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자취중인 스물네살 여자입니다 오늘아침 눈뜨자마자 동생이 제게 뱉은 충격적인말 때문에눈물만계속나고 아무것도 할수없고 그냥 멍한 상태입니다 저희 자취방은 보일러온도를높일때만방이따뜻해지고 조금있으면 다시 차가워져서 두꺼운이불을덮고그위에 봄가을용얇은이불을하나더덮습니다 그런데방이차가우니 얇은이불을 걷어서바닥에깔아서 방을좀 따뜻하게 했습니다 저희는 침대가 따로없고 침대매트만있어서 그곳에서둘이자다보면잠버릇심한동생은 매일은아니지만 바닥으로 떨어지기 쉽상이었구요 암튼 여러가지생각으로 이렇게 잠을청하고 아침에제가 먼저 일어났는데 동생이 제 인기척에 일어나서는 인상을 쓰고서는 이 이불 누가 내려놨냐고 추워죽는줄알았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렇지않게 '내가'라고했습니다.그랬더니"왜?" 이러길래 "바닥이너무차서어제새벽에내가내려놨어~그리구 너 어제 새벽에 이불쳐내버리고잤어~"대답하니 그떄 추웠던게 아니라는겁니다 게다가 제 동생은 이불을 덮을때 똑바로 안덮고 보이는데로 끌어와서 이불 모서리를 덮을때도있고 긴쪽으로 안덮고 가로로 덮어서 발이나올떄도있습니다.그러면 항상 고쳐주는건 제 몫이었죠 이때부터 말싸움은 시작됐습니다 전 동생이 일어나자마자 인상쓰며하는말에 어이가없어 "너왜 아침부터 짜증말투야" 이러니 "니가먼저짜증내면서말했잖아" 이러는겁니다. 갑자기 욱 함과 동시에 막 쏘아댔습니다 "뭐? 너 왜 맨날 말투가 그래 ? 내가 뭐 물어보면 어 응 아니 몰라 알았어 단답에다가 내말 씹는건 기본이고 고개만 끄덕거리는데 니가 고개끄덕거릴때 내가 너 안보고있음내말 씹히는거나 다를게 뭐있는데 ? 그리고 내가 너 한번 잘못했을때 뭐라그러디?니가 세네번 그랬는데도 계속 그러면 그때 되서야 내가 말하잖아 안그래?"이랬더니 몇초간 말을 못하고있더니 하는말이 " 내가 너한테 쌓인게 있어서 그래" 라더군요 "그게뭔데 ? " 라고 되물으니 "말할가치가없어" 이러네요 저는 황당함에 "말할가치가없어?" 다시한번되물었죠 가만히있길래 "뭔데그래 말해봐 말을해야알거아냐 난 말하잖아 이런거있으면..." 라고했죠 표정은 여전히 일그러진채로 짜증난다는 한숨을 푹쉬고는 하는말이 "솔.직.히 ! 난 너한테 마음이 멀어졌어" 처음엔 속으로 응?이라는 황당함에서 점점 충격에휩싸이고말았습니다 그말에 저는 아무말도할수없었고 가만히서있기만했습니다 아니 우리가 친구나 연인사이도 아니고 마음이 멀어졌다뇨동생은 절 대체 언니로생각하긴한걸까요 저는 일을하고 동생은 공부를 하는 상황에서도 저희집에서는 항상동생걱정입니다 언니니까 동생 잘챙기라는말을 귀에 딱지가앉도록 들어왔고 저또한 집을떠나 살고있으니 여기서는 내가 엄마라는 생각으로 동생이 저녁에 밥을먹으러 들어오면 평일엔 일 끝나는시간이있어 힘들지만 주말엔 꼬박꼬박 다른반찬으로 챙겨주려고 인터넷 레시피도찾아보고 고민하고, 주말마다 대청소도 제몫이고 주말설거지 , 모아논 빨래돌리기, 널기, 개어서 넣어놓기 또한 제몫입니다 그러면서도 전 이런거가지고 공부하는동생에게 뭐라고하지않았습니다 돈이모자른거같으면 용돈도주고 동생에게 올때 우유 하나만사오라고부탁하면서도 2-3만원을 쥐어주고 그랬습니다 동생이 아직 철이덜들어서 그런걸까요 저도 일하면서 힘든게 한두가지가아닙니다 이젠 동생일까지 신경써야하니 정말 머리가 터질것같습니다 대체 동생이 말하는 그 마음이 멀어진게 뭘까요 정이떨어졌다는얘기일까요 아님 말하기는쪼잔하고 묻어두기엔 답답한 사소한 일들이있는걸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아 참고로 동생이 공부해서 힘들어서 그럴꺼라고 하시는분들있으실거같은데 그렇게 말 단답으로 하고 그러는건 중학교때부터 제가 뭐 물으면대답을안하고 말을 먹어버려서 어?어?이러면서 되묻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니 지금 단지공부가힘들어그런거같진않습니다 제게 도움을 주세요ㅠㅠ 51
하나밖에없는동생의충격적인말
저는 서울에 자취중인 스물네살 여자입니다
오늘아침 눈뜨자마자 동생이 제게 뱉은 충격적인말 때문에
눈물만계속나고 아무것도 할수없고 그냥 멍한 상태입니다
저희 자취방은 보일러온도를높일때만방이따뜻해지고 조금있으면 다시 차가워져서
두꺼운이불을덮고그위에 봄가을용얇은이불을하나더덮습니다
그런데방이차가우니 얇은이불을 걷어서바닥에깔아서 방을좀 따뜻하게 했습니다
저희는 침대가 따로없고 침대매트만있어서 그곳에서둘이자다보면잠버릇심한동생은
매일은아니지만 바닥으로 떨어지기 쉽상이었구요
암튼 여러가지생각으로 이렇게 잠을청하고 아침에제가 먼저 일어났는데
동생이 제 인기척에 일어나서는 인상을 쓰고서는 이 이불 누가 내려놨냐고
추워죽는줄알았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렇지않게 '내가'라고했습니다.그랬더니
"왜?" 이러길래 "바닥이너무차서어제새벽에내가내려놨어~그리구 너 어제 새벽에
이불쳐내버리고잤어~"대답하니 그떄 추웠던게 아니라는겁니다
게다가 제 동생은 이불을 덮을때 똑바로 안덮고 보이는데로 끌어와서
이불 모서리를 덮을때도있고 긴쪽으로 안덮고 가로로 덮어서 발이나올떄도있습니다.
그러면 항상 고쳐주는건 제 몫이었죠
이때부터 말싸움은 시작됐습니다 전 동생이 일어나자마자 인상쓰며하는말에
어이가없어 "너왜 아침부터 짜증말투야" 이러니 "니가먼저짜증내면서말했잖아"
이러는겁니다. 갑자기 욱 함과 동시에 막 쏘아댔습니다
"뭐? 너 왜 맨날 말투가 그래 ? 내가 뭐 물어보면 어 응 아니 몰라 알았어 단답에다가
내말 씹는건 기본이고 고개만 끄덕거리는데 니가 고개끄덕거릴때 내가 너 안보고있음
내말 씹히는거나 다를게 뭐있는데 ? 그리고 내가 너 한번 잘못했을때 뭐라그러디?니가 세네번 그랬는데도 계속 그러면 그때 되서야 내가 말하잖아 안그래?"
이랬더니 몇초간 말을 못하고있더니 하는말이
" 내가 너한테 쌓인게 있어서 그래" 라더군요
"그게뭔데 ? " 라고 되물으니 "말할가치가없어" 이러네요
저는 황당함에 "말할가치가없어?" 다시한번되물었죠 가만히있길래
"뭔데그래 말해봐 말을해야알거아냐 난 말하잖아 이런거있으면..." 라고했죠
표정은 여전히 일그러진채로 짜증난다는 한숨을 푹쉬고는 하는말이
"솔.직.히 ! 난 너한테 마음이 멀어졌어"
처음엔 속으로 응?이라는 황당함에서 점점 충격에휩싸이고말았습니다
그말에 저는 아무말도할수없었고 가만히서있기만했습니다
아니 우리가 친구나 연인사이도 아니고 마음이 멀어졌다뇨
동생은 절 대체 언니로생각하긴한걸까요
저는 일을하고 동생은 공부를 하는 상황에서도 저희집에서는 항상동생걱정입니다
언니니까 동생 잘챙기라는말을 귀에 딱지가앉도록 들어왔고 저또한 집을떠나
살고있으니 여기서는 내가 엄마라는 생각으로 동생이 저녁에 밥을먹으러 들어오면
평일엔 일 끝나는시간이있어 힘들지만 주말엔 꼬박꼬박 다른반찬으로 챙겨주려고
인터넷 레시피도찾아보고 고민하고, 주말마다 대청소도 제몫이고 주말설거지 ,
모아논 빨래돌리기, 널기, 개어서 넣어놓기 또한 제몫입니다 그러면서도
전 이런거가지고 공부하는동생에게 뭐라고하지않았습니다
돈이모자른거같으면 용돈도주고 동생에게 올때 우유 하나만사오라고부탁하면서도
2-3만원을 쥐어주고 그랬습니다
동생이 아직 철이덜들어서 그런걸까요
저도 일하면서 힘든게 한두가지가아닙니다 이젠 동생일까지 신경써야하니
정말 머리가 터질것같습니다
대체 동생이 말하는 그 마음이 멀어진게 뭘까요
정이떨어졌다는얘기일까요 아님 말하기는쪼잔하고 묻어두기엔 답답한 사소한 일들이
있는걸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아 참고로 동생이 공부해서 힘들어서 그럴꺼라고 하시는분들있으실거같은데
그렇게 말 단답으로 하고 그러는건 중학교때부터 제가 뭐 물으면대답을안하고 말을 먹어버려서 어?어?이러면서 되묻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니 지금 단지공부가힘들어그런거같진않습니다
제게 도움을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