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1월겨울방학 보충을 빼고 열심히 놀았습니다.놀려고 뺀건 아닌거 같은데 2월공부해야되는데.. 생각하며 찝찝하게 놀았습니다. 공부잘하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자극 많이 될 수 있다고들 하던데한명 소개 받을까 싶었지만, 노느라 바빴습니다.. 3~4월동아리 1,2학년들이 처음만나 학교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던날한 여자에게 반해버렸습니다.난생처음 제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잘난것하나 없고 내세울것하나 없는 제 자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오르지도 못할나무.같은 동아리가 된것만으로도 영광이라 생각하며그날 마음을 바로 접고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5~8월동아리 3학년 누나에게 고백을 한 날이 있었습니다.좋아한다고. 좋아해왔다고.진지하게 거짓말을 했습니다.먼미래에 처제가 될 수도 있을 그녀를 생각하며그때는 웃으며 얘기할수있겠지 생각하며서로 조금씩 알아가면서 좋아질거라 생각했습니다.예상은 완벽하게 빗나갔습니다. 고백한지 2주도 채 되지 않아멀어지고 싫어지기 까지 했습니다. 스킨십을 쉽게 하는 여자.좋은인연은 몇 있었지만 깊은인연은 못되었기에,손잡아본게 전부였던 저는키스까지 그렇게 단기간에 해버린건 큰 충격이였습니다.스킨십외에도 제가 싫어하는 여성의 모습이 너무 많았습니다.그러나 누나의 동생이 1학년이라 어떤소문이 퍼질지 두려웠습니다.두려움 때문에 싫어졌다고 말할수 없었습니다. 1주에한번만났었는데 2,3주에한번..공부핑계로 피했습니다. 만나면 가식 또 가식. 미안하고 힘들었습니다.처음 독서실이라는곳도 다녀가며 공부 빡세게 했습니다. 남자란 동물은.. 9~11월그녀가 자꾸 눈에 들어왔습니다. 공부에 지치고,가식에 지쳤습니다.그녀를 좋아할 자격이 없는 저는, 그녀가 자꾸 좋아지는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그녀에 대한 마음이 확실해 진 날결정했습니다.야자시간,문자로 누나에게 그동안 못해왔던 말을 다했습니다.그녀에게 모든 사실이 알려지길 바랐습니다.그녀를 잊길 바라며인생이 걸린 시험에 지장을 주게 되어서 미안해하며.모든 사실이 알려지고, 그녀의 달라진 눈빛,그녀의 마음 확실히 알아챘는데, 쉽게 잊혀지지 않았습니다.내 귀로 직접 들어야만 공부가 손에 잡힐것 같아서 고백해버렸습니다.후련해졌습니다ㅎㅎㅎ ~2010 그녀는 아직도 제게 화가 많이 나있나봐요.예전처럼 오빠동생 사이도 못될거같아요.자업자득이죠뭐 저는두 여자에게 면목이 없습니다.기간은 아마도 평생이 될 것 같아요.정말 진심으로 미안하고,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여87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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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겨울방학 보충을 빼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놀려고 뺀건 아닌거 같은데
2월
공부해야되는데.. 생각하며 찝찝하게 놀았습니다.
공부잘하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자극 많이 될 수 있다고들 하던데
한명 소개 받을까 싶었지만, 노느라 바빴습니다..
3~4월
동아리 1,2학년들이 처음만나 학교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던날
한 여자에게 반해버렸습니다.
난생처음 제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잘난것하나 없고 내세울것하나 없는 제 자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오르지도 못할나무.
같은 동아리가 된것만으로도 영광이라 생각하며
그날 마음을 바로 접고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5~8월
동아리 3학년 누나에게 고백을 한 날이 있었습니다.
좋아한다고. 좋아해왔다고.진지하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먼미래에 처제가 될 수도 있을 그녀를 생각하며
그때는 웃으며 얘기할수있겠지 생각하며
서로 조금씩 알아가면서 좋아질거라 생각했습니다.
예상은 완벽하게 빗나갔습니다. 고백한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멀어지고 싫어지기 까지 했습니다. 스킨십을 쉽게 하는 여자.
좋은인연은 몇 있었지만 깊은인연은 못되었기에,
손잡아본게 전부였던 저는
키스까지 그렇게 단기간에 해버린건 큰 충격이였습니다.
스킨십외에도 제가 싫어하는 여성의 모습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나 누나의 동생이 1학년이라 어떤소문이 퍼질지 두려웠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싫어졌다고 말할수 없었습니다.
1주에한번만났었는데 2,3주에한번..
공부핑계로 피했습니다. 만나면 가식 또 가식. 미안하고 힘들었습니다.
처음 독서실이라는곳도 다녀가며 공부 빡세게 했습니다.
남자란 동물은..
9~11월
그녀가 자꾸 눈에 들어왔습니다. 공부에 지치고,가식에 지쳤습니다.
그녀를 좋아할 자격이 없는 저는, 그녀가 자꾸 좋아지는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녀에 대한 마음이 확실해 진 날
결정했습니다.
야자시간,문자로 누나에게 그동안 못해왔던 말을 다했습니다.
그녀에게 모든 사실이 알려지길 바랐습니다.
그녀를 잊길 바라며
인생이 걸린 시험에 지장을 주게 되어서 미안해하며.
모든 사실이 알려지고, 그녀의 달라진 눈빛,그녀의 마음 확실히 알아챘는데,
쉽게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내 귀로 직접 들어야만 공부가 손에 잡힐것 같아서 고백해버렸습니다.
후련해졌습니다ㅎㅎㅎ
~2010
그녀는 아직도 제게 화가 많이 나있나봐요.
예전처럼 오빠동생 사이도 못될거같아요.
자업자득이죠뭐
저는
두 여자에게 면목이 없습니다.
기간은 아마도 평생이 될 것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