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수 있던 영어라곤,,, 왓츠유어네임?? 이 다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 고모부님께서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한국에서 당시 대세였던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사주시겠다며...BEST BUY 라는 대형 전자매장을 데리고 가셨죠....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고르고, 고모부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혹시 떨어지면 코쟁이들 사이에서 완젼 미아가 될까,,,,,,,, ㅋㅋ 다행히도 계산대 앞에까지 잘 갔습니다..
그날이 일요일라그랬는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저와 고모부 앞으로 5명,,뒤로는 거의10명정도에............. 그런데,, 앞에 한사람이 계산을 마치고 나가는데, 제 옆에 계셔야 할 ...영어에 능통한 고모부께서.....사라지셨네요..... 순간 너무 당황한 나머지..
이러저리 둘러봤지만... 어디에도 안계셨습니다,,, 그렇다고 자리를 이탈하면 오늘안으론 게임을 못살거같아서,,, 오시겠지 하고 기다렸죠...하지만 안오셨습니다....
그시간,, 앞사람이 또 나가네요..... 제앞으론 두사람뿐........... 계산대에 아가씨는 열라 친절하시게도 뭐라 쌸랴쌸랴 하시더라구요 손님한테...그런데 자세히 얘기를 들었더니.. 앞 먼저 손님들 모두가 "예쓰!!"만 하더라구요,,, 계산하는분이 뭐라하면 다 "예쓰.."
그순간.....등에 식은땀이 흐르긴했지만,,, "아, 무조건 예쓰라고 하면 되는구나...."
하면...예쓰라는 발음도 셀까봐,, 열라 중얼대며 제차례가 되길 기다렸죠,,,,
드뎌 제차례...... 등에 식은땀은 줄줄,,얼굴은 양키들보다 더 하얘진거같고,, 입술은 바짝바짝 마르고,,,,,,,, 드디어 물건을 올리니까,,, 아가씨가,,, 저한테 "adkfdjkjajfd;jdj€??" 라고 하더군요....(그당시엔 이렇게 들렸습니다.....ㅡㅡ;;..) 그래서 전 떨렸지만 자신있게 "예쓰!!!" ..휴, 됐다 하는순간,,, 아가씨는 하던일을 멈추고 저를 빤히 쳐다보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더니 또 "akdjkjfjdjkjdkfajd???" ..... 전 또 자신있게 "예쓰!!!" 라고 했더니... 등뒤로 싸늘한 시선들과, 옆사람들에 따가운시선,,,,,, 돈받는 아가씨에...알수없는 눈빛이 제 등을 땀으로 젖게하고,,,겨드랑이에 습기차고,,, 입술을 찢어질듯이 마르고.................................... 휴............... 하늘이 노래지고,,,그러더라구요.....
한 5분간에 정적이 흐르고,, 드디어 그아가씨는 제돈을 받고 저는 도망치듯 그 매장을 뛰쳐나왔죠..............챙피하고,,,,,얼굴이 화끈해져서...(참고로 전 A형.....ㅜㅜ)
사건에 정황은 이러했습니다,,,
그아가씨는 앞사람들에게, "did you find everything ok??" " 필요하신것들 다 찾으셨습니가?" 라는 인사말을 했고, 앞에 두사람들은 당연히 예스 를 남발했고,,,,,,
미국간지 3일만에 초굴욕....
지금은 미국생활 10년차, 26살이된 청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 미국에 유학을 온지 3일만에 겪은 얘기입니다....
때는 한참 덥던 8월 말이었습니다,,, 당시 중학교2 학년이었던 저는 미국에 계신
고모님댁에 유학을 하러 왔습니다,, 한국에서도 공부엔 별로 관심이 없던터라...
쓸수 있던 영어라곤,,, 왓츠유어네임?? 이 다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 고모부님께서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한국에서 당시 대세였던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사주시겠다며...BEST BUY 라는 대형 전자매장을 데리고 가셨죠....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고르고, 고모부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혹시 떨어지면 코쟁이들 사이에서 완젼 미아가 될까,,,,,,,, ㅋㅋ 다행히도 계산대 앞에까지 잘 갔습니다..
그날이 일요일라그랬는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저와 고모부 앞으로 5명,,뒤로는 거의10명정도에............. 그런데,, 앞에 한사람이 계산을 마치고 나가는데, 제 옆에 계셔야 할 ...영어에 능통한 고모부께서.....사라지셨네요..... 순간 너무 당황한 나머지..
이러저리 둘러봤지만... 어디에도 안계셨습니다,,, 그렇다고 자리를 이탈하면 오늘안으론 게임을 못살거같아서,,, 오시겠지 하고 기다렸죠...하지만 안오셨습니다....
그시간,, 앞사람이 또 나가네요..... 제앞으론 두사람뿐........... 계산대에 아가씨는 열라 친절하시게도 뭐라 쌸랴쌸랴 하시더라구요 손님한테...그런데 자세히 얘기를 들었더니.. 앞 먼저 손님들 모두가 "예쓰!!"만 하더라구요,,, 계산하는분이 뭐라하면 다 "예쓰.."
그순간.....등에 식은땀이 흐르긴했지만,,, "아, 무조건 예쓰라고 하면 되는구나...."
하면...예쓰라는 발음도 셀까봐,, 열라 중얼대며 제차례가 되길 기다렸죠,,,,
드뎌 제차례...... 등에 식은땀은 줄줄,,얼굴은 양키들보다 더 하얘진거같고,, 입술은 바짝바짝 마르고,,,,,,,, 드디어 물건을 올리니까,,, 아가씨가,,, 저한테 "adkfdjkjajfd;jdj€??" 라고 하더군요....(그당시엔 이렇게 들렸습니다.....ㅡㅡ;;..) 그래서 전 떨렸지만 자신있게 "예쓰!!!" ..휴, 됐다 하는순간,,, 아가씨는 하던일을 멈추고 저를 빤히 쳐다보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더니 또 "akdjkjfjdjkjdkfajd???" ..... 전 또 자신있게 "예쓰!!!" 라고 했더니... 등뒤로 싸늘한 시선들과, 옆사람들에 따가운시선,,,,,, 돈받는 아가씨에...알수없는 눈빛이 제 등을 땀으로 젖게하고,,,겨드랑이에 습기차고,,, 입술을 찢어질듯이 마르고.................................... 휴............... 하늘이 노래지고,,,그러더라구요.....
한 5분간에 정적이 흐르고,, 드디어 그아가씨는 제돈을 받고 저는 도망치듯 그 매장을 뛰쳐나왔죠..............챙피하고,,,,,얼굴이 화끈해져서...(참고로 전 A형.....ㅜㅜ)
사건에 정황은 이러했습니다,,,
그아가씨는 앞사람들에게, "did you find everything ok??" " 필요하신것들 다 찾으셨습니가?" 라는 인사말을 했고, 앞에 두사람들은 당연히 예스 를 남발했고,,,,,,
제가 앞에섰을때에는, "Anything Else???" "더 사실물건이 있으십니까? 라는 인사말을하니.... 거기다 제가 자랑스럽게 "예쓰!!"를 남발하니......... ...... ...... 그아가씬 절 기다렸고,, 전 뭔지도 몰랐고.........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찔하고 챙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