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China - IKEA편]

피융피융-2010.01.15
조회7,255
헐; 그냥 올린 글 헤드라인 되다니 완전 깜놀이네요=ㅁ=중국 갔다왔으나 마음껏 사진 올리지 못하는게 아쉬운 ㅠㅋㅋ  저는 IKEA 찬양론자도 아니고 수입품을 사랑하는 뇨자는 더더욱 아닌평범한 대학교를 다니는 여학생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그냥 우리나라에는 없는 브랜드인데 이런 거랍니다~하는 마음으로올린 글인데 참,,,;ㅋㅋㅋ몰랐는데 이거 싸구려 브랜드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네요~전시되있는거 보기엔 그냥 완전 이뻐서 정말 몰랐어요ㅋㅋㅋ 암튼 읽어주신분들 다들 감사해요 ㅋㅋ 

 

한국에서 IKEA 하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헹- 인터넷 검색해보니 아는 사람 꽤 있네 ㅇㅅㅇ

 

 

 

IKEA는 스웨덴 최고 가구기업으로 독특하다라 랄까 특이하다랄까

 

우리나라에선 좀처럼 볼수 없는 전략으로 전세계적으로 꽤 유명한 가구업체이다.

 

 

 

한국에선 IKEA 매장을 찾아 볼 수가 없어서 그냥 인터넷으로만 구경하는게 다였는데

 

중국 대련 시내 한복판에 이게 있다니 ㅋㅋㅋ (그래봤자 대련은 별로 안큼-_-;)

 

날씨가 너무 추워서 어디 갈데도 없이 집안에 쳐박혀 있으려다 택시타고 나와서 IKEA도착.

 

꽤 멀리서도 보이는 IKEA 특유의 간판이당ㅋㅋ 무지하게 깔끔함-ㅁ-

 

택시 안에서 찍었더니 눈때문에 사진이 흐릿하다 ㅠ

 

 

 

 

 

도착하자 마자 눈에 띄는건 에스컬레이터 가운데에 있는 상품들.

 

이건뭐야 -_- 완전 첨에 띠꺼운 표정으로 봤는데 그게 다 파는 물건이란다.

 

그냥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다가

 

맘에 드는 물건 있음 집어가고 나중에 같이 계산하면 된다는 거;;

 

그래서인지 별로 비싸보이는 물건은 없다.

 

걍 플라스틱 물컵, 숟가락, 포크, 실내화, 고무장갑,,, 뭐그런것들??

 

우리나라 천냥마트에 가면 볼수 있을까 하는 물건들이다.

 

 

 

 

1, 2층엔 뭐 아무것도 없길래 쭉쭉 올라가서 3층부터 봤다.

 

 

 

근데 이건 뭐;;;; 물건 엄청 많아서 깜놀했다.

 

다른 곳에 재어놓는게 아니라 그냥 거기 있는 물건 슉슉 가져가면 되는거-0-

 

 

 

 

 

 

 근데 진짜 특이한건 다른거-ㅁ-

 

이케아 특유의 상품전략은 '스스로 운반하고 스스로 조립한다' 라는 거다.

 

우리나라에선 침대든 책상이든 크다란 물건 하나를 주문하면

 

집까지 배달해주고 자리배치에도 힘써주는 반면

 

IKEA는 모든 상품이 조립식이라 직접 물건을 집으로 가져가서 조립하는 식이다.

 

뭐어, 우리나라에도 조립식 가구가 있긴 하지만

 

솔직히 집에 가져가서 손으로 하나하나 조립하고,, 그런 사람 잘 없잖아ㅠ??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그런거까지 다 해결해 주는걸.ㅋㅋ

 

 

암튼 이런 상품전략 덕분에 가격도 저렴해질 수 있었다는 거다.

 

거기다 플러스, 디자인까지 엄청 깔끔하고 이쁘다는거!!!

 

 

 

 

 

 

 

 

 

 

 

 

 

 

우아ㅠ 진짜 저게 내 방이었음 나 완전 맨날맨날 청소도 하고 우리집 사랑해 줄텐데ㅠㅠ

 

 

아래는 애기들 방이랑 욕실.

 

주방이랑 다른 것도 많았는데 디카 배터리가 없어서 다 찍질 못했다.

아숩아숩 ㅜㅠㅜㅠㅠ

 

 

 

 

 

 

 

 

 

 

 

 

 

 

 

 

저렇게 세팅되어 있는 가구들 전부다 조립식ㅇㅅㅇ

 

보고 마음에 드는것은 번호를 적어놨다가 나중에 물품 창고,,라고 해야하나?

 

맨 마지막 사진에 있는 (짤린 사람님 죄송ㅋㅋ)

 

물건이 가득 쌓여있는 곳에 가서 자기가 고른 번호에 해당하는 물건을 갖고 가서 계산하면 되는 식이다.

 

가격이 싸긴 하지만 가구를 직접 조립해야한다는 거랑-

 

쇼파나 침대같은 경우엔 시트까지 따로 구매해야 하는 점을 생각해 보면

 

귀차니즘의 절정에 있는 나로썬 엄청 불편할것 같기도,,;;

 

이런 점이 우리나라에서 IKEA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ㅠ

 

 

 

 

뭐,내가 디자인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가구에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우리 나라에 없는 곳이라서 신나게 구경했다.

 

3~4시간 정도 돌아다녔나?? 그러고 나니 나중에 다리 아파서 만사가 다 귀찮아짐,,ㅠ

 

난 그냥 예쁜집 통째로 나 줬으면 좋겠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