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안정적인직장 중 어떤걸 택하시겠어요?

힘들어요2010.01.15
조회184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졸업을 앞둔 여대생입니다.

졸업이 코앞이라 그런지 휴..........ㅠㅠ

 

저는 미대생인데요

아주 어릴때부터 작가가 되는게 꿈이었습니다. 여기서 작가라함은 화가를 말하는거지요.

다들 아시다시피 작가의 길은 만만치가 않지요.. 좋은 작가가 되기란 정말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것 같아요.. 심지어는 대학 강의나오시는 강사 선생님들도 힘들다고 하시니..ㅠㅠ

미대생이 아닌 친구들은 왜 멀쩡하게 대학까지 나와서 그런 돈도 안되고 힘든 일을 하려고 하냐고 나무라지만 저는 그림그릴때 정말 행복하고 이거라면 평생 가난하게 살아도 좋다고 생각할만큼 정말 그림그리는걸 좋아합니다..

 

근데 세상일이라는게 다 자기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살수는 없는거잖아요..

저희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저, 남동생 이렇게 네명이고 저는 장녀입니다. 동생이랑은 두살차이나는데 동생은 아직 철도 없고 공부도 안하고 휴..ㅠ

얼마전부터는 어머니도 몸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계시다가 퇴원하시긴 하셨는데 계속 보살펴드려야하는 상황이구요.. 아버지도 이제 50대 중반이시라 일하시는 것도 힘들어하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작가의 꿈을 접고 취직을 해야하는걸까요? 참고로 저는 전공을 디자인,회화 두가지를 같이 했습니다..

작가가 된다면 솔직히 집안에 재정적인 보탬이 되는것은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작가로서의 성공은 정말 힘든것이기에.. 하지만 디자이너로 취직을 한다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는 있겠지요..

부모님은 괜찮다며 하고싶은것을 하라고 하시지만.. 이런상황이라면 당연히 취직을 해서 부모님의 힘이 되어드리는게 맞는건가요..?

 

꿈을 좇아야될까요 아니면 현실을 생각해야하는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언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