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부부생활이 고민이에요ㅜㅜ

유천사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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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소연이라기보다 고민상담 해결방법을 찾고자 들어왔구요~

결혼한지 2개월에 그전에 8개월동안 동거하다가 결혼한거에요~

양가집 허락하에 신혼집을 미리잡아서 같아서 산거라 거의 10개월정도 된셈이죠^^

 

사이는 좋은편이구 다른것보다 이사람이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라는건 항상 느끼고 사는편이지만 물론 신혼때 많이 싸우듯이 저희도

많이 싸울때도 있긴하구요..;;

 

저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편이고 솔직히 성생활을 좋아하거나 즐기는 편이 아니랍니다..;; 그렇다고 안좋아하는건 아니구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이 맞거나 통할때 하고싶지 솔직히 그외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부부니깐 부부끼리의 성생활은 부부만이 나눌수있는 중요하고 행복할 생활이라고

 물론 생각하고 있고 참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래서 전적으로 남편을 위해

낮에는 곰처럼 밤에는 여우처럼 되보자 하고 있지만 이게 쉽지않네요..

 

본래가 부끄럼도 많이 타는편이라서 그런지

남편이 야한 농담을 하거나 행동을 할때 받아주지 못하고..그렇다고 정색하거나 그러진않고 살짝 애교있게 모야 왜이래 이러지마~이러면서 살짝 피해요..

 

남편은 부부끼리는 이래도되는거야 뭐~ 이러면 저는 그냥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요..

 

예를 들어 둘이 쇼파에앉아 티비를 보다가 제가 남편무릎에 누워있을때 남편이 가슴을 만지려고 하면 저는 살짝 애교섞인 목소리로 왜이래~하지마~

이러고 남편이 왜 가만히 있어봐~ 이러면

저는 아~챙피해 하지마 이러면서 몸을 피해요^^;;

저는 남편이 만지는게 싫은게 아니라 그러지않으려고 해도

남편이 만지고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가만히 있기가  챙피하고 부끄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부부관계도 저는 둘이 정말 느낌이 올때 사랑하는감정이 막 오를때 하고싶지

그냥 자기전에 누워있다가 왜 그런거있잖아요 부부끼리는 몇일안햇으니까 오늘은 해야겠다 라는 느낌에 살짝 애무하다가  시작하는거...

저는 그러면 그닥 하고싶지 않고 느낌도 없어요ㅜㅜ

 

그렇다고 매일 너무너무 사랑하는 느낌으로 할수있을거라곤 전혀 생각하지않아요

부부성생활은 서로를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저도 신랑을 위해

신랑이 원하는데로 맞추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람이 제각각이듯 저도 제 성향이 그러해서 매번 신랑을 위해 맞출수는없구

이제는 약간은 개방적이고 화끈한? 성생활을 원하는 신랑한테 맞추기엔 제가

너무 부끄럼을 많이 타서 맞춰주기가 조금 힘드네요...

 

그래서 요즘 이런거에서 못맞춰주면 다른데가서 풀지는 않으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

물론 지금은 안그럴거라고 믿지만 부부가 평생 불꽃처럼 사랑할것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 서로한테 지겨워질때쯤엔 와이프가 신랑한테 이런부분에서 만족시켜주지못하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게..

요즘은 걱정이 좀 되네요...

 

딱 신랑한테만이라도 섹스&시티 사만다처럼 되고싶은데..본래가 그게 안되니

노력하면 괜찮아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