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저한테 실제 일어난 일을 좀 쓰려고하는데요... 제가 원래 무서운걸 좋아해서 그냥 심심할때 마다 무서운걸 많이 보거든요? 그래서 그날도 그냥 컴퓨터로 무서운 이야기나 찾아보고 있었어요. 근데 무서운거 읽거나 볼때는 몰입하냐고 사소하고 조금한 소리도 잘들리고 막 그러자나요 별것도 아닌데 다 신경쓰이고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아파트 살거든요? 근데 사람 발자국 소리가 계단에서 들리는거에요. 그거야 머 아파트에 사람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게 당연하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이게 신경쓰이는게 몇분동안이나 계속 딱딱딱딱 하고 멈췄다가 딱딱딱딱 다시 들리고 계속 반복되는거에요 왠지 느낌이 어떤사람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계속 하는거 같기도 하고 좀 걱정이 되는거에요. "혹시~이거 도둑인가....? 도둑이 우리집을 노리나? ㅋㅋㅋ "이렇게 그냥 장난으로 생각하고 그냥 속으로 웃어 넘겼어요아마 좀 무섭고 걱정되서 혼자 허새부린거 같아요. 몇분지나니깐 그 딱딱딱딱 소리가 더이상 안들리는거에요. 그래서 "역시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었구나.. 괜히 걱정했네 이제 무서운것좀 그만봐야겠다. 계속 사소한것에도 그런 생각이드네" 라고 혼자 중얼 거리고 그냥 피식 했어요 근데 좀있으니깐 치이익~ 소리가 나는거에요. 뭐라고 표현하기가 그런데그 신발을 질질 끌면 나는 소리 있잖아요 바닥에 모래 많은데 발 안들고 질질끌때 나는 소리 그게 들리는거에요. 그렇게 한번 들리더니 걍 잠잠해요... 그래서 머지? 먼소리였지 하고 궁금해서 그 현관문 밖에 보는 구멍으로 봤는데 어떤 한 사람이 현관문 밑에 허리 숙이고 쭈그려서 있는거에요순간 너무 놀래서 문을 열라다가왠지 도둑이 집에 사람이 있나 소리를 듣고 있는거 같아서 가만히 그냥 밖에 보면서 생각을 했어요.... 별 잡 생각이 다들었었는데 결국 소리를 내서 사람이 안에 있는걸 보여주는게 나을꺼 같더라고요 그래서 소리를 내려고 했는데 또 막상 소리를 내려니까..어떻게 낼지 모르겠는거에요쿵쿵 거릴수도 없고 소리지를수도 없고 흐음.... 이렇게 머뭇하는데 그 문 밑에 우유 넣는곳인가? 작은 문 있잖아요 거기가 덜컹 덜컹 하는거에요너무 놀래서 얼른 거길 잠궜어요. 잠그고 나서 몇번 더 덜컹 덜컹 덜컹 덜컹.... 하더니 잠잠한거에요... 그래서 이제..... 갔나?? 하고 생각 하는데이번엔 쓱쓱쓱쓱쓱쓱 하고 들리는거에요 그 쇠톱 같은걸로 가는소리 있잖아요. 우와 순간 소름이 쫙 돋는거에요 식은땀나고 설마 아니겠지 하고 구멍으로 봤는데 쭈그려서 쓱쓱쓱쓱쓱하고 있는거에요 순간 도둑이 맞구나....어쩌지.. 하고 일단 손에는 목검이랑 야구배트를 가져왔어요식칼은 너무 오버인거 같아서 안가져왔고요 너무 무서워서 방에 계신 엄마를 부를까 생각도했는데 엄마한테 이야기하면 엄마 성격상 그냥 현관문 열고 뭐하시는거에요 따질텐데그럼 괜히 -- 칼에도 찔릴것 같고 별 불길한 생각이 다들고요 한참 생각하다가 결국 큰맘 먹고 문을 열었는데 ..................... 청소 하는 아줌마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진짜 무섭더군요 딱딱딱딱 소리는 아줌마가 계단 청소하는 소리고 쓱쓱소리는 문밑에 껌이 있었나봐요 그 껌떼는 걸로 긁고 계시더군요 그거 긁으시면서 문에 기대셔가지고 덜컹 덜컹 거리고 아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운거 너무 많이 보니깐 별생각도 다들고 참 ㅋㅋㅋㅋ 자제좀 해야겠네요 전 꼭 귀신 이런건 안무섭고 싸이코패스 이런게 무섭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암튼 재밌었네요51
집에 도둑이 든줄 알았는데..공포실화임 실제 겪은 일이에요...ㅜ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저한테 실제 일어난 일을 좀 쓰려고하는데요...
제가 원래 무서운걸 좋아해서 그냥 심심할때 마다 무서운걸 많이 보거든요?
그래서 그날도 그냥 컴퓨터로 무서운 이야기나 찾아보고 있었어요.
근데 무서운거 읽거나 볼때는 몰입하냐고 사소하고 조금한 소리도 잘들리고 막 그러자나요 별것도 아닌데 다 신경쓰이고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아파트 살거든요? 근데 사람 발자국 소리가 계단에서 들리는거에요.
그거야 머 아파트에 사람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게 당연하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이게 신경쓰이는게 몇분동안이나 계속 딱딱딱딱 하고 멈췄다가 딱딱딱딱 다시 들리고 계속 반복되는거에요
왠지 느낌이 어떤사람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계속 하는거 같기도 하고 좀 걱정이 되는거에요.
"혹시~이거 도둑인가....? 도둑이 우리집을 노리나? ㅋㅋㅋ "
이렇게 그냥 장난으로 생각하고 그냥 속으로 웃어 넘겼어요
아마 좀 무섭고 걱정되서 혼자 허새부린거 같아요.
몇분지나니깐 그 딱딱딱딱 소리가 더이상 안들리는거에요.
그래서 "역시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었구나.. 괜히 걱정했네 이제 무서운것좀 그만봐야겠다. 계속 사소한것에도 그런 생각이드네" 라고 혼자 중얼 거리고 그냥 피식 했어요
근데 좀있으니깐 치이익~ 소리가 나는거에요. 뭐라고 표현하기가 그런데
그 신발을 질질 끌면 나는 소리 있잖아요 바닥에 모래 많은데 발 안들고 질질끌때 나는 소리 그게 들리는거에요.
그렇게 한번 들리더니 걍 잠잠해요...
그래서 머지? 먼소리였지 하고 궁금해서 그 현관문 밖에 보는 구멍으로 봤는데
어떤 한 사람이 현관문 밑에 허리 숙이고 쭈그려서 있는거에요
순간 너무 놀래서 문을 열라다가
왠지 도둑이 집에 사람이 있나 소리를 듣고 있는거 같아서
가만히 그냥 밖에 보면서 생각을 했어요....
별 잡 생각이 다들었었는데 결국 소리를 내서 사람이 안에 있는걸 보여주는게 나을꺼 같더라고요 그래서 소리를 내려고 했는데
또 막상 소리를 내려니까..어떻게 낼지 모르겠는거에요
쿵쿵 거릴수도 없고 소리지를수도 없고 흐음.... 이렇게 머뭇하는데
그 문 밑에 우유 넣는곳인가? 작은 문 있잖아요 거기가 덜컹 덜컹 하는거에요
너무 놀래서 얼른 거길 잠궜어요.
잠그고 나서 몇번 더 덜컹 덜컹 덜컹 덜컹.... 하더니 잠잠한거에요...
그래서 이제..... 갔나?? 하고 생각 하는데
이번엔 쓱쓱쓱쓱쓱쓱 하고 들리는거에요
그 쇠톱 같은걸로 가는소리 있잖아요. 우와 순간 소름이 쫙 돋는거에요 식은땀나고
설마 아니겠지 하고 구멍으로 봤는데 쭈그려서 쓱쓱쓱쓱쓱하고 있는거에요
순간 도둑이 맞구나....어쩌지.. 하고 일단 손에는 목검이랑 야구배트를 가져왔어요
식칼은 너무 오버인거 같아서 안가져왔고요
너무 무서워서 방에 계신 엄마를 부를까 생각도했는데
엄마한테 이야기하면 엄마 성격상 그냥 현관문 열고 뭐하시는거에요 따질텐데
그럼 괜히 -- 칼에도 찔릴것 같고 별 불길한 생각이 다들고요
한참 생각하다가 결국 큰맘 먹고 문을 열었는데
..................... 청소 하는 아줌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무섭더군요 딱딱딱딱 소리는 아줌마가 계단 청소하는 소리고
쓱쓱소리는 문밑에 껌이 있었나봐요 그 껌떼는 걸로 긁고 계시더군요 그거 긁으시면서 문에 기대셔가지고 덜컹 덜컹 거리고 아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거 너무 많이 보니깐 별생각도 다들고 참 ㅋㅋㅋㅋ 자제좀 해야겠네요
전 꼭 귀신 이런건 안무섭고 싸이코패스 이런게 무섭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암튼 재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