고

 

정말재밌게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술들어가면 기분업되는스타일이라)

 

그때 B가 저에게 지금 뭐 일하는데있냐고 묻더라고요(알바)

 

전 방학이고해서 일자리구하려는 예정이였죠

 

B가 시간당 3만원에 팁도 주는 bar가 있는데 생각있냐고 하더라구요

 

뭐 학생이고 집도 재벌이아닌이상 솔깃했습니다

 

어떤곳이냐고물었더니

 

"그냥 여성전용bar다 얘기만해주고 술도같이먹고 팁도받고 정말괜찮은곳이다"

 

하더라구요

 

바로 "콜" 한 저는 B에게 그곳 전화번호를받았습니다

 

 

 

 

술자리가끝나고 B가 저에게 지금 면접한번 보러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전 집에들어가기전에 가서 가게분위기도보고 하려고 알겠다고했죠

 

매니져라는사람에게 전화를했습니다

 

논현역에서 보자더군요

 

논현역1번출구앞에있으면 외제차한대 갈테니 그거타고오랍니다

 

 

 

 

 

10분정도 기다리고 외제차가 등장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가게장사도잘되고 좋은곳인가보다 생각했습니다)

 

차를탔는데 뭐요새말하는 완전훈남형이 타고있었습니다

 

타고 가는중에 "몇살이냐" "어디사냐" 등등 여러가지얘기를하고

 

가는데 갑자기 "어떤곳인지는알고가는거겠지?" 하는겁니다

 

눈치빠른전 "아.. 설마" 하고있었죠

 

대답은 그냥 여성전용bar라고 알고있는데요 라고하니

 

"비슷한거야^^" 씨익웃더라구요

 

ㄷㄷ... 역시..

 

반신반의했던 저를 확신하게해주는 말을하더라구요 (호스트바 확실)

 

 

 

 

 

 

"형지금 머리해야되니까 잠시 미용실좀들리자?"

 

"네.."

 

그 미용실이라는곳을 같이갔습니다

 

(그전에 그런덴지 몰랐다고 내리고싶었는데 진심 조금무서웠습니다)

 

누구나 알겠지만 새벽1시까지 하는미용실은 없을겁니다

 

들어가니 전부 남자였습니다 머리를하고있더라구요 (훈남들.. )

 

그래요 전부 그가게사람들이였습니다

 

외제차형이 훈남들에게 인사하더라구요

 

전 진짜 뻘줌하기도하고 왠지모르게 무섭기도하고 그냥 그형머리하는거

 

기다리면서 앉아있었습니다

 

그때 사장이라는 사람이들어와 저를데리고 가게로 갔습니다

 

 

 

 

 

 

룸으로들어가 양주 몇잔주면서 얘기했습니다

 

제가 그때 캐쥬얼로입고있었거든요

 

양복없냐고 없으면 선으로 돈줄테니 양복하나 사입으라고하더라구요

 

얼마후에 여기일하는사람으로 보이는 남자한명이 방으로 들어오더니

 

하는말이

 

" 아 나좀 아줌마들 방에 넣지좀마! "

 

이런식의 얘기였습니다

 

그사장이라는 작자가한말은 참가관이였습니다

 

아직까지 잊혀지지가않네요 ;;

 

" 그냥 눈딱감고 XX아줌마랑 한번자라 형이 3장은챙겨줄게

       그아줌마가 여기서 쓰는돈이얼만데 니가 한번희생해라 "

 

;;;;;;;;;;;;;;;;;

 

 

 

 

 

 

 

진짜 거기더있기힘들었습니다

 

저가보겠다고 연락드리겠다고하고

 

나왔습니다

 

다음날 진짜 핸드폰터지는줄알았습니다 (전화가 10분간격으로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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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고싶은말은 이일 생각있으신분들은 정말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어린맘에 여자랑술도먹고 돈도많이주고 좋을거같죠?...

 

여기 같은업종 물장사하는 10% 여자들이나 정말 엄마뻘 아줌마들옵니다

 

일반사람들은 정말 거의안온답니다

 

저도진짜집에와서 생각많이해봤습니다

 

그냥눈딱감고 한달? 두달만 할까하고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세상진짜 좁아요 아는사람만나면 어쩔거에요

 

한마디만더할게요

 

 

 

 

 

클럽좋아하시는분들 여기업종사람들

 

ede* , nake* , 클럽아*       잘간답니다 정말자주요

 

들은것만 3곳이구요

 

왜 이곳에 이쁜여자나 훈남들이 많은줄알겠더라구요

 

이얘기듣고 전이제 클럽멀리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