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컴플렉스 리플달아주세요ㅠ_ㅠ 사진有

닥또이2010.01.09
조회78,340

어머나 톡됐네요^.^미니홈p 공개할까말까 망설이다 전 당당해질려구,당당하다는 생각에 앞서 공개했건만, 생각보다 악플이 많네요 뭐 이제 그런소리 초중고딩 어릴때 다 패스한터라 전 상처받지않아요 아직도 꼬꼬마적 발상을 가지신 분들이 하는소리겠져 >.~

다만 오늘밤에도 빌겠죠 악플 단 사람들 평생 솔로로 살길 기도

 

그럼 다들 오늘도 기분좋은하루되시고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2010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길바래요 @^_^@

 

- 곱슬머리이신 분들 이 글 쓴 목적인데. 음 정보공유하실분 cy쪽지 부탁드려용 헤헤

그리구 한가한터라ㅋㅋ하나하나댓글달아드릴려고했는데 도저히 힘이 들어서 나머지는 저녁에 봐요 >.~

+ 어떤언니분, 카메라 기종물으셨는데 대답하는데 또 글지우셨어여ㅠ0ㅠ

쪽지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살고있는톡을 4년째 애청하는

헤드라인만 한번해본 2ne1 소녀 입니다

 

살짝 긴 것 같은데 읽기싫으시면 뒤로가기 클릭해주세요^-^

 

다들 남들에게 들키기싫은 컴플렉스를 가지고 계시는가요?

제게는 정말 큰 컴플렉스가 있어요,

 

 

바로 곱슬머리라고 하는데요, 머리숱도 별로없고 모발자체도 가늘고

아주심한 울트라 초특급 악성곱슬인지라,

초등학교 중학교 어릴적엔 라면머리,수세미,겨털등....꼬불하고 이상한 것은

전부다 제 별명일만큼 놀림받고 어린맘에 상처받고 죽고싶었던 적도있었어요

(정말죽으려고했었던적도,엄마가 제게 이렇게 낳아줘서 미안하다고 하셔서 같이

부둥켜 울었던 적도 있었네요^^; 어릴 적 제 기억속의 남자애들은 다 짖굳고

말 한마디가 스트레스였어요 그정도로 놀림이 심했답니다.)

조금씩 제가 자라면서도 정말 오죽했으면 남들이 쳐다보는 시선도 불쾌했고

정말 신기하다며 버스탔을때 제 머리 갑자기 만지던 아주머니도 계셨고

새로운 미용실을 갔을때에는 기다리던손님 스텝 원장 모두 제게 시선이 쏠리던,

그리고 쏟아지는 질문들. 엄마가 곱슬이니 아빠가 곱슬이니 어머 진짜 신기하다

어떻게 이머리로 살지.. 괜찮아 힘내 하던소리마저 스트레스였죠.

저희 엄마아빠 두 분 모두 제 동생들도 머릿결이 비단결이네요ㅠ.ㅠ...

어찌 저만이리태어났는지 원망도 많이했지만 오히려 제가 힘들어하면

엄마는 저보다 배로 미안해 하셔서 점점 자라면서는 아무말도하지못했어요

정기적으로 미용실가는 것도 죄송했고, 가서 하루종일내내 머리에 매달리는것도 힘들었지만머리가 쫙쫙 펴질 수 있다면 단 하루만 생머리가 된다면 머리감고 바로 외출할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생각했었네요.

 

1년에 4번씩은 꼬박꼬박 매직을 했구요, 머리결 상한다고 약값만해도 장난이 아니였어요 또 하고나도 돌아서면 굽슬굽슬되던머리였구 매직해도 고대기하기위에서 남들보다 1시간이고2시간이고 일찍일어나서 밥안먹어도 머리하고 학교가고, 그래도 굽슬히 붕뜨는 머리에 비오는날이면 고대기마저 할 수 없는 슬픔을 가지던 학창시절을 보내었네요.

 

그리고 현재 대학생이 된 지금은 가발을 쓰고 다닙니다.

벌써 1년 넘게 가발을 쓰고 다니는 전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가발사이트의 거의(?) vip급회원이랍니다ㅋ..ㅋ)

고백도 나름 많이 받았고 길거리에 지나다니면 번호를 물으시던분들도 많고 아르바이트할땐 번호물으시던 손님도 있었고 많이 예뻐졌다는 친구들 그리고 친척들까지.수술이라고는 한 곳도 안했는데, 사람의 머리카락이 얼마나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왜 머리빨이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많이 알게되었어요^^;

지금까지 1년에 산 가발값도 미용실값만큼 무시못하지만 나이가 먹고는 제가 일열심히해서 제돈으로 투자를 한답니다. 물론 계절에 관계없이 여름에 더울때도 가발을 써야했고 처음 학교에서 mt 갔을때에는 조마조마 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가발써도 친구들 모두 왠만하면 눈치 못챘던 터라, 말하면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그러나 그런 고비들을 넘기고 현재에 친구들은 저의 있는그대로를 이뻐해주고 그런게 무슨상관이냐고 말해주는 고마운사람들이 제곁에 있어요ㅠㅠ

 

그러나 요즘들어 가장 큰 고민은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어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이 사람이 과연 외모로 날 판단하는건지.내 원래모습(?)을 알면 어떻게 반응할지, 겉으로는 아무에게도 티안내려고

혼자생각하려고 하지만. 제 모든걸 알고 사랑해 줄 사람이 없는 것만 같아서 자꾸만 좋은 사람들을 놓치는 것 같고 진지하고 편안한 연애가 하고 싶어도 쓸때없는 생각에,

더더욱 연애를 못하겠어요.

(이런 쓸때없는 생각이란 걸 알면서도 ㅠ0ㅠ 자꾸만 자격지심이 생겨요...)

톡커님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리플달아주세요 통곡

톡커님들두 보기싫져ㅠ.ㅠ;혐오스러운가요 엉엉슬픔

이런머리카락들이 제 머리카락전체로 구성되었있다고 생각하시면되는데..

저같은 악성곱슬님들...모낭자체가 곱슬모낭이 있다던데

혹시 태어날때부터 악성곱슬인 분이 생머리..아니 반곱슬이라도

된적 없으신가요ㅠ..ㅠ 정보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