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딱 10일전에 소개팅을했습니다.소개팅이라기보다 선에 가까운...ㅠㅠ결혼을 전제로한 소개팅이었습니다...-_-; 올해나이 28.. 재미교포인데 한국말을 꽤나 잘하는 분이 나오셨습니다.2살때 미국갔다는데 연세어학당에서 수업도듣고 미국에서도 대학때 한국어수업을 계속 들었어서 왠만한 의사소통은 다 가능하더라구요.물론, "빠듯하다, 아슬아슬하다." 이런건 모르긴했지만.. 사실 전 재미교포에대한 환상 이런건없습니다.저도 유학생인지라 워낙많은 재미교포와 함께 생활했기에;그냥 한국어가 좀 서툴면 귀엽고...(대신 영어가완벽하니까 ㅋㅋ) 소개팅을 하면서도, 사실 기대를 많이하고 나가진않았습니다.그냥 오래전부터 기약되어왔던 약속이었기에.. 마음의 준비만 되어있었죠.그냥.. 가벼운맘으로 밥한끼 같이먹자 하는생각정도?..그냥 미국에 친한오빠생기면 좋지뭐.. 라고생각하고..그러면서, 난 절대 자연스러운 연애결혼에 골인하고말테다!! 라는 꿈만꾸고있었죠. 그.런.데.. 첫만남이후 마구마구 호감도가 상승되는겁니다.그냥 딱 제 이상형이라고 해야하나...외모도, 성격도, 게다가 능력도.. 그냥 모든게 제게는 완벽해보였습니다.난 정말 이사람이 맘에 쏘옥 드는데.. 이사람은 나를보고 쏘옥맘에드는거같진 않았습니다 딱 일주일 한국에서 머물기에, 그냥 한번보고 말줄알았는데..(만나고 3일후 떠나는 일정이었습니다)다행히 미국돌아가는날.. 비행기가 늦은비행기라서..한번더 보게됫습니다.(인턴중인데 하루 휴가내면서...ㅎㅎ)2번만났는데 총 12시간정도 같이있었네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데..서로에대해 많이 알게되고 또 좀 많이 편안해진거같습니다.잘 통했고, 공감되는부분도 많았습니다. 공항마중..까진 아니고..삼성역 도심공학터미널까지 배웅해주고, 하마타면 놓칠뻔한 비행기 잘타고..미국 도착하자마자 메세지 하더라구요. MSG "미국에 잘 도착했다. 어제 고생많았지? 연대까지 같이 가줘서 고맙다. 바쁠텐데 시간 많이 빼겼지? 자주 연락하자." (첫날 존대말쓰더니, 말놓아도돼지? 하고 말놓아버렸습니다......전 계속 존대말) 한국말로 하다보니 너무 딱딱..허니 서운한기분도 들고..차라리 영어로 서로 대화하는게 낫겟다 싶었지만..괜히 그랬다가, 한국말못해서 무시하는기분(?)들까봐 그러지도못하고... 아무튼,,,그사람은 회사를 다니는데..너무너무너무 바쁜거같습니다.금요일 새벽 2시까지 회사에있고...이메일썼는데..답장도없고..메신저에서 말걸더니.. 너무 바빠서.. 지금 답장 못쓰고있다고 미안하다고..금요일 새벽까지 일하는기분 정말 별로라고...많이 바쁜거 압니다. 그래도 자기가 관심있거나 연락하고싶은 여자면, 잠깐 짬을내서라도 전화통화나 이메일 할수있다고생각하는데.. 너무 무심합니다.근데 원래 성격이 너무 무심하고 자상한면은 없는거같습니다. (페이스북 뒤져봤어요ㅎ)그래서 연애도 거의 제대로 못해봤다고 들었습니다.너무 답답해서.. 타로점까지 보고왔습니다.뭐 타로점에선, 그사람도 편안한 관계로 나를 좀더 알아가고 싶어한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성격상 눈앞에있는거에 최선을다하기때문에 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그리고 현모양처를 좋아하는타입은 아니래요.답답합니다..아주..떨어져있는데 적극적으로 하는것도 한계가있잖아요 ㅠㅠ정말 바쁘면 이게 가능하긴 한건가요?아님 나한테..관심이없기때문에 이렇게...무심 한건가요..아진짜.. 이러케 가슴앓이해보긴 또 첨이네요.. 전..딱 이사람이다!! 라고..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낀거같아요.이런사람이랑 살면 평생 연애하는 기분으로살수있지않을까.. 하는..카운셀링좀 해주세요......
늦은나이에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이걸어쩌면좋아요 ㅠ
올해나이 28..
재미교포인데 한국말을 꽤나 잘하는 분이 나오셨습니다.2살때 미국갔다는데 연세어학당에서 수업도듣고 미국에서도 대학때 한국어수업을 계속 들었어서 왠만한 의사소통은 다 가능하더라구요.물론, "빠듯하다, 아슬아슬하다." 이런건 모르긴했지만..
사실 전 재미교포에대한 환상 이런건없습니다.저도 유학생인지라 워낙많은 재미교포와 함께 생활했기에;그냥 한국어가 좀 서툴면 귀엽고...(대신 영어가완벽하니까 ㅋㅋ)
소개팅을 하면서도, 사실 기대를 많이하고 나가진않았습니다.그냥 오래전부터 기약되어왔던 약속이었기에.. 마음의 준비만 되어있었죠.그냥.. 가벼운맘으로 밥한끼 같이먹자 하는생각정도?..그냥 미국에 친한오빠생기면 좋지뭐.. 라고생각하고..그러면서, 난 절대 자연스러운 연애결혼에 골인하고말테다!! 라는 꿈만꾸고있었죠.
그.런.데.. 첫만남이후 마구마구 호감도가 상승되는겁니다.그냥 딱 제 이상형이라고 해야하나...외모도, 성격도, 게다가 능력도.. 그냥 모든게 제게는 완벽해보였습니다.난 정말 이사람이 맘에 쏘옥 드는데.. 이사람은 나를보고 쏘옥맘에드는거같진 않았습니다
딱 일주일 한국에서 머물기에, 그냥 한번보고 말줄알았는데..(만나고 3일후 떠나는 일정이었습니다)다행히 미국돌아가는날.. 비행기가 늦은비행기라서..한번더 보게됫습니다.(인턴중인데 하루 휴가내면서...ㅎㅎ)2번만났는데 총 12시간정도 같이있었네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데..서로에대해 많이 알게되고 또 좀 많이 편안해진거같습니다.잘 통했고, 공감되는부분도 많았습니다. 공항마중..까진 아니고..삼성역 도심공학터미널까지 배웅해주고, 하마타면 놓칠뻔한 비행기 잘타고..미국 도착하자마자 메세지 하더라구요. MSG "미국에 잘 도착했다. 어제 고생많았지? 연대까지 같이 가줘서 고맙다. 바쁠텐데 시간 많이 빼겼지? 자주 연락하자."
(첫날 존대말쓰더니, 말놓아도돼지? 하고 말놓아버렸습니다......전 계속 존대말)
한국말로 하다보니 너무 딱딱..허니 서운한기분도 들고..차라리 영어로 서로 대화하는게 낫겟다 싶었지만..괜히 그랬다가, 한국말못해서 무시하는기분(?)들까봐 그러지도못하고...
아무튼,,,그사람은 회사를 다니는데..너무너무너무 바쁜거같습니다.금요일 새벽 2시까지 회사에있고...이메일썼는데..답장도없고..메신저에서 말걸더니.. 너무 바빠서.. 지금 답장 못쓰고있다고 미안하다고..금요일 새벽까지 일하는기분 정말 별로라고...많이 바쁜거 압니다. 그래도 자기가 관심있거나 연락하고싶은 여자면, 잠깐 짬을내서라도 전화통화나 이메일 할수있다고생각하는데.. 너무 무심합니다.근데 원래 성격이 너무 무심하고 자상한면은 없는거같습니다. (페이스북 뒤져봤어요ㅎ)그래서 연애도 거의 제대로 못해봤다고 들었습니다.너무 답답해서.. 타로점까지 보고왔습니다.뭐 타로점에선, 그사람도 편안한 관계로 나를 좀더 알아가고 싶어한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성격상 눈앞에있는거에 최선을다하기때문에 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그리고 현모양처를 좋아하는타입은 아니래요.답답합니다..아주..떨어져있는데 적극적으로 하는것도 한계가있잖아요 ㅠㅠ정말 바쁘면 이게 가능하긴 한건가요?아님 나한테..관심이없기때문에 이렇게...무심 한건가요..아진짜.. 이러케 가슴앓이해보긴 또 첨이네요..
전..딱 이사람이다!! 라고..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낀거같아요.이런사람이랑 살면 평생 연애하는 기분으로살수있지않을까.. 하는..카운셀링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