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샤랑해요2010.01.16
조회209

BGM ♬김연우 -바람,어디에서 부는지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고등학생이 됨과 동시에


우선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그 시절 저희 집은

결코 유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동생에게 만큼은

저 같은 상황은 하게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서 불편하지 않게

제가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남동생이 필요한 것을 뭐든지 다 준비해 주었고
학교에도 자주 마중하러 갔었습니다. 사실은 부모님에게 받았으면 하는 것을 
남동생에게 해주었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어떻게 해서 그런 상황(어린시절) 에서 벗어났어?


매일매일 음악을 듣고서, 우울해 지지않게 노력했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음악을 섭렵했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아무생각없이 흘려듣던 음악이 저의 마음을 이렇게나 지탱해주는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힘들때 자주 들었던 것이 에릭클랩튼의 이었는데,

이 노래는 지금 들어도 그 시절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옵니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저는, 가을과 겨울을 제일 좋아합니다. 추운 계절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제가 음악으로 치유를 받았던 것처럼

저도 저의 노래로 고민에 빠져 있거나,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워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고 생각했어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SHINE 가사 중에

'어리광 부려보거나 강한 척하거나 있는 그대로의 나로 있을 수있어'

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유천씨는 어리광 잘부려요?


지금은 그렇네요. 다른 멤버는 애교라든지 자연스럽게 있지만

저는 데뷔하고부터 스스로 그런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원래는 완전히 반대의 캐릭터에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맹세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것?


거짓말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유천은 평소에 어딘지 모르게 눈동자 너머에 쓸쓸함을 가지고 있는것 같았어요
하지만 그 쓸쓸함은 왠지 쓸쓸함뿐만 아니라 무척 따뜻한 인상도 함께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인데, 멤버 5명중에서 재중과도 조금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그점은 저도 이해합니다. 그건 저 스스로도 느꼈고
저도 재중이형의 눈 속에서 저와 같은 것(아픔)이 있는걸 느꼈습니다.
재중이형은 사람들 앞에서는 절대로 힘든 얼굴이나


외로워하는 얼굴을 보이지 않지만 종종 혼자 있을때나 둘이있을때
평상시에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축 처진 모습을 보이는 일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재중이형은 정말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동방신기의 영웅으로

열심히 하고 있구나'하고 새삼스럽게 또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하기 때문에 잘 알 수 있습니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너는 태양'이라는 말을 들으면?


태양이라는 건 크고 또 뜨거워서 다가갈 수 없는 벽이 있기 때문에 둘 사이에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차갑다'라는 말이 딱 떠올랐어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제일 좋아하는 일본어는?
부끄럽지만… 산들바람.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다음 휴가 때는 뭐 할거에요?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고싶어요. 여유를 느끼고 싶어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앞으로 박유천이라는 개인으로서 어떤 어른이 되고싶어요?


박유천으로서는 꾸미지 않은 노멀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믹키가 스케줄에 쫒겨서 피곤한 얼굴을 하고 있다면

박유천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에는 그런 피곤함을 잘 이겨낼수 있을 정도의

포용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다시 태어난다면 뭐가 되고 싶어요?
저는 다시 태어나고싶지 않아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오키나와에서의 스케쥴이 끝난 후에는 한국에 돌아갔었죠?


그렇습니다. 한국에서도 스케쥴이 많았지만, 개인적인 시간도 있었기때문에

그 개인적인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해서 저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을 확인한다는 것은 어떤의미?


데뷔 한 후, 계속해서 힘들었다고 생각되는 일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일이라든지 혼자서 여러가지를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대답을 아직 할 수 없지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신곡 LOVIN' YOU 를 기념하여, 사랑을 테마로 듣고 싶습니다.

아니오. 저는 사랑은 잘 모릅니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I´m holding back the tears
무겁지 않게 나의 마음을 매고 걸어요
가깝진않고 멀지않은 곳에
다른 내가 서있죠 난 울지 않아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마지막으로 유천씨의 변화에 대해서 물어보고싶은데,

일본에 막 왔을때 유천씨의 웃는얼굴을 볼 기회란게 좀처럼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최근에는 감정을 밖으로 낼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계기가 있어서 변화해온걸까요?



계기가 있었다는것보다

자연스럽게 여러가지것에 익숙해졌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엔 스탭도 모르는 사람뿐이었고 현장에도 좀처럼 익숙해지지않아서.

하지만 2년정도해와서 모두와 사이 좋게 되었다든가

일본의 생활에도 길들여졌고. 일본어가 편해졌어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유천은 피아노의 소리를 좋아해?


정말 좋아합니다. 실은, 멤버라든지 친구에게 말하면

”그것은 이상해”라는 대답을 들은 것이 있습니다만

정말로 피아노가 나에게 이야기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멤버에게의 사랑은 어떤 때에 느낍니까?


작년에 바쁜 일도 있고, 기분이 괴로웠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정신적으로 대단했던 때에 방으로 돌아오면 멤버 4명이 먼저 있었습니다만

4명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특히 창민과 준수가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준수의 와~라고 떠들고 있는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그만큼으로 마음이 안정되었습니다. 그 때에 멤버와의 특별한 연결을 확인했습니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음악안에 가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음악이란 단어를 가슴에 새겼어요.
평생 직업이라 생각하고 살고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음악을 죽을때까지 할것같아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가수가 되고나서 슬프거나 힘든일이 있으면 눈물을 흘려야 하는데

오히려 눈물을 삼켜야 하는것을 배웠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이곡 (forever love)의 영원한 사랑이란

무상의 사랑에 가까울 정도로 깊고 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공감은 할 수 있었습니까?


영원의 사랑이란 시간의 길이를 말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하루라도 일년이라도 최고의 것을 주고싶다고 생각할정도로

후회하지않도록 그녀를 사랑하는 일. 그 마음이 영원한 것이라고...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동경하고 있는 것

 

저는 존경하고 동경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지만  
 사람보다 악기...특히 피아노를 의지하게 되었었어요.
 제가 도전해보고싶다는 마음을 들게 만든 것이 피아노에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노래 부를 때 관객분들과 눈이 마주칠 때 있어요?

저는 눈이 마주쳐도 그냥 그대로 예요.


쑥쓰럽거나 하지 않아?
물론, 매번 다른데요, 거의 그대로 계속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준수가 최근의 유천을 볼때


유천이는 예전에 미국으로 이사해서 외로웠던 적이 있었어요.

처음 만났을때는 마음을 열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굉장히 밝아졌어요!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끼는 것 때문에

마음을 열었다고 생각해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창민이 말하는 유천
 잘못 건드리면 쉽게 부서질거 같은 사람 그러면서도 자기 스스로 강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재중이 최근의 유천을 볼때


유천이는 정말 밝아졌어요.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었구나 라고 느낄 때가 많아요.
굉장히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에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은?
하루라도 좋으니까, 한국에 돌아가고 싶어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만약 에디터가 영화감독이라면,


그에게 느와르보다는 멜로 연기를 주문하겠다.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마초 연기'도 멋지겠지만,

수많은 팬들은 여자의 마음을 사르르 녹게 만드는

믹키유천의 '살인미소'를 더 보고 싶어 할 테니 말이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예전엔 내가 웃음을 따라다녔는데,

이젠 웃음이 날 따라다닌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정말 행복한 일이 많았겠지만, 그 어떠한 행복함도

 

지금 만큼은 아닐꺼예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항상 제마음속에 제가 미쳐다 표현하지못해도
여러분이 함께 살아 있다는것을 기억해주세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너는 내 이름을 알까?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지금과 같을까?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in heaven?


천국에서 널 만나면 내 손을 잡아 주겠니?
천국에서 널 만나면 날 도와 일으켜 주겠니?







바람처럼 사라져버릴것 같은 너


곁에 있어드리겠습니다. 이젠 마음껏 웃고, 마음껏 우세요.

 

 

 

 


 


 

 

동네방네 출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