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세의 나이를 먹고 꿈이 아직 없어요, 도와주세요ㅠㅠ

은색바다2010.01.12
조회11,921

헐..이거 톡 된건가요??;; 아닌가;;뭐지;;

많은 분들이 읽고 리플 주셨네요..^^

신기하기도 하고..고맙기도하고..

2~3년전부터 계속 답답하기만하고 대책없이 보냈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쓴거였는데..^^;;

저만 이런게 아니고.. 이외로 많네요..

한분한분리플달고 싶지만.... 여기다가 쓸께요.

 

관심갖고 읽어주시고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 등 여러모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힘이 나고, 뭐든 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당장 뭐라도 해야겠네요.

 

아!그리고 저와 비슷한 분도 계시다는게 놀랍네요.ㅎㅎ(춤..)

 

리플들 현재 3번째 읽고 있어요...다들 주옥같은 글들이라..

 

힘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부딪혀보려구요..

 

저와 비슷한 분들도 힘내세요. 늦지않았습니다.!

 

자기 자신의 꿈을 위해서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p.s: 아참. 제 꿈이 지금 백댄서라는게 아닙니다;;어릴때 꿈이었죠;;^^;;

       현재 하고싶은게 춤일뿐이죠.ㅎㅎ

 

 

안녕하세요. 항상 네이트톡을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올 해 25세가 된 남성입니다.

나이 25 이 되도록, 꿈 하나 갖지 못한..그런 사람입니다.

 

제일 먼저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자신 있는 것을 하라는데,

 

그걸 생각하자니 비젼이 없고, 이미 많은 기회를 놓쳤고, 힘들어서 도망쳤었고,

이미 늦어버렸고요...

 

뭘 해야 할 지, 막막해요 그냥...ㅠㅠㅠ

22살때부터 간간히 생각은 해왔지만 답답하기만 하고,

가끔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도, 답이 안나옵니다.......

남들따라 장사나 해볼까..아니면 공부나해볼까..(공부는만리장성을쌓은지오래라....)

이런 저런 생각을 해도 답이 안나옵니다...

 

제 친구들은 거의다 군대전역하고 이미 장사시작한 친구도 있고

작은 중소기업같은 곳 취직해서 어엿한 직장 다니는 친구도 있고

아버지 공장/회사 밑에서 일하거나 어머니 공장/회사 밑에서 일하는 친구도 있고

대학교복학하려고 등록금 모으려 아르바이트 하는 애도 있고

 

저는 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월100~120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네요..

 

제 어릴 적 꿈은 백댄서였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수련회 장기자랑때 나가서 나인틴나이티.토마스,헤드스핀 하면서

어설프게 비보잉을 따라했고.

H.O.T-캔디.위아더퓨쳐 외워서 추고, 춤의 매력에 빠져서 애들이랑 쉬는시간마다

모여서 춤췄던 추억이 있었는데..

제대로 춤 배우지도 못하고 그냥 TV보면서 따라하기만 했죠..그러다가 연예인으로 꿈이 좀 바뀌었지만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오디션은 꿈도 못 꾸고 있었구요.

중학교2학년때 친구랑 같이 백댄서 오디션 도전했다가 탈락한 뒤로 오디션은 포기했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싶은 건 그 춤입니다.

 

하지만, 지금 제 나이에 그것도 잘 추지 못하는데 하고 싶고 좋아한다는 그 마음만으로

하기엔 많은 무리가 있지요.....어릴때 재능있다고 끼 있다고 주위 모든 사람들이 칭찬했었을때 그때 그걸 살렸어야 했는데....

 

 

꿈을 가져야되는데............막막해요 뭘 어떻게 가져야될지 하고싶은게 있어야

꿈을 갖죠.........25살이 되어서 뭐했는지 모르겠네요..

 

한심한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ㅠ

제가 앞으로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꿈을 갖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