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사는놈의 에피.1(?)

Mr.Bob2010.01.14
조회79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에 이민을 온 중2 남학생 입니다.

 

제가 이제벌써 인도에 이민을 온지가 3년이 다 됐네요.

 

한국이 그립기는 하지만 날로 느는 제 영어실력을 보면 견딜만 합니다만,

 

인도인들의 생활습관 과 마인드는 진짜 아직도 견디기 힘듭니다 ㅠㅠ..

 

저는 현재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있는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집이 좀 떨어진곳에 있어서 아침에 5시 반에 일어 난다지요 ..... 하..

 

저희 학교는 7시 반에 시작을 하기 때문에 늦어도 7시에는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평소보다 일찍 학교를 가게 됐는데요,

 

가는동안 노래라도 듣자, 해서 페스피(?)를 들고 갔습니다.

 

그리고 도착을 해서 차안에 둘까도 생각했지만,

 

차안에 그대로 두면 기사 아저씨가 훔쳐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제 머리속을 스쳐서

 

그냥 가방에 넣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하다가 심심해져서 땡땡이를 치게 됐는데요..

 

학교가 끝나려면 4시간이나 더 남았기에 가방은 반에 놓고가게 되었죠.

 

본좌가 그림 그리기가 취미이기에 공책 한권과, 필통만 달랑들고 혼자 운동장에 있는

 

벤치에 걸터앉고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저~~~ 앞에 축구샘이 오는게 아닙니까.

 

저는 곧바로 "아놔 졷댔다.." 하면서 제 물건들은 챙긴뒤 반으로 달렸습니다.

 

물론 제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요. (이런데 제 젖먹던 힘까지 쓸줄은 몰랐습니다 ..)

 

헉헉거리면서 반에 와보니 다행히 선생님이 없더라구요.

 

한숨을 쉬면서 들어갔는데 아나.. 이새1끼들...

 

인도놈들이 제 가방을 뒤지고 있는게 아닙니까..

 

제가 교회를 다니기 전까지는 성격이 좀 성급했던 지라....

 

말로하자... 생각하고 있는데 손은이미 한 인도놈의 배에 가 있더군요.. ㄷㄷ..

 

그렇게 한명을 쓰러트리고 나름 싸움에 소질이 있는터라...(?)

 

주먹을 보여주니 그냥 제 자리로 돌아들 가더군요.

 

그리고는 문득 페스피가 제 머리속을 스치더군요?

 

에이 설마 했지만 설마가 저 잡더군요

 

바로 담임샘한테 고발하고 반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놈들 가방을 다 뒤져도 안 나오는거에요...

 

속으로 저는 '아 슈ㅣ발 졷댔따... 아빠한테 걸리면 천국행 열차타는데..!'

 

하던 찰나에 깡마른 인도놈의 배가 불룩 솟아있는 겁니다.

 

네 맞습니다. 이놈이더군요?

 

다행히도 페스피를 되찾았지만 이놈들에 대한 제 불신은 쌓여만 갔습니다.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집에갈때, 저는 상콤하게 고놈한테 제 가운데 손가락을 봬 줬습니다..

 

 

 

휴 드디어 끝났네요..

제가 인도에 사는지라 한국어가 몹시 딸립니다?

봐주셈 님들아..

 

 

 

 

 

 

 

 

 

 

 

 

 

 

 

 

 

 

 

 

 

 

 

 

 

짤빵타임?

 

 

 

 

 

 

 

 

 

 

 

 

 

 

 

 

 

 

 

 

 

 

 

 

 

 

 

 

 

위 글은 픽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