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편의점알바중

못생긴두상2010.01.09
조회112

남들잘때 자도 돈많이번다던 부모님을뒤로하고

남들자는시간에 돈벌어서 무슨호화생활을하겠다고 쥐꼬리만한 시급으로

그것도 주말새벽알바를 지금하고있는 한가한 알바생이에요 .

신시가지인데도 엄청추워서 사람도한명도없는 이곳에서

저는 택시기사 아저씨들 만원을 천원짜로 바꿔주는 지폐녀가된기분이지만

술값이나 옷값이나하려고 돈벌고있어요 .

추워서 젠장손이 얼었는데 타자는 잘쳐지네요.

발꼬락은 얼어서  감각도 무뎌지는데

이제 곧 청소도해야하고

에이쉬 ..

이제갓 20살이되신 91년생들이 나타나서 20살되셨다고

담배고뭐고 마구 사먹고 추운데 길에서 자꾸 잠을자려고하는

아이들 천국인 이곳에서 ..

저는 난생처음 판을쓰고있습니다 .

무슨 말이이렇게많은지 무플일것만같은 음습한 기운이 전해지지만.

너무졸려서 못버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