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교선생님이 한국에서 겪은일..ㅋㅋㅋㅋㅋ

유학생2010.01.16
조회1,270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공부중인 이제 한국에서 성인이된! 유학생입니다 :)

제가 글재주가없어서 재미없어도 봐주세요!

 

 

오늘 학교 영어수업중에 재미있는 이야기가있어서 올려봐요ㅋㅋㅋ

저희학교 영어선생님은 순수 미국인이지만 여러나라에관심이많아서 태국에서 무려

9년을 지내신 분입니다ㅋㅋ

 

 

오늘은 인종차별에대해서 토론하게되었는데 저보고 한국에서도 외국인들이 차별을 많이받냐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솔직한 의견으로 백인들한테는 잘해주지만 흑인과같은 유색인종한테는

조금의 차별이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갑자기 자기가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를 경유하는도중에 한국에 약4일동안 머물러봤다는겁니다ㅋㅋ

저는 급관심이생겨서 가서뭐했냐고 물어봤더니 비자가 거의 만료될시기라서 대사관에 찾아갔어야 했대요ㅋㅋ

 

 

한국말이라고는 전혀모르는 선생님은 겁도없이 무작정 택시를타고

택시기사아저씨에게 말했데요ㅋㅋ

 

embassy! embassy! you know embassy?

즉 대사관가야한다고 아냐고 발음도 또박또박하면서

엠바씨! 이렇게 말했데요ㅋㅋ

 

그랬더니 기사아저씨가 곰곰히 생각하시더니

oh~~~okay!okay!

이러시더래요!

급했던 선생님은 한번에 알아들으신 기사님께 고마워하며 마음놓고 창밖넘어 서울구경을하고 있었데요ㅋㅋ

 

약 25분후 차가멈춰서더니 아저씨가

 here! here!

이라고 하시길래 선생님은

thank you! 하고 돈을 지불하고 내리시려는 순간..

 

밖에보이는 빌딩은..

 

 

 

 

M B C..............

 

문화방송..엠비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는 embassy를 엠비씨라고 착각하시고 그곳까지 대려다주신거에요ㅠㅠㅋㅋㅋㅋ

이걸 듣는데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학교는 제가 처음이자 아직까지는 마지막인 한국인이라서 그동안 이 이야기를 하고싶은데 아무도 이해못할까봐 못하고있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

저만 이해하고 혼자 미친듯이 웃어서 학교에서 이상한취급당했어요ㅠ_ㅠㅋㅋㅋㅋㅋㅋ

 

 

이제 새학기가 시작된 모든 유학생 여러분들

가족이 그립고 혼자인게 힘들어도 다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