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알바 개진상중에도 상진상 손님 시리즈 ㅋ

어서옵쇼2010.01.16
조회97,969

우왕 >ㅡ<

영자님 감사 ㅋㅋ

 

헤드라인된걸 너무 늦게 알았어요 ㅠㅠ

 

싸이공개 ㅋㅋ

www.cyworld.com/zona-H

죽어가는 싸이를 살려주십시오!!

 

댓글 전부 감사 ㅠㅠ

 

안녕하세요 ~~ ^ ^

전올해 스물하나 된 처자구요 ㅋ

알바 진상손님 시리즈 많이 올라오길래 ㅋㅋ

저도 한번 써보려구 합니다 ! ! !

 

참고루 ㅠㅠ

제가 여기는 가격대도 좀 세고

거의 상견례손님이거나 진짜 중년 아저씨 아줌마들..이 주 고객층입니다 ㅋ

일단

 

 <그냥저냥 참아줄만한 진상 손님>

 

 1. 애가 홀을 운동장 삼든말든 신경안쓰고 먹기 바쁜 아줌마 아저씨 손님들

  그럴때마다.. 전 ... 아가들에게 

  하하하~~ ^ ^ 여기서 뛰면 넘어져요~~ 안돼요~~

     엄마한테 가야지~~? ^ ^

    맛있는 밥나왔네~~ 밥먹자~~

      속으로는 이 우라질 잡놈들아 !!! 만 연발 외치지만 ㅠㅠ ...

      전 ㅠㅠ 나약한 알바생이기에 ㅠㅠ 패스~

 2. 반말 찍찍... 말 덜배운 아줌마 아저씨들 

      야.. 메뉴판좀 줘바.

      물좀 따라봐   음식이 왜이렇게 늦게나와??

      이것좀 치워 

     전... 이제 .. 이런 반말에 익숙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학생~ 아가씨~ 언니~~ 이런말 냅두고 ... "야" "너" "거기"

     이중에도 좀 빡쳤던건.. .젓가락으로 사람 툭툭 부르면서 ㅋㅋ

    일로좀 와보라는...;;-_-;;

 3. 영업시간 종료되도 안가는 손님들 ㅋㅋ

     레스토랑인지라... 10시에 문을 닫아요 오래안해요 ㅠㅠ

     아무리 손님들한테 말씀드려도 ㅋㅋ 예예~ 예예~~

     하고... 절대 안가는.. 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에좀 가자 ㅠㅠㅠ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는 진상손님 >

1. 더러운 농담하는 손님들

     -아가씨~ 나 이거 안먹여주나?

         ㅠㅠㅠㅠ...넌 손이없으세요 입이없으세요 왜 개념이없으세요.. ㅠㅠ

     코스요리로 나가는데.. 가끔 그릇 자리가 없으면 

     저희가 직접 앞접시에 서브해드리고 (덜어드리는거..) 그러거든요.. ㅠㅠ

    그거보더니 ㅋ 말을 저따위로 ㅋㅋ

      -아가씨~~ 아가씨는 입술색을 좀 빨간색으로 바르는게 어때?

          ㅋㅋㅋㅋㅋㅋㅋㅋ입술지적질 까지 ㅋㅋ 아놔 ㅋㅋㅋ

           핑크색으로 발라 죄송합니다 손님 ㅋㅋㅋㅋ

 2. 담배심부름...

         저.. 담배안피우고..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는데..

        느닷없이... 종부리듯이..

              " 담배 뭐뭐뭐좀 한값 사오고 남은돈은 너 가져"

            헐............. 여기 금연구역인데다가.. 담배심부름..? 남은돈 가져??

           이럴땐 진짜 울고싶어요 ㅠㅠ

  <개진상 중에도 상진상 손님 >  

1. 홀서빙은 10시에 퇴근하고 주방은 9시에서 9시 30분 사이에 퇴근을..하거든요..

    느닷없이 7시쯤와서 막 식사하고 후식까지 다 나갔는데..

    10시 다되서 요리를 주문하시길래.. 저희가 주문은 8시 50분까지만 받는다

    죄송하다.. 했더니..

            사장나와 ㅆㅂ 내가 시키겠다는다 니들이 뭔데 지랄이야

     결국.. 카운터로가서 사장한테 쌍욕 ..;;;

            이 개새들아 내가 내돈내고 시키겠다는데

            어디 건방진 새끼들이 손님이 와있는데 먼저 퇴근을해??!!

            다시 다 불러와!! 이 개새 ~~~

                삐 ------------------------------

 

 ....................;; 이런손님.. 대처방법 아시는분..;; 방법좀 ㅠㅠ ...

 

 2. 무슨.. 술집인줄아는... 손님...//

    손님 오셨길래 물따라드리고 주문받을라고 들어갔었어요

    근데 코트 단추를 푸르더니 딱 뒤돌아서 한다는말

      "옷 안받아??"

 ..........지가 옷을 벗어준것도 아니고.... 그냥 단추푸르고 말았는데..

      단지.. 홀서빙 알바인내가.. 옷을 벗겨드려야 하는거였나요?...

     첨엔 농담하는줄알고 ^^ 하하ㅏ... 네?';;

     이랬더니 손님 개빡치고 결국 사장소환...

     옷안벗겨줬다고 컴플레인들어온 개같은 사례...

 

 

 

 아.....이외에도 짤막짤막하게 개진상 손님들있지만.. ㅠ

생각나는건 여기까지에요 ㅋㅋㅋ

 

손님들이 대체로... 좀 허세가 심하고

저같은 알바생들은 일단 개무시를 해요 ㅋㅋ

나는 이런데와서 밥먹지만

넌 이런데서 일하는구나.. 불쌍한 영혼아 ㅋㅋ

 

이런식의 눈빛들과 말투 ㅋㅋ

사실뭐 저희집 그렇게 어렵지 않거든요 ㅋㅋ.;;

 

한번은 할머니 한분이

학비보태쓰라고 만원을 쥐어주시더라구요 ㅠㅠ...

이걸 감동해야하는지.. 아니면.. ;; 에혀..

그래도 무지무지.. 고맙게 느끼긴 했어요 ㅎㅎ

그 할머니한테ㅠㅠ ㅋ 알바 첫날이라 좀 당황하긴했지만요 ㅋ

 

 

그래도 가끔

학생이 고생하네요~

그릇이 무거워서 힘들겠어요~~ (전부 도자기 사기그릇임 ㅋㅋㅋ )

잘먹었어요~~~

이런 말한마디 해주시고 가는 손님들때문에

여지껏 버티고 하는거 같습니다 ㅠㅠ

여기서 일하면서 참는법 정말 많이배운거 같아요 ㅠㅠ

토커님들 ㅠㅠ

인간적으로

우리모두 이런 진상손님은 되지맙시다 ㅠ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