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념이 없으면 영화관을 오지 말아야..

gif201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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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IMDB에서 파라노말 액티비티 평들을 보고

 

꼬박 근 4개월을 기다렸다가 개봉 첫날인 어제 코엑스에 갔다왔었는데요

 

뒤에 무개념 중딩year들 3명 때문에 완전 망쳤네요.

 

영화보는데 당연히 핸드헬드기법으로 촬영됐으니까 카메라 밖에 일은 모르는데 지들끼리 '저거 어떻게된거야?' 하면서 얘기해대고 갑자기 뭐가 올라오니까 '우리 아빠같다' 라느니 무슨 이상한 얘길 해대길 않나, 무서우니까 꼴에 외국물은 먹었는지 'Oh my god' 이러고 있더군요.

 

영화 초반에 진작 조용히 하라고 했어야됐는데 참..(소심한 성격이 진짜 문젭니다.)

 

중반부 지나고 나니깐 괜히 말했다가 말싸움 일어나서 제가 또 다른 사람들 방해할 것 같은 것도 있고 장면을 꽤나 놓칠까봐서 뭐라 못하게되더라고요.

 

영화에 도통 몰입을 못했네요. 그 덕분인지 파라노말 액티비티 본 후의 후유증?(무서워서 밤에 잠을 못잘거 같다던지하는..)은 안오는 거 같아서 참~ 좋군요.

 

작년 같은 경우 영화관 꽤나 자주 갔었는데

 

거의 3번 중 1번 꼴로 개념없는 인간들 영화보는데 이 근처에 있었던거 같네요.

 

정말 많았던 건 '문자 확인하거나 문자 확인하고 문자질하는 인간들.'

 

개념 좀 챙기고 삽시다. 영화보면서 실컷 문자하고 떠들면서 보고 싶으면 집에서 보세요. 영화관 오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