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슴이 아픕니다...도와주세요

나쁜새끼...2010.01.10
조회1,246

몇일전 여자친구와 싸웠습니다...

아니 싸운건지 왜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가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마셨는데 취했습니다

저에게 전화가왔고 보고싶다고...보고싶다고...

 

그런데 갑자기 친구중에 첫사랑이 왔는데 쟤 손처럼 따뜻하다고...

저는 화를냈습니다...질투를한거죠...

그런데 그녀는 믿지않았습니다...

거짓말 거짓말...짜증낸거냐고...우리 그만난나냐고...저는 아니라고...아니라고...

그녀의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울고있었습니다...

오빠가 뭘 아냐고...이해하기는하냐고...

 

저는 말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아냐고..니가 그동안 밤새가며 뭘했는지 내가 어떻게아냐고...

이미 그녀는 저에게 배신감을 느낀뒤였습니다...

그렇게 전화를끊고...부모님이 놀라서 안방에서 나오셨습니다...

왜그러냐고...다 말했습니다...부모님도 여자친구를 만났고 둘이 이쁜사랑하라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몇번더 하면서 화도내고 하다가 더이상 내가 이렇게 나가면 괜히 싸움만 더 커질것같아서 제가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몰랐었습니다...

그 다음날 그녀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전화좀 해달라고...

 

저는 일을하고 있었기때문에 쉬는시간 그녀에게 전화를했습니다...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는듯 제게 대화를걸었습니다...

저는 기분도않좋았고...힘들어서 목소리가 다운되어 있었습니다...

일 끝나고 밤에 그녀를 만나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일이 다 끝나갈무렵 갑자기 문자가왔습니다...

 

아빠가 아프셔서 안되겠다고...전화를걸어도 받지않고 오로지 문자만 했씁니다...

저는 너무 허탈했습니다...주말만 기다렸는데...그녀를 만나려고 이렇게 버티면서 살았는데 허무하게 힘이 쭉 빠져버렸습니다...

결국 하늘이 두쪽나도 내일은 만나자고...약속했습니다...집에와서 그녀와 대화를하는데 결국 또 터져버렸습니다...

짜증난답니다...제가...차라리 화를내라고 그녀가 제게 말합니다...

제가 화를냈으면 더 싸웠을테고 더 힘들어졌을텐데...

그녀는 제게 말했습니다 오빠가 뭘아냐고...오빠만큼은 나를 이해해줄주알았는데 오빤 뭐냐고....이젠 믿을수없다고...

 

조금있으면 기념일인데 커플반지를 살려고 어머니께 돈을 빌렸다고합니다...

그래서 밤새가며 번역알바를하면서 어머니께 그 돈을 값을려고 일을했는데 오빤 그것도 몰라주냐고...

그리고 링거맞았다고...과로로 링거맞았는데 오빠가 걱절할까봐 아빠 핑계댄거라고...

저는 미안해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첫사랑 손을 잡은건 모두 거짓이었고...아마 저의 사랑을 다시 알고싶었을겁니다...

 

전 오로지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이제 오빠 얼굴을 어떻게보고 오빠 부모님 얼굴은 어떻게 보냐고...

이미 바닥까지 떨어져버렸는데...이제 어떻게하냐고...

저도 너무 힘듭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녀를 나쁘게만 봐왔던 제가...너무 싫습니다...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왜 말하지 않았냐고...그녀가 말했습니다.

내가 초등학생처럼 일일이 다 말하면서까지 그래야하냐고...기념일날 몰래 서프라이즈로 찾아가려고했다고.......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것일까요...

 

제 집착이 그녀를 힘들게 만들었고 그녀에게 배신감을 주었습니다...

이제 어떤 말을해도 그녀에겐 들리지않습니다...

서로 시간을갖고 잊혀질때까지 만나지말기로 했습니다...

제가 무슨말으해도 그녀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되려 화만내고 오빤 왜 자기 멋대로 말을 해석하냐고...합니다.

이젠 너무 힘듭니다...불안합니다...

정말 그녀가 이제는 떠나버릴것만 같습니다...

너무 가슴아픕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