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키로 감량의 신화.

깜찍이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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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8살 먹은 지방고딩 입니다.

 

22키로 감량 생각만해도 아찔하지요??

 

한참 제 몸무게가 정점을 달릴때 94키로 였지요.

 

중2 였던가?? 키는 170쯤 이었을꺼에요.

 

그때는 학교매점에서 점심전 미니 쿨피스 하나와 500원짜리 빵하나 섭취하고

 

점심때는 아줌마한테 항상 "밥 많이주세요."를 달고살았죠.

 

저녁에는 입시학원가기전에 튀김 1500원어치 정도 사먹고...

 

성장기때는 막 넘어가던게 이제 성장이 더뎌딜쯤되니 예전의 반밖에 안먹어지네요.

 

딱히 의식하고 식습관 바꾼적 없었어요.

 

그냥 쪼금씩 쪼금씩 줄여나간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소가축사업을 하는대 가을겨울이 되면 일을좀 도와드려야해요.

 

중3 1학기부터 살이 빠지기 시작했을꺼에요.

 

이제는 제법 컸으니까 일도 더 많이 도와드리고 밥량은 줄어가고

 

초등학교 동창이나 중학교동창 제가 먼저 말안걸면 못알아 볼정도로 바뀌었어요,

 

지금은 72키로에 181cm 입니다.

 

살빼니 여자까지 꼬이더군요 -_-... 원래 뼈대가 좋아서 그런지 살빼니까

 

얼굴이 훨~~씬 살더라구요. 옷 쫌 신경써서 나가니 하루에 2번 따인적도 있고..

 

여자친구도 처음으로 사귀었는대 150일 사귀다가 몇일전에 헤어졌내요ㅋ..

 

날 더이상 괴롭히는 애들도 없고 참 살맛납니다.

 

살빼기전에는 소심하고 내성적인게 아직까지도 남아있어 항상 조용하게 지내내요,

 

학기초에 애들이 제가 좀 놀게 생겼다고 주위에 여자 많게 생겼다고

 

같이 생활하다보니 그게 아니랍니다.

 

원판이 못생겼는 분들... 그래도 살빼면 더욱 윤택한 삶을 살수있어요.

 

다이어트 비법이 궁금해서 들어오신거라면 죄송하구요.

 

그냥 내 자신이 신기해서 주절거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