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포벤데타 in 한국

soosiaa2010.01.05
조회195

 

워낙 <매트릭스> 워쇼스키 팬이었고

나탈리 포트만의 팬이었기에

이 영화의 기대치는 최고였다.

 

당시 액션 영화를 기대하고 봤을 때

기대치에 못 미쳐 많이 아쉬웠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점점 더 곱씹게 되는 영화이다.

 

파시즘 정권의 언론장악.

지금의 한국.

미디어법의 위력을 나타내는 최근 사례를 보자.

 

 

UAE 원전수주로

이명박 지지율 급상승.

2006년 11월 29일 노통이 지시한 사업이 먼저다 해서

이명박 vs 노통

누구의 공로가 더 크냐 논란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논란에 앞서

정말 비교가 되는 건...

 

이미 12월 18일에 원전수주 성사가 되었다.

그러나 청와대 똘마니 이동관이 엠바고를 걸어

언론을 통제했다. 아무도 보도하지 못했다.

 

그리고 2주후 가서는

막바지에 자신의 업적인 양 엠바고를 풀었고

엠비어천가가 울려 퍼졌다.

 

지지율 50%.

 

반면, 2004년 노통은

러시아 사업 계약 성사에 대해

라디오에서 사회자가 질문하자

제가 한 게 아니고 우리 기업들하고 공무원들이 다 해 놓은 거죠. (사인만 한) 제가 덕 좀 봤습니다

라고 답했다.

 

진짜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노통께는 죄송하다, 저런 레벨과 비교해서...

 

 

언론장악 두번째.

 

http://news.nate.com/view/20091230n17987?mid=n0411

 

양파운찬, 몸빵총리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날리다가

731일 부대 발언으로 확 뜬(?) 정운찬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저 딴 기사가 떴다.

 

그러나 용산 철거민 기소 소식이 오늘 나왔다.

정말 말과 행동 싱크로율 제로에 도전하는 정부.

 

 

 

언론장악 세번째.

서해 기름 유출 되었다.

 

http://news.nate.com/view/20100103n07508

 

그런데 더욱 재밌게도 이 기사는 한겨레만 보도하고

언론은 지금도 보도를 못하고 있다.

현재 시간, 올려가 6000이 넘었는데도

네이트 메인에 못 뜬 기사이다.

 

 

 

최원의(최우석)가 네이버에 검색이 안되고

네티즌이 댓글로 서명운동 하는 문화에

재밌기도 하고 화도 나고

내가 얼마나 약한 존재인가에 대해 깨닫기도 한다.

 

 

 

 

언론의 기능은 아부가 아니라 검증이다.

 

 

대한민국의 언론은

조중동문연과 sbs, kbs가 잡고 있지만

역시 레지스탕스는

어느 세대에나 존재한다.

 

결국 자유가 이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