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못생긴 얼굴인 여자로 살아가는 일

대한민국 보통여자2010.01.10
조회2,695

안녕하세요?

 

전 20살이된 안평범안인생과  안평범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소녀입니다

 

저는 흉찍하게 생기지는 않았지만..

 

그리 이쁘지도 않은.....

 

 

음 레벨로 따지자면 한 5.6정도?(스스로 평가...참고로 브래드피트 9.6, 안젤리나졸리9.8

장돈건9,9 전지현9,7 정종철3.1 박준형4.2 .....예를 들어..)

저는 쌍커플도 없고

 

코도 낮고

 

얼굴도 안작습니다.

 

옆모습은 살짝 돌출형 입모양이구요..

 

피부도 그리 좋은편아닙니다...

 

외모에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된시기가...한2년전쯤?

 

그전에는 외모라는것에 관심이 없었을 뿐만아니라.. 그런 생각 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을 외모로 평가한다는걸 느낀적두 없구요..

 

제가 중학교때 중퇴를했기때문에 학교생활이란것도 없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중학교때 저는 친구들과 함께 한국 이곳저곳을 배냥여행했구요.

중국 도 배낭여행으로 한2달정도있었어요..

 

그러니까 저를 외모로평가하는 친구들도 없었구..

사람들이 그런생각을 가지고있단것도 몰랐어요..

한2년 그런 규제없는 생활을하다가 17살에 검정고시를 치고..

 

대학에들갔습니다..

원래는  지방에살다가 대학을 오면서 서울에왔습니다.'

 

역시!!

 

서울은 사람도많고  잘생긴 사람도 많고

이쁜사람도많더군요.............

 

학교다니면서  옷에도 관심 생기고.. 이것저것 입어보다보니... 아

 

옷맵시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날씬해야겠더라구요..

 

저는 그리뚱뚱한편도 아닙니다. 키 166에 몸무게 52키로 입니다..

 

그ㅡ런데 팔뚝이며 허벅지며 ....

 

대학을 다닌지 3개월정도였습니다.

 

강의실에 다른과 남자분들이 오시더니 '소게팅 하실분 ' 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강의실 몇몇언니들을 팔뚝을 당기며  '저기요 소게팅하세요. 우리과 다들 괜찮아!! '하시더라고요///

 

 

저는 은근 기대하며... 아 나에게도 말을걸면 어떻게하지?..

한방에 한다고하면.. 좀 쉬워보이지 안을까?

'음 괜찮은데...괜찮아요..'

 

두번만 말하고 한다고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있었습니ㅏ.

 

첫번째줄..

 

두번째줄..

 

드디어 제자리 근처................를지나 뒤에앉아있는 언니에게...

 

-_-;;

 

 

 

저는 제생각들이 그분에게 들린줄알았습니다..

 

지나가시면서계속 눈 마주쳤거든요.......ㅜㅜㅠ

 

그후로 저는 다이어트에 조금씩 집착하게 되었습니자

(지금은 머....그냥 나는 비욘세보다 날씬다고 브린트니보다 날찐하다 하고있어요 히히)

 

 

엠티를 갔었는데요.

 

엠티에가면 게임하잖아요..

 

대표를 뽑아서.

4명이 올라왔는데..

 

예쁜언니 예쁜언니 섹시한언니 저

 

이렇게 4명이였습니다

 

저는 진짜 이길려고 열심히 게임했죠..

 

하지만.. 결과 는 저의 완승...

 

언니들은 '아 아어떻게.. 못하겠어.. 이걸어떻게해..'

하더군요..

 

-_-

저는 이걸어떻게해를하는 여자입니다..

 

 

네크레이션강사가 경품을 주는데..

 

저는 대상을로 소주 1박스+양주

 

예쁜언니는 참가상으로소주한박스+양주

 

예쁜언니는 노력상으로소주 1박스+양주

 

섹시한언니는 이상형이여서 소주 1박스+양주.

 

 

쫌 찌질해 보이시겠지만..

 

저 그날 화장실에서 울었습니다..

 

알겠더라구요..

이쁜여자들

 

더더군다나..

 

얼마전 20살이 된기념으로 언니 들이 소게팅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둘다 운동선수이고   브렌드의 협찬까지받고있는 ...

 

그런데..

마침 저의 아버지가  그브렌드에 에서 일하시고 있으셨어요.

 

음..공통점도있고

 

만나기전부터 공통점이 많은 분이라고 느끼며...

또다시 혼자 망상을

 

음.. 처음가서 무슨이야기를 할까,, 혹시 전화번호알려달라고하면..

 

핸드폰을줄까?
아님  손바닦에적어줄까?..아니야 요즘같은 디지털시대에..촌스럽게...음..

 

그냥 말로 불러주는게 좋을까?

핸드폰을 빼앗아서 직접 찍어줄까? 아니야.. 혹시 핸드폰번호 찍어주다가 핸드폰떨어지면.. 완전 미움털인디...

 

정말 소게팅후 1달정도까지는 혼자 상상한것 같아요..

너무 두근두근...

 

어떻느낌일까?

완전

 

기대100

긴장200

걱정300

 

 

드디어 그날..

우리는 소게팅의 메카라는  신촌의 어느 술집에서 만났습니다.

 

아쁘게차려입고

언니들의 '오 오늘 이뻐 이뻐'

이란 말을 연신들으며

 

드러간순간 그분들의 아 ...

'응?'

 

이런 느낌을 받으며...

인사를했습니다.

 

저는 어느학교 누구누구입니다,.x4

 

아.. 2시간후 저는 좀취했었고...,

저도모르게 저의 자랑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그회사에 다니시고.. 어쪄고 져쪄교...

 

(윽-_-)

갑작이 분위기가 확살더군요..

이건 먼가요?

정말 잘놀고..

 

집에와서 자고 일어났습니다.

 

연락이 왔습니다.

 

'잘들어가셨어요?'

 

그오빠도 참 바보같은게...

 

정말 확 달라졌습니다.

그 회사이야기후..

 

저가 한동안 쌍수를 할려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부모님은 반대하시지만.. 전 혼자 저의 얼굴을 바꿀수있는 법적 권리가있었거든요..

저의 세상에서 둘도없는 남자인친구가있는데.. 그친구에게

'혹시 내가 성형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하고 물어봤더니.. 그친구도가 그러더군요..

'아마 너가이뻐지면 친구로 보기가 좀힘들어질수도 있을것같아..나는 이쁜여자가 좋거든!!'

 

 

'흥 이쁜여자랑 잘먹고 잘살아라' 제 친구놈도 남자인가봅니다..

 

솔찍히 그말때문에ㅕ.. 아진짜 내친구도 이렇군... 그럼 세상남자들은?

 

 

저가 얼굴은 쫌 딸려도.. 몸매는 쫌들딸립니다.

 

언니들과 친구들이 이제 대놓고 말하더라구요.

 

'넌 몸매로승부해야해!!'+ '여자는 역시 얼굴아님 능력이야'

 

 

왜이렇게 그소리가 듣기싫을까요?>?

 

못생긱 여자들도 이쁘단소리 좋아하구요.

못생기여자들도 잘생긴 남자 좋아합니다.

 

그리고 연애도하고싶고

사랑받으며 결혼도 할겁니다.!!

전 가끔 조인성이나 김흥수와 연애하는 꿈도 꿉니다

*.*

 

 

안예쁘고. 못생기고 그냥 평범녀가 혹시라도 잘생긴 남자 이야기를하면..

 

왜?

거울이나보고 이야기하지..쯧쯧

헐..미친거아니야?

 

실컷 생각이나해라...

 

 

왜이런 반응 이지요?

 

ㅇ남자들이 이쁜여자가 키작고 못생긴 남자를 좋아하면

여자는 정신이 똑바른 여자이고...그렇지 않은경우 ..

완전..나쁜여자취급..

정신빠진여자취급...

 

저도 눈이있는지라 잘생긴 남자 좋아요 일단 호감이가지만!!

 

하지만 저는 매력있고 생각이 저가생각하기에 멋지신분(참고로 저는 한겨례21을 읽으며 1달내내 토론할수있는 남자가 좋습니다.ㅋㅋ)그리고 저와 생각이 같은 정치적 문화적 사고를 지니신 분이 좋습니다.

 

 

그런나 솔찍히  서로의 그런매력을 알아가기에는 시간도걸리구.. 잘없더라구요..

 

 

처음만난사람에게

저는 머를 하고

 정치적 생각은^$%&&*

저는*(^&**^8입니다

할순없으니까...

 

저도 외롭고

연애해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안예쁜여자분등 성형 하지 마십시요

자꾸 저도 성형을 해야만 하는 세상을 만들지 말아주세요;;

 

 

 

대한민국 남자분 잘생기든 못생기든 예쁜여자만 찾지말고

다른쪽도 봐주세요..

 

 

 

 

 

저를 어필해보겠습니자

 

저는 현제

대학을 휴학중이구요

 

작은 회사에 취직하여 돈을 벌고잇습니다.

저의 꿈은 1년정도 일한후 유럽여행을 떠나고싶구요

그후에는 저의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할생각 입니다.

 

저는 여성이 꼭집안일을해야한다고 생각하지않지만 요리를 좋아합니다.

 

 

 

저의 모든모습을 사랑해줄수있는 남자를 찾고있구요

 

평범녀 못난녀들도 사랑받을자격이 충분한 여성들이 많다고 이야기 해보고싶구요...

 

그리고 여성분들 얼굴 만가꾸지마시고 능력도 키우세요..

글을쓰다보니 남자찾는 글이되어버렸군요.......ㅡㅜ

 

 

아자!히히 대한민국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