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강태공

태공이엄마2010.01.07
조회138,991

앙앙>_< 톡이네용 웅냥냐야냐캬컄야ㅑ야냐야냐캬캬캬냥캰컁캬컁

모든 토커님들, 영자님께 감사감사!

 

댓글 다 읽어보았는데

넘 예쁘고 귀여운 애기들이 많은것같아요..

(울 태공냥보다 쪼콤 더 귀여운 애기들도 많아 쌤났써용!)

 

재미있는 댓글들 읽고 퐝퐝 터졌어요ㅋㅋ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울 딸래미랑 아들래미랑 알콩달콩 잘 살겠습니다^^

(아.. 신랑이랑도요-ㅅ-ㅋ)

 

죽어가는 미니홈피 클릭해주세요!!

울 딸래미 사진 다수 보유 ㅋㅋ

에잇! 낚여라!!

(www.cyworld.com/aroo29)

 

♥♥♥♥♥♥♥♥♥♥♥♥♥♥♥♥♥♥♥♥♥♥♥♥♥♥♥♥♥♥♥♥♥♥♥♥♥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5살, 3살이 된 아이들을 둔 톡맘입니다.
[어떻게든 톡이란 글자를 넣고싶었음 ex)톡녀, 톡남..]

 


울 딸래미가 4살의 마무리를 짓고 있었을 즈음의 이야기예요.
활발하고 발랄한 울 딸래미는
엄마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 찍는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TV나, 동생의 모습을 찍고 놀던 울 딸래미가
조용히 절 부릅니다.

 

 

"엄마"

 

 

둘째를 배 위에 앉혀놓고 말을 태워주느라 정신 없는 저는 성의 없게 대답하죠.

 

 

"왱"

 

 

그러자 딸래미가 조심스레 다시 묻습니다

 

 


"나 엄마 사진 찍어주면 안돼?"

 

 


불쌍한 내시키ㅠㅠ
동생이 생기고서부터 쭉 스트레스를 받아왔을 울 딸래미..
무뚝뚝한 엄마의 대답에 상처라도 받았을까 후다닥 둘째를 바닥에 내려놓고
딸래미를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찍어도 돼! 자 찍어~"

 

 

하고 똑바로 핸드폰을 쳐다보았지요.
그랬더니 요놈이 주문을 합니다.

 

 


"엄마 웃어야지"
"엄마 브이는 안해?"
"김치~ 라고 하는거야 해봐"

 

 

저는 딸래미가 원하는대로
씽긋 하며 샬랄라한 미소를 보여주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 얼굴옆에 갖다대고,
김치~ 하고 크게 외쳐주었습니다.

 

 


"자 이제 찍을께"

 

 

 

 

 

만족한듯한 표정과 함께 딸래미가 버튼을 눌렀지요.

 

 

'찰칵!'

 

 

명랑한 미션 완료를 알리는 소리가 났어요.
얼마나 잘 찍었을지 궁금한 저는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딸래미가 도도한 표정으로

 

 

 

"사진 보여죠?"

 

 

 

하는겁니다.
당연히 궁금했던 저는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귀여운척 애교를 날려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재미있다는듯 '훗~'
핸드폰을 제 눈앞에 갖다대는 딸래미..

 

 

핸드폰 안에 있는 제 모습은!!!

 

.

.

.

.

.

 

 


 

 

 

 

핸드폰 내용을 알고 만

저의 벙찐 얼굴을 본 울 딸래미는

그제서야 좋다고 웃으며

바닥을 굴러다닙니다

 

 

캬캬캬캬캬캬캬ㅑ카캬캬카ㅑ카캬캬캬커캬캬카캭

 

 

 

고작

4살짜리 딸래미에게 당한 전..

아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캬캬캬캬캬캬ㅑ카캬캬카ㅑ카캬캬캬커캬캬카캭

 

 

 

 

끗~~!!!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