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느덧 풋풋 20 살을 벗어나 21가된 녀자에요 ㅠ.ㅠ.ㅠ.ㅠ.ㅠ 다름이아니라 제가 이번주부터 신촌파고다로 토익학원을 다니게 됬거든요 학원 갈때는 603을 타고가고 올때는 163을 타고 집에오는데요오늘 603을버스를 탔는데 그 디제잉버스!!그버스를 정말 오랜만에 탔어요다른버스에도 있는줄은 잘모르겠는데(여기저기 안돌아다녀서 다른지역버슨 안타봐서..)603버스 타보신 분들은 아실수도 잇겟네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저씨가 눈온거에 대한불평이나끼어드는 차들에 대한 훈계나중고등학생들이 많으니 인기가요를 틀어주겠다거나사랑한다고 해봐요 털기춤으로 유명한 조권아시죠?조권과 가인의 우리사랑하게 됐어요 들려드릴께요라던가 얘기를 하시는데 ㅋㅋㅋ 딱히 웃긴거는 잘모르겠었는데 그냥 신기하기두하구올만이라 재밌는 맨트가 가끔 나오기도 하길래 듣던 엠피쓰리도끄고저도 같이 듣고있었어요근데 제앞에 있던 여자분이 ㅋㅋㅋ정말참하게 생기셨는데삶에 활력소가 요즘 적으신 분인지너무 웃겨하시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가 말한마디 하실때마다 웃겨죽을려고 하시던ㅋㅋㅋㅋㅋㅋ 기억은 잘안나는데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백미러에 얼굴들이 다들우울하시네요 말할분 없으시면 말구요이런 멘트를 하셨는데 ㅋㅋㅋㅋ나름 유머라고 하셨는데 다들뭐 슬쩍 웃고 말았는데 그여자분은 그게 너무 웃기셨나봐욬ㅋㅋㅋㅋㅋ막미친듯이 웃으시던 배꼽잡구 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신촌 전 역쯤 이었는데 여자분이 막 아저씨한테 웃으시다가 갑자기 달려가는거에요 뭔일인가 했더니웃다가 못내렷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가 착하셔서(물론 안된다고 써있지만 버스에 ㅠ.ㅠ)정거장이 살짝 벗어낫지만 내려주셨어요그여자분 감사하다고 내리면서도 내리고 나서도 웃으시더라구요자기가 못내린게 웃기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갈때 163 버스를 탓는데 연대앞정거장 다음다음 정거장이 어디더라..그쯤에서 한 학생이 (고등학생같았어요! 중학생은 아닌것같았다는)굉장히 시크하게 탔는데 카드가 제대로 안찍혔어요뒤에 사람이 많아서 먼저타고 사람들 한 5분 타시고 찍는데'잔액이 부족합니다'당황했나보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한번 더찍었지만 '잔액이 부족합니다'카드말고 핸드폰 고리 티머니도 있나봐요 또 찍었는데 '잔액이 부족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떠케..이미 버스는 출발..현금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어느새 모두들 그 남자애를 보고있음)없나봐요 주머니를 뒤지는 시늉조차 하지 않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했어요... 아저씨가 한번쓱 보시더니 아무말도 안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없어 보였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봐줬나봐요 불쌍해서.. 남자애가 더불쌍한건 한 20분걸려서 목동까지 가는데 그 기사아저씨 옆에 봉을 붙잡고끝까지 뒤를 안돌아보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망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보다 한정거장 앞에 내렸는데 내릴때 까지도 끝까지 사람들 쪽은 안보더라는ㅋㅋㅋㅋㅋㅋㅋ자리가 아무리 많아도 절대 뒤안돌아보고꿋꿋히 맨앞에서 등돌리고왔어요내릴때도 뒤도안돌아보고 내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돈안들이고 집까지 무사히 간 학생 축하축하!!!! 1
학원가는길,버스에서 폭소한사연
안녕하세요
어느덧 풋풋 20 살을 벗어나 21가된 녀자에요 ㅠ.ㅠ.ㅠ.ㅠ.ㅠ
다름이아니라 제가 이번주부터
신촌파고다로 토익학원을 다니게 됬거든요
학원 갈때는 603을 타고가고 올때는 163을 타고 집에오는데요
오늘 603을버스를 탔는데 그 디제잉버스!!그버스를 정말 오랜만에 탔어요
다른버스에도 있는줄은 잘모르겠는데
(여기저기 안돌아다녀서 다른지역버슨 안타봐서..)
603버스 타보신 분들은 아실수도 잇겟네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저씨가 눈온거에 대한불평이나
끼어드는 차들에 대한 훈계나
중고등학생들이 많으니 인기가요를 틀어주겠다거나
사랑한다고 해봐요 털기춤으로 유명한 조권아시죠?
조권과 가인의 우리사랑하게 됐어요 들려드릴께요
라던가 얘기를 하시는데 ㅋㅋㅋ
딱히 웃긴거는 잘모르겠었는데 그냥 신기하기두하구
올만이라 재밌는 맨트가 가끔 나오기도 하길래 듣던 엠피쓰리도끄고
저도 같이 듣고있었어요
근데 제앞에 있던 여자분이 ㅋㅋㅋ정말참하게 생기셨는데
삶에 활력소가 요즘 적으신 분인지
너무 웃겨하시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말한마디 하실때마다 웃겨죽을려고 하시던ㅋㅋㅋㅋㅋㅋ
기억은 잘안나는데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백미러에 얼굴들이 다들우울하시네요 말할분 없으시면 말구요
이런 멘트를 하셨는데 ㅋㅋㅋㅋ나름 유머라고 하셨는데 다들뭐
슬쩍 웃고 말았는데 그여자분은 그게 너무 웃기셨나봐욬ㅋㅋㅋㅋㅋ
막미친듯이 웃으시던 배꼽잡구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신촌 전 역쯤 이었는데 여자분이 막 아저씨한테
웃으시다가 갑자기 달려가는거에요 뭔일인가 했더니
웃다가 못내렷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가 착하셔서
(물론 안된다고 써있지만 버스에 ㅠ.ㅠ)
정거장이 살짝 벗어낫지만 내려주셨어요
그여자분 감사하다고 내리면서도 내리고 나서도 웃으시더라구요
자기가 못내린게 웃기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갈때 163 버스를 탓는데
연대앞정거장 다음다음 정거장이 어디더라..
그쯤에서 한 학생이 (고등학생같았어요! 중학생은 아닌것같았다는)
굉장히 시크하게 탔는데 카드가 제대로 안찍혔어요
뒤에 사람이 많아서 먼저타고 사람들 한 5분 타시고 찍는데
'잔액이 부족합니다'
당황했나보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
한번 더찍었지만 '잔액이 부족합니다'
카드말고 핸드폰 고리 티머니도 있나봐요
또 찍었는데 '잔액이 부족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떠케..
이미 버스는 출발..현금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모두들 그 남자애를 보고있음)
없나봐요 주머니를 뒤지는 시늉조차 하지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했어요...
아저씨가 한번쓱 보시더니 아무말도 안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없어 보였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봐줬나봐요 불쌍해서..
남자애가 더불쌍한건
한 20분걸려서 목동까지 가는데 그 기사아저씨 옆에 봉을 붙잡고
끝까지 뒤를 안돌아보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망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한정거장 앞에 내렸는데 내릴때 까지도 끝까지 사람들 쪽은 안보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자리가 아무리 많아도 절대 뒤안돌아보고
꿋꿋히 맨앞에서 등돌리고왔어요
내릴때도 뒤도안돌아보고 내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돈안들이고 집까지 무사히 간 학생 축하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