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타이져부터 감탄하며 이것은 천국의 음식이라며 눙물을 머금고 쳐묵쳐묵하던 때에 그녀들이 등장했습니다.
제가 87년생인데, 저희보다 아마 두세살은 어려보이던 분들이었어요.
마침 우리 앞테이블에 앉아서 얼굴이 잘 보였거든요
처음에 저흰 신경 안쓰고 한창 열을 올리며 파스타를 마시고 있는데, 앞 테이블의 그녀1 목소리가 어찌나 크시던지 본의 아니게 그 분의 연설을 듣게되었어요(동행분의 목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았음)
뭐 이런저런 사생활에 대해 얘기하다가, 갑자기
"나 대학친구들중에 인천애들이 있는데, 아우 걔네랑은 진짜 안맞아서 못놀겠어. 우리는 과일소주 맛있고 분위기 좋은곳 가서 술마시려고 하잖아. 근데 걔넨 무조건 싼 집 찾아가서 소주만 들이 붓는다? " 라며..인처니스트들에 대한 얘기를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뭐 인천사람들은 다 그런양, 자신이랑 격이 안맞는다는 듯 얘기하시더라구요.
(이게 비난이 아니라고 여기시면 어쩔수 없지만, 그분이 뭐라고 했는지 한자한자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서 좀 미화했구요, 듣는 당시 기분이 꽤 나빠서 제가 계속 그분을 쳐다보며 식사를 했었어요.)
인천이 제 고향은 아니지만 대학때문에 인천에 4년째 거주하는 준인처니스트로서
기분이 꽤나 언짢더라고요. 제가 겪어본 인천사람들은 순하고 착한사람들도 엄청 많은데 말이죠. 뭐 지역마다 지역사람들에 대해 전체를 아우르는 특성이 있다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로 모두를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당.
인처니스트들에 대한 편견?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여대생이에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써보네요
며칠전에 친구랑 홍대에 놀러갔다가 파스타로 유명한 프XX바XX라는 식닥엘 갔어요.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대는 곳이라 역시 그날도 빈 자리가 하나도 없더군요.
에피타이져부터 감탄하며 이것은 천국의 음식이라며 눙물을 머금고 쳐묵쳐묵하던 때에 그녀들이 등장했습니다.
제가 87년생인데, 저희보다 아마 두세살은 어려보이던 분들이었어요.
마침 우리 앞테이블에 앉아서 얼굴이 잘 보였거든요
처음에 저흰 신경 안쓰고 한창 열을 올리며 파스타를 마시고 있는데, 앞 테이블의 그녀1 목소리가 어찌나 크시던지 본의 아니게 그 분의 연설을 듣게되었어요(동행분의 목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았음)
뭐 이런저런 사생활에 대해 얘기하다가, 갑자기
"나 대학친구들중에 인천애들이 있는데, 아우 걔네랑은 진짜 안맞아서 못놀겠어. 우리는 과일소주 맛있고 분위기 좋은곳 가서 술마시려고 하잖아. 근데 걔넨 무조건 싼 집 찾아가서 소주만 들이 붓는다? " 라며..인처니스트들에 대한 얘기를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뭐 인천사람들은 다 그런양, 자신이랑 격이 안맞는다는 듯 얘기하시더라구요.
(이게 비난이 아니라고 여기시면 어쩔수 없지만, 그분이 뭐라고 했는지 한자한자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서 좀 미화했구요, 듣는 당시 기분이 꽤 나빠서 제가 계속 그분을 쳐다보며 식사를 했었어요.)
인천이 제 고향은 아니지만 대학때문에 인천에 4년째 거주하는 준인처니스트로서
기분이 꽤나 언짢더라고요. 제가 겪어본 인천사람들은 순하고 착한사람들도 엄청 많은데 말이죠. 뭐 지역마다 지역사람들에 대해 전체를 아우르는 특성이 있다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로 모두를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당.
(사실 저도 입학하기전에 인천사람들 드세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만, 실제로 겪어보니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분이 빙산의 일각한 보고 괜히 인처니스트들에 대한 편견을 가진게 아닌가 싶어 맘이 둏지 않아서 요렇게 몇자 끄적여봅니당.
여러분들은 인천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