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매보다 조금더 친한 우리 남매 이야기를 살짝 적어볼까 합니다. 우리 오라방은 2달뒤면 서른이 되구요. 저는 2달뒤면 25살이 됩니다. 어렸을때부터 오빠에게 적지 않은 시달림(?)을 당해왔었죠. 참새잡으러 간다하길래 그럼 나도 데리고 가달라고 긴 부탁끝에 간신히 뒤로 따라갔습니다. 어릴적 저의 투명 의사놀이 장난감통에 쌀 넣어서 아파트 공터로 가다가... 집에서부터 공터까지 쌀 흘려서 엄마한테 걸려서 무진장 혼날때.... "엄마~ 강xx가 하자고 한거야~ 난 안됀다고 했는데도~ 강xx가 하자고 쌀 퍼왔어~~" -_-... 참고로 저희 엄마 많이...무섭습니다....; 정말... 작은 방에 갇혀서... 빗자루 타작 당했습니다 ㅋㅋ 아빠가 초코파X 한박스 사오셔서 사이좋게 나눠먹으라고 나눠주시면... 전 아껴먹습니다. 한개먹고 나머지는 방에 있는 인형박스에 넣어두죠.. 오빠는 그 자리에서 다 먹고 말합니다. "야. 니꺼 내놔" "-_-..;; 싫어;;;" "내가 나이가 훨씬 많잖냐~" "-_-..싫어!!!" "돼지새X 너 다 ㅊ ㅕ먹어!!!" "......오빠..하나 먹어...." "꺼져!!" 그런식의 대화가 오고가면.. 저는 서글픔반 미안함반에... 주늑들고 잠자리에 듭니다.. 일어나서 보면... ㅅㅂ... 초코파X 다 사라져있습니다.. "오빠가 내꺼 다 먹었지!!!!" "아냐~ 쑥쑥이(키우던 강아지..)가 배고팠던지 지가 봉투 뜯어서 먹더라~" "......(ㅅㅂㄹㅁ...)" 그 뒤로.. 나이가 먹어서도.. 마트가면 먹지도 않을 과자.. 사다가 찬장에 넣어두고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ㅠ_ㅠ 어릴적에 양말 벗고 있으면 오빠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야~ 문등이~ 너 발톱 진짜 웃긴다 푸하하하 ㅋㅋ" "왜....-_ ㅠ 내 발톱이 머 어때서.." "코알라 발톱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20살 넘어서도.. 제 발톱이 이상하게 생긴줄 알고.. 구두살때도.. 안신어보고 사이즈만 말하고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커서 오빠랑 맥주한잔 마시는데 하는말이... "그때 너 놀리는게 재미있어서 그냥 말한건데;; 그게 컴플렉스 됐냐? ㅋㅋㅋㅋ" "........(ㅅㅂㄹㅁ)...." 유일한 컴플렉스...발톱이었습니다...ㅠ_ㅠ 어릴때 비디오가게 연체가 많이 되서 비디오 아예 못빌릴때.. 오빠 저에게 다른 이름말하면서 빌려오라고 시키고... 공터에 포크레인에서 놀다가 오빠 때문에 떨어져서 기절하고... 초등학교 1학년때 오빠 6학년... 저학년은 일찍 학교 안가도 됐을때... 오빠가 늦잠자서 늦게 갑니다.. 저와 함께... 멀리서 청소하던 오빠 친구들이... 묻습니다. "야~~ 너 왜 늦게왔어~~" "아~ 내 동생이 밥 세그릇 먹자나~~" 부모님께서 친척집가시고 둘이 집에서 알아서 학교를 가야했을때가 있었습니다. 자고 있는데 오빠가 미친듯이 깨우는 겁니다... 늦었다고 일어나라고 그래서 시계를 보니 8시 30분... 근데 티비에서 뽀뽀뽀 하더군요. 그때 뽀뽀뽀가 7시 20분부터 했던건데... 그래서 물었죠.. "오빠 근데 왜 티비시계는 7시 30분이야?" "응 오늘 티비에서 시계 잘못됐다고 아까 너 잘때 나오더라" 믿었습니다...ㅠ_ ㅠ 부비부비 일어나서 아파트 통로 나오니... 1층 아주머니... "어머~ 니네 왠일로 이렇게 일찍 학교가니~" "네 저 주번이거든요^^" ......집에 있는 시계 1시간 뒤로 돌려놓고... 9시까지 등교하는 저를...8시에...등교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오빠의 어릴적 만행이 아주 많습니다. 사촌언니와 사촌동생들과 저희 남매 놀러가서 텐트에서 놀때... 자기가 방구껴놓고.. 사촌동생넘한테 뒤집어 씌웠다는거..14년 뒤에...말하더군요.. 사촌누나 앞에서 부끄러웠어 *-_-* <- 이러면서... 사촌동생..14년동안.. 방구쟁이로 불려왔습니다 ㅋㅋ 중학교때..(대들기 시작할때-ㅛ-+) 오빠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둘이 속닥이더니 막 웃더라구요. 전...샤방한척... "동자오빠 왜웃어요?^ ^" 오빠 친구왈.... "너 별명...양아치리더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을....ㅠ_ㅠ어흑....ㅠ_ㅠ 그 외에도... 자려고 누워있으면 다가와서... 지 손가락에 침 바르고.. 제 이마에 십자가를 그으면서...말합니다.. "악령이여... 사라져라...." -_-... ㅅㅂㄴ.......; 그리고 팔을 결박시켜놓고 위에서 침을 밷으려고 합니다...-_-; 그 공포란..;; 침이 흘러 떨어질꺼같으면... 후루룹...;; "집 니가 치울껴 안치울껴~" "아놔 ㅠㅠ 알따고 ㅠㅠ " 예전에 고등학교때 남자친구 저희집에 놀러왔을때.. 오빠 하는말... "어...? 몇일전에 그 남자랑 헤어졌냐??" -_-; 당황 그자체...; 나중에는 그 친구한테 이런저런 장난을 잘친다고 말해서 오해풀었습니다ㅋ 고등학교 1학년때 합기도 배우러 다녔는데 그때 오빠랑 장난으로 레스링하다가.. -_- 한순간... 몸이 반응을 해서... 오빠에게 낭심까기를;;; 행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희 오빠 왈... "이...이년이....;; 지 조카를 치네...;;;;" 한순간 배잡고 쓰러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톡을 보다가 남매 이야기나 자매 이야기 보다가 나름 재미있게 사는 저희 남매 이야기 적어봤습니다, ㅋㅋ 지금도 장난잘치면서 놀아요. 나이를 둘다 잊는게 문제라는거죠-_-; 서로 타지역에서 생활하다보니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만나면 아직도 쿵후자세를 취해서 겨루기하고 서로 춤추고 그러고 놀아요. ㅋㅋ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지금도 넘 긴데.. 지루하실꺼같아서 여기서 그만쓸께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절친한 우리 남매 이야기...
다른 남매보다 조금더 친한 우리 남매 이야기를 살짝 적어볼까 합니다.
우리 오라방은 2달뒤면 서른이 되구요.
저는 2달뒤면 25살이 됩니다.
어렸을때부터 오빠에게 적지 않은 시달림(?)을 당해왔었죠.
참새잡으러 간다하길래 그럼 나도 데리고 가달라고 긴 부탁끝에 간신히 뒤로 따라갔습니다.
어릴적 저의 투명 의사놀이 장난감통에 쌀 넣어서 아파트 공터로 가다가...
집에서부터 공터까지 쌀 흘려서 엄마한테 걸려서 무진장 혼날때....
"엄마~ 강xx가 하자고 한거야~ 난 안됀다고 했는데도~ 강xx가 하자고 쌀 퍼왔어~~"
-_-... 참고로 저희 엄마 많이...무섭습니다....;
정말... 작은 방에 갇혀서... 빗자루 타작 당했습니다 ㅋㅋ
아빠가 초코파X 한박스 사오셔서 사이좋게 나눠먹으라고 나눠주시면...
전 아껴먹습니다. 한개먹고 나머지는 방에 있는 인형박스에 넣어두죠..
오빠는 그 자리에서 다 먹고 말합니다.
"야. 니꺼 내놔"
"-_-..;; 싫어;;;"
"내가 나이가 훨씬 많잖냐~"
"-_-..싫어!!!"
"돼지새X 너 다 ㅊ ㅕ먹어!!!"
"......오빠..하나 먹어...."
"꺼져!!"
그런식의 대화가 오고가면.. 저는 서글픔반 미안함반에... 주늑들고 잠자리에 듭니다..
일어나서 보면... ㅅㅂ... 초코파X 다 사라져있습니다..
"오빠가 내꺼 다 먹었지!!!!"
"아냐~ 쑥쑥이(키우던 강아지..)가 배고팠던지 지가 봉투 뜯어서 먹더라~"
"......(ㅅㅂㄹㅁ...)"
그 뒤로.. 나이가 먹어서도..
마트가면 먹지도 않을 과자.. 사다가 찬장에 넣어두고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ㅠ_ㅠ
어릴적에 양말 벗고 있으면 오빠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야~ 문등이~ 너 발톱 진짜 웃긴다 푸하하하 ㅋㅋ"
"왜....-_ ㅠ 내 발톱이 머 어때서.."
"코알라 발톱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20살 넘어서도.. 제 발톱이 이상하게 생긴줄 알고.. 구두살때도.. 안신어보고 사이즈만 말하고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커서 오빠랑 맥주한잔 마시는데 하는말이...
"그때 너 놀리는게 재미있어서 그냥 말한건데;; 그게 컴플렉스 됐냐? ㅋㅋㅋㅋ"
"........(ㅅㅂㄹㅁ)...."
유일한 컴플렉스...발톱이었습니다...ㅠ_ㅠ
어릴때 비디오가게 연체가 많이 되서 비디오 아예 못빌릴때..
오빠 저에게 다른 이름말하면서 빌려오라고 시키고...
공터에 포크레인에서 놀다가 오빠 때문에 떨어져서 기절하고...
초등학교 1학년때 오빠 6학년... 저학년은 일찍 학교 안가도 됐을때...
오빠가 늦잠자서 늦게 갑니다.. 저와 함께...
멀리서 청소하던 오빠 친구들이... 묻습니다.
"야~~ 너 왜 늦게왔어~~"
"아~ 내 동생이 밥 세그릇 먹자나~~"
부모님께서 친척집가시고 둘이 집에서 알아서 학교를 가야했을때가 있었습니다.
자고 있는데 오빠가 미친듯이 깨우는 겁니다...
늦었다고 일어나라고 그래서 시계를 보니 8시 30분...
근데 티비에서 뽀뽀뽀 하더군요. 그때 뽀뽀뽀가 7시 20분부터 했던건데...
그래서 물었죠..
"오빠 근데 왜 티비시계는 7시 30분이야?"
"응 오늘 티비에서 시계 잘못됐다고 아까 너 잘때 나오더라"
믿었습니다...ㅠ_ ㅠ 부비부비 일어나서 아파트 통로 나오니...
1층 아주머니...
"어머~ 니네 왠일로 이렇게 일찍 학교가니~"
"네 저 주번이거든요^^"
......집에 있는 시계 1시간 뒤로 돌려놓고... 9시까지 등교하는 저를...8시에...등교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오빠의 어릴적 만행이 아주 많습니다.
사촌언니와 사촌동생들과 저희 남매 놀러가서 텐트에서 놀때...
자기가 방구껴놓고.. 사촌동생넘한테 뒤집어 씌웠다는거..14년 뒤에...말하더군요..
사촌누나 앞에서 부끄러웠어 *-_-* <- 이러면서...
사촌동생..14년동안.. 방구쟁이로 불려왔습니다 ㅋㅋ
중학교때..(대들기 시작할때-ㅛ-+)
오빠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둘이 속닥이더니 막 웃더라구요.
전...샤방한척... "동자오빠 왜웃어요?^ ^"
오빠 친구왈.... "너 별명...양아치리더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을....ㅠ_ㅠ어흑....ㅠ_ㅠ
그 외에도...
자려고 누워있으면 다가와서... 지 손가락에 침 바르고.. 제 이마에 십자가를 그으면서...말합니다..
"악령이여... 사라져라...."
-_-... ㅅㅂㄴ.......;
그리고 팔을 결박시켜놓고 위에서 침을 밷으려고 합니다...-_-;
그 공포란..;; 침이 흘러 떨어질꺼같으면... 후루룹...;;
"집 니가 치울껴 안치울껴~"
"아놔 ㅠㅠ 알따고 ㅠㅠ "
예전에 고등학교때 남자친구 저희집에 놀러왔을때.. 오빠 하는말...
"어...? 몇일전에 그 남자랑 헤어졌냐??"
-_-; 당황 그자체...; 나중에는 그 친구한테 이런저런 장난을 잘친다고 말해서 오해풀었습니다ㅋ
고등학교 1학년때 합기도 배우러 다녔는데 그때 오빠랑 장난으로 레스링하다가..
-_- 한순간... 몸이 반응을 해서... 오빠에게 낭심까기를;;; 행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희 오빠 왈...
"이...이년이....;; 지 조카를 치네...;;;;"
한순간 배잡고 쓰러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톡을 보다가 남매 이야기나 자매 이야기 보다가 나름 재미있게 사는 저희 남매 이야기 적어봤습니다, ㅋㅋ 지금도 장난잘치면서 놀아요. 나이를 둘다 잊는게 문제라는거죠-_-;
서로 타지역에서 생활하다보니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만나면 아직도 쿵후자세를 취해서 겨루기하고 서로 춤추고 그러고 놀아요. ㅋㅋ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지금도 넘 긴데.. 지루하실꺼같아서 여기서 그만쓸께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