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에 드러눕다

2010년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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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에 드러눕다

 

 

이번 월요일 부터 작가교육원에서 수업을 듣게되었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엉덩이 붙이고 쓴 글이랑

 밖에 나가서 경험하면서 쓴 글이랑

 확실히 차이나."

 

알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젠

경험하고 싶은 일은 반드시 경험하리라! 다짐을 했다.

 

요 며칠간 눈이 엄청 많이 왔다.

그래서 

어젯밤

옥상에 올라가서 눈 위에 드러누웠다.

 

영화 속에 이런 장면들이 많은데

주인공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해서 말이다~

 

너무 따뜻하고 포근했다.

춥지도 않고

입 돌아가지 않는다는 보장만 있다면

거기서 자도 좋을 것 같았다.

 

인증샷~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