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친 다시 만났는데.....

레이2010.01.13
조회2,745

헤어진지 두달 된 남친을 얼마전에 다시 만났습니다.

 

두달 동안을 꾹 참다가 더이상 못참고 전화를 했죠.

 

근데 안받더군요...괜히 했어라고 자책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어요 씻는중이라 못받았데요

 

헤어지고 나서 그 남친은 새여친 사겼었는데...그 여자랑은 헤어졌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집앞에 몇번 왔었다는 말도 하고 그 남친 어머님께서 저를 다시 만나보라는

 

말씀도 하셨었다고 그런말도 하더라고요..그렇게 한 20분 통화하다 끊고,

 

그 다음날 오늘저녁에 모해? 하고 문자 보냈더니 맥주한잔 할까 하고 답문와서

 

둘이 맥주 마셨거든요 ..첨에 분위기 좋게 오래된 칭구처럼 얘기하다가

 

제가 울어버렸어요. 남친이 울지 말라고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해서

 

집앞에 와가지고 제가 이랬죠. 내가 젤 슬픈게 먼지 아냐고

 

너한테 이제 내가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린게 젤 슬프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남친이 저 싫어서 그러는거 아니래요......그리고 남친도 울더라고요.

 

그래서 전 희망을 가졌죠...근데 지금 이 남친이 직장 문제때문에 고민이 쫌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난 너가 어디서 무슨일을 하던 상관 없다고 너 옆에서 힘이 되주고 싶다고

 

했는데 그냥 시간을 갖고 생각좀 해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 며칠동안 그냥 칭구 처럼 하루에 문자 한두통 , 전화도 한 두통쯤 했는데요

 

근데 어제밤 통화에서 전화 자주 하지 말라고

 

이런다고 너한테 안돌아간다고 이러는거에요~

 

전 제가 좀만 노력하면 다시 잘될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우리 다시 시작하는거 가능성이 전혀 없냐고 물었더니..

 

잘 모르겠데요...

 

저한테 맘이 완전 떠난걸까요?? 아님 직장 문제 때문에 여자 사귈 겨를이 없어서

 

그러는 걸까요?? 당최 모르겠네요~~

 

마음이 떠난거라면 우리집앞에 왔었다는 그런 말을 왜할까요..

 

자기도 미련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