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알바하는 친한친구의 훈훈한 사연

하하하하핳ㅎ2010.01.17
조회86,797

헐 톡됫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언니가 톡됬다고

소리지르길래 바로 친구한테 전화해서 서로 확인하고 엄청

좋아했어요ㅋㅎㅎㅎㅎ

 

많은 성원 감사드리며

친구의 싸이를 공개하겟습니당

http://www.cyworld.com/rkfl91

↑ 이건 사연의 주인공인 제친구ㅋㅎ

제 싸이 주소는 안열려서 집을 지을께요

 

이상한 댓글은 좀 자제해주세요ㅠㅠㅠㅠㅠ저희아직20살밖에안됫어요ㅠㅠㅠ

아무튼 톡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 감사드려요!좋은 하루 보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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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ㅠ^

한번쯤은 판을 쓰고 싶었지만 딱히 톡이 될만한 사연이 없어서

항상 읽기만 했던 톡커입니다ㅋ

그러던 제가 오늘 이렇게 톡을 쓰게 된건

제목 그대로 제 친구의 훈훈st한 얘기를 듣고 혹시 하는 마음에..쓰게됫어요ㅋㅎ

아 처음 쓰는 글이라서 말투를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지만 평소대로 쓰도록 할께요!

 

제 친구는 요즘 지하철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친구가 겪었던 사연이에요

 

친구가 계산대에 있는데 한 할아버지께서 들어오시더래요

할아버지께서 불편한 걸음으로 빵 하나를 가져오시고는

 

꼬깃꼬깃 천원짜리 한장을 내밀고,  갑자기 친구 보고 종이컵을

한개만 달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친구가 좀 의아해 하면서 종이컵을 하나 드렸더니

그 종이컵을 들고 컵라면 먹을때 따뜻한 물이 나오는 정수기

쪽으로 가시고 그 물을 받으셨데요ㅠ.ㅠ( 우유살 돈이 없으셨는지 그 물을드시려는듯..)

 

그걸 본 친구가 너무 놀라고 할아버지가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서

자기돈을 내고 초코우유를 하나 찍은 다음에

 

할아버지께 "할아버지~그빵을 사면 이 우유는 공짜로 드리는 행사중이에요^^

이것도 같이 드세요" 하면서 우유를 드렸다네요

그랬더니 할아버지께서 연신"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시면서 너무 고마워 하시더래요ㅠㅠ

 

친구가 괜찮다고 원래 드리는 거라고  해도 연신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나가셨데용

그다음날에도 할아버지 오셨는데 그날은 컵라면을 드시길래

 

친구가 옆에가서 종이 다 까드리고,물도 받아드리고 했다고

저한테 말하더라구요!친구는 그냥 일상얘기 마냥 한건데

 

그거 듣고 제 친구지만 착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훈훈한 마음에 칭찬도 해주고 장난 반 진담반으로 톡에 올리자고

건의했답니당ㅋㅋㅋㅋㅋㅋ그래서 친구를 설득한끝에 결국 판을 썼네요

 

 

아 처음 쓰는 톡이라서 정신이 없네요ㅠ.ㅠ이렇게 쓰는게 맞는 건지도 모르겟고..

톡되면 친구싸이공개할께요

참,다들 톡 쓸때 나이를 처음에 쓰시길래

차별화를 하고 싶어서 나이는 마지막에 쓰려고 안썻답니다ㅋㅎ

저랑 제친구는 올해 20살됫어요!암튼 내일부터 다시 일주일의 시작인데

다들 활기찬 시작하시고 일주일 잘 보내시길 바래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