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2010.01.06
조회341

6년을 만났고, 헤어진지 2달이 조금 넘었네요

아..

그사람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건 1월초에 알았구요..

12월 중순부터 사귄듯 해요..

 

뭐.. 제가 간간히 연락을 한거지만..

여자칭구 없다고 말했었거든요..

지금도 전 모르는척 저나도 받고 저나도 하고..

합니다..제 자신을 어떡해 주체를 못하겠어요

지금도 저나해서 돌아오라고 하고 싶지만..

그사람은 제가 여자칭구 생겻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떠보는 말로 너 여자친구 있는거 같다..

사실대로 말해도 괜찮다..해도

 

여자가 어딧냐.. 만나는 사람은 있다..

이렇게 말해요

 

왜왜 거짓말을 하는거죠

여자칭구 있으면 말해도 되고.. 그거 미안해서? 아님?

..뭐죠..

 

6년동안 만나면서 그 남자 저에게 너무너무 잘해줬습니다.

제 칭구들이 다들 부러워하면서 칭찬도 많이 했던 사람인데..

이렇게 돌아서서 다른 여자와 눈 마주치고 얘기하고 통화하고

하는걸 생각하면 지금도 달려가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더 멀리 도망가는걸 알기에..

 

모르는척 다시 만나자는 뉘앙스를 풍기면 ..

너한테 잘해줄 자신 없다는 말따위..

그럼 그 여자한테는 잘해주나..

하...별생각이 다 드는군요..

 

오늘밤을 또 어떡해 보내야하나...

이렇게 계속 여자칭구가 생긴걸 모르는척 숨기며 속앓이 하며 살아야 하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시 돌아오진 않겠죠?

그래도 이 사람 저한테 아직 미련이 남은듯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