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엠마뉘엘 아데르바요르(맨체스터 시티)가 비명횡사할 뻔했다.
성적이 나쁠 경우 감독이 교체될 것이라는 소문이 일 정도로 '수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의 현재 최대 관심사는 월드컵이 아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각 참가국의 견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AP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콩고공화국에서 전지 훈련을 마치고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개최되는 앙골라로 이동, 국경 인근 도시인 카빈다 지역을 지나던 토고 국가대표팀을 태운 버스가 무장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아 운전사가 사망하고 여러 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토고 체육부 대변인은 "버스 운전사인 앙골라인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부상자 중 선수는 2명, 나머지는 지원스태프"라고 밝혔다.
토고의 공격수 토마스 도세비는 프랑스 언론과 인터뷰에서 "토너먼트를 앞두고 여러 명의 선수들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서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이 많이 걱정되지만 들은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토고로서 다행인 것은 간판 골잡이 아데바요르가 이번 습격에서 무사한 것. 소속 팀 맨체스터 시티도 홈페이지를 통해 아데바요르는 다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데르바요르, 앙골라 무장 괴한 총격서 무사
[OSEN 2010-01-09]
'충격'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에 기관총 테러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엠마뉘엘 아데르바요르(맨체스터 시티)가 비명횡사할 뻔했다.
성적이 나쁠 경우 감독이 교체될 것이라는 소문이 일 정도로 '수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의 현재 최대 관심사는 월드컵이 아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각 참가국의 견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AP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콩고공화국에서 전지 훈련을 마치고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개최되는 앙골라로 이동, 국경 인근 도시인 카빈다 지역을 지나던 토고 국가대표팀을 태운 버스가 무장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아 운전사가 사망하고 여러 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토고 체육부 대변인은 "버스 운전사인 앙골라인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부상자 중 선수는 2명, 나머지는 지원스태프"라고 밝혔다.
토고의 공격수 토마스 도세비는 프랑스 언론과 인터뷰에서 "토너먼트를 앞두고 여러 명의 선수들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서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이 많이 걱정되지만 들은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토고로서 다행인 것은 간판 골잡이 아데바요르가 이번 습격에서 무사한 것. 소속 팀 맨체스터 시티도 홈페이지를 통해 아데바요르는 다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토고 대표팀은 오는 11일 가나와 네이션스컵에서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OSEN 고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