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가 좋아요~ 엑스캔버스, 카메라, 휴대폰!

킹킹2010.01.11
조회4,567

생각해보면 요근래 복고가 열풍이었다~

예를 들면 소녀시대의 복고팬츠, 김남주씨의

꼬불꼬불 물결펌은 정말 히트였다~~!!

그래서 나는 어떤 복고 제품을 갖고 있는지 찾아 보았다.
아직도 복고라고 무시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 제품들을 아신다면, 절대 복고라고 무시할 수 없을 듯~~

 

1. 복고 TV : LG전자 클래식 TV


한국전자전 '2009 KES'에 처음 소개 되었고

선풍적인 인기를 끈 14인치 CRT TV.
요런 클래식한 TV는 신세대에게는 오히려 생소하고 신기하고 새롭다.
디자인이 다소 클래식하고 아날로그스럽지만 기능은 절대 복고스럽지

 않다는 것에 주목할 것!!
게임기에 주로 쓰는 '조그휠' 방식을 적용해 다이얼 오른쪽을 누르면

 채널 번호가 올라가고, 왼쪽을 누르면 내려간다.
디지털 튜너도 내장돼 있어 2012년 디지털 방송이 전면 시행되어도,
셋톱 박스없이 디지털 방송 시청이 가능한 제품이다.

 

밤늦게까지 TV 보고 싶은 날 있다.
특히 금요일 밤에 다음날 출근에 대한 압박(?)이 없는 날엔 밤새도록

 TV를 즐겨 있기 마련이다.
거실에서 보면 아무래도 식구들 지나가면서 다들 한마디씩 하죠!!
그러다가 요넘 클래식 TV를 하나 장만해서 방에서 잘 보고 있다.
완전 깜찍하고 깔끔한 화이트 + 오렌지 색깔이 방까지

 아기자기한 느낌이 더해 준다^^
혹시 아직도 밤늦게까지 홀로 TV를 본다고 가족들의 눈치를 받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클래식 TV 하나로 편안한 자유를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2. 복고 카메라 : 올림푸스 PENE-P1


출시 2시간 만에 완판, 예약 판매 5시간 만에 1천대가 팔렸다는 제품!
50년 전에 출시된 모델과 거의 흡사하면서 모던까지한

디자인의 매력에 인기 짱 제품이다.
콤팩트한 디카보다는 조금 더 크고 보통 DSLR 이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능력있는 제품이올시다.
게다가 팝아트, 거친 필름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은 PC의 포토샵 기능 없이

카메라상에서 보정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겟다.

 

친구 중에 디지털 DSLR이 아닌 아날로그 카메라를 쓰고 있는 친구가 있다.
조금 불편함이 있어 보이지만 그 친구는 오히려

이런 아날로그가 좋다며 종종 사진 찍으러 나간다.
나도 그 친구의 모습을 보고 왠지 묘한 매력을 느꼈다.
아날로그에 대한 묘한 매력을 느끼던 중 DSLR 기능까지 갖춘

똑똑한 녀석이 나왔다는 소식에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디지털이 주는 편안함과 아날로그가 주는 따뜻함이 동시에 지닌 1호 제품이다.


3. 복고 휴대폰 : LG전자 싸이언 와인폰3


와인폰은 어른들을 위한 일명 효도폰으로 불리었으나, 와인폰3만은 무시하지 말자.
2009년 9월에 출시되어 아직까지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제품.
폴더 외부에 가로 폭 1.77인치의 원형 LCD창을 채택하고 손목시계를

 연상시키는 아날로그 시계를 적용해서
평소에 휴대폰을 시계용도로 즐겨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적합한 제품일 듯^^
또한 위급 상황에 볼륨 키와 카메라 키를 누르면

사이렌 소리가 나는 재미 + 호신용으로도 좋은 제품이다.

 

와인폰은 엄마가 쓰고 있는 제품이었는데 와인폰3는 내가 샀다.
다른 사람들은 아이폰 운운할 때 나는 복고를 선택했다.
이 선택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떳떳하게 잘 쓰고 있다.
다들 내 휴대폰 한번 보고 한마디씩 한다.
그래도 무난한 제품을 써서 아무런 이슈가 없는 것보다
복고라는 독특한 제품(?)으로 이렇게 이슈가 되는 게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상 내가가지고 있는 나만의 복고리스트들

어떤가 이정도면 복고도 꽤나 스타일리쉬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