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요 제목에서 보듯이 전 요새 점점 커가는 남동생땜에 걱정인 한 여고생입니다ㅠㅠ 저희가족은 2녀1남의 3남매이구요 위에 대딩 언니가 있고 중2올라가는 남동생이 있는 그렇게 서럽다는 3남매중의 둘째입니다-ㅇ- 네..환경이 말해주듯이 어릴때부터 부모님께선 언니는 첫째라서 젤먼저 고3이 되고,대딩이되고 하니 잘챙겨주고, 동생은 어리다고 잘챙겨주고, 전? 저는요? 그렇게 무관심 아닌 무관심속에서 살아왔습니다...하.... 게다가 막내가 남자이다보니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은근 차별하는 엄마의 태도땜에 동생이 죽도록 싫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전 자연스래 동생을 미워했죠 언닌 언니니까 함부러 못댐비겠고;; 동생은 만만하니... 동생하고 진짜 툭하면 싸우고 별것도 아닌데 싸우고 치고박고 싸우고 서로 애뜻함이란 전혀 모르고 살았죠 그런데 주변에 중딩남동생을 둔 친구들의 무시무씨한 얘기들이 들려오더군요.. 동생이 점점 날 깔본다 동생이 맨날 때리고 욕하고 무서워서 빌빌 긴다 동생이 일진이 되어가는것같다 등등.... 요새 애들 특히 남자애들은 친구 잘못만나서 나쁜길로 빠지는 애들이 많잖아요ㅠㅠ 그런얘길듣고 나서 동생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했죠 얘가얘가..사춘이가 오나 좀 날카로워진것같고 화낼때도 그 강도가 달라진것같고 사뭇 달라진 느낌의 도..동생..!! 전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ㄷㄷ... 그리고 점점더 재수없어 지기 시작했습니다ㅡㅡ 말은 더 안듣고 뭔말만하면 시비건다하고 그리고 그것들을 증명해주는듯한 사건이 며칠전 터졌지요 동생은 어렸을때 틱장애가 있었어요 그게 잦은 컴퓨터 게임으로인해 그렇단걸 알게된후로 동생은 컴퓨터 비번도 모르고 어렸을땐 일주일에 세번씩 한시간만했고 요샌 하루에 2시간씩 할수있게 하는데요 한날은 제가 컴터를 막 켜서 하고있는데 동생이 학원갔다 막 들어왔습니다 그러더니 아까 낮에 컴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누나 좀 나와봐 컴터할꺼있다" 이러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전 "나도 금방켰다-_-그리고 니 컴터좀 작작해라" 이랬죠. 요새 동생이 방학되고하니까 은근 많이 하는데다가 평소에도 두시간 훌쩍넘기고 게임을 3시간 가끼히 계속해서 좀 거슬렸었거든요ㅋㅋㅋ 헐..그런데 너무나도 의외의 동생의 반응.......... "미ㅊ 씨바ㄴ" 이러는게 아닙니까..... 헐..............아나 완전 ㅡㅡ 이때까지 동생이 욕을 해도 이렇게 심하게 한적은 없었고 부모님계실땐 욕안했는데 엄마아버지 부모님 다~계시는데 그런욕을 하는거예요;; 전 순간 저게 도랐나? 이러면서도 한쪽으론 친구동생들의 폭행과 욕설 만행들이 머릿속을 샤샤샥 스쳐가며 무서워졌습니다... 하지만 전 지기 싫었죠 부모님계셔서 차마 욕은 못하겠고 미쳤나 이정도만하며 미친듯이 야렸죠 역시나 아버진 저희를 불러 앉히고선 화해를 시키려했어요 하지만 너무 화난 전 화해따위 하고싶지 않았죠-_- "누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해!" 라고 하시는 아버지 말씀에 "진심으로 미안하지도 않으면서 사과하지마라 그딴 사과 안듣고 싶다" 라고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당연 아버지께선 그래도 이렇게라도 해야 미안한 맘이 조금이라도 들지 않겠냐고 말했지만 전 "아니 오히려 지는 미안하지도 않은데 미안하라고 하라하니까 더 씅날수도 있고 이런 억지로 어쩔수없이하는 사과는 별로 안듣고 싶고 그 사과받아줄 맘도 없어요" 라고 말하며 시크하게 (속으론 덜덜떨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하....그후로 동생과 전 스치기만해도 서로 죽일듯이 째려보고 인상쓰고 이거참...우짜면 좋습니까?? 이제 고3이고 동생이랑 싸운것땜에 쓸 맘도 없는데 머리 아파 죽겠습니다ㅠㅠ 이런 머리만 커가는 남동생을 둔 톡커님들!! 도와주십시요ㅠㅠㅠ
머리커가는 남동생!무서워요ㅠㅠ
안녕하십니까요
제목에서 보듯이 전 요새 점점 커가는 남동생땜에 걱정인 한 여고생입니다ㅠㅠ
저희가족은 2녀1남의 3남매이구요
위에 대딩 언니가 있고 중2올라가는 남동생이 있는 그렇게 서럽다는 3남매중의 둘째입니다-ㅇ-
네..환경이 말해주듯이
어릴때부터
부모님께선 언니는 첫째라서 젤먼저 고3이 되고,대딩이되고 하니 잘챙겨주고,
동생은 어리다고 잘챙겨주고, 전? 저는요?
그렇게 무관심 아닌 무관심속에서 살아왔습니다...하....
게다가 막내가 남자이다보니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은근 차별하는 엄마의 태도땜에 동생이 죽도록 싫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전 자연스래 동생을 미워했죠 언닌 언니니까 함부러 못댐비겠고;;
동생은 만만하니...
동생하고 진짜 툭하면 싸우고 별것도 아닌데 싸우고
치고박고 싸우고
서로 애뜻함이란 전혀 모르고 살았죠
그런데 주변에 중딩남동생을 둔 친구들의 무시무씨한 얘기들이 들려오더군요..
동생이 점점 날 깔본다
동생이 맨날 때리고 욕하고 무서워서 빌빌 긴다
동생이 일진이 되어가는것같다
등등....
요새 애들 특히 남자애들은 친구 잘못만나서 나쁜길로 빠지는 애들이 많잖아요ㅠㅠ
그런얘길듣고 나서 동생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했죠
얘가얘가..사춘이가 오나
좀 날카로워진것같고
화낼때도 그 강도가 달라진것같고
사뭇 달라진 느낌의 도..동생..!!
전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ㄷㄷ...
그리고 점점더 재수없어 지기 시작했습니다ㅡㅡ
말은 더 안듣고 뭔말만하면 시비건다하고
그리고 그것들을 증명해주는듯한 사건이 며칠전 터졌지요
동생은 어렸을때 틱장애가 있었어요 그게 잦은 컴퓨터 게임으로인해 그렇단걸
알게된후로 동생은 컴퓨터 비번도 모르고
어렸을땐 일주일에 세번씩 한시간만했고 요샌 하루에 2시간씩 할수있게 하는데요
한날은 제가 컴터를 막 켜서 하고있는데 동생이 학원갔다 막 들어왔습니다
그러더니 아까 낮에 컴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누나 좀 나와봐 컴터할꺼있다"
이러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전
"나도 금방켰다-_-그리고 니 컴터좀 작작해라"
이랬죠. 요새 동생이 방학되고하니까 은근 많이 하는데다가
평소에도 두시간 훌쩍넘기고 게임을 3시간 가끼히 계속해서 좀 거슬렸었거든요ㅋㅋㅋ
헐..그런데 너무나도 의외의 동생의 반응..........
"미ㅊ 씨바ㄴ" 이러는게 아닙니까.....
헐..............아나 완전 ㅡㅡ
이때까지 동생이 욕을 해도 이렇게 심하게 한적은 없었고 부모님계실땐 욕안했는데
엄마아버지 부모님 다~계시는데 그런욕을 하는거예요;;
전 순간 저게 도랐나? 이러면서도 한쪽으론
친구동생들의 폭행과 욕설 만행들이 머릿속을 샤샤샥 스쳐가며 무서워졌습니다...
하지만 전 지기 싫었죠
부모님계셔서 차마 욕은 못하겠고 미쳤나 이정도만하며
미친듯이 야렸죠
역시나 아버진 저희를 불러 앉히고선 화해를 시키려했어요
하지만 너무 화난 전 화해따위 하고싶지 않았죠-_-
"누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해!"
라고 하시는 아버지 말씀에
"진심으로 미안하지도 않으면서 사과하지마라 그딴 사과 안듣고 싶다"
라고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당연 아버지께선 그래도 이렇게라도 해야 미안한 맘이 조금이라도
들지 않겠냐고 말했지만 전
"아니 오히려 지는 미안하지도 않은데 미안하라고 하라하니까 더 씅날수도 있고
이런 억지로 어쩔수없이하는 사과는 별로 안듣고 싶고 그 사과받아줄 맘도 없어요"
라고 말하며 시크하게 (속으론 덜덜떨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하....그후로 동생과 전 스치기만해도 서로 죽일듯이 째려보고 인상쓰고
이거참...우짜면 좋습니까??
이제 고3이고 동생이랑 싸운것땜에 쓸 맘도 없는데
머리 아파 죽겠습니다ㅠㅠ
이런 머리만 커가는 남동생을 둔 톡커님들!! 도와주십시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