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왜 주변인이냐, 학생도, 사회인도 아닌 정말 그저그런 주변인이거든요 그냥 요즘 괜히 우울해지는데요 이번에 수능을본 갓 스무살 아이입니다. 전국 모든 고3과 재수생들은 수능을봤습니다, 잘봤든 못봤든 모두에게 그들의 결과가 나왔고 결과를 가지고 갈만한 대학교에 원서를쓰죠, 수시로 대학간 사람은 벌써 결과가 나와서 흐뭇해하고있고 정시로 대학갈 사람들도 일부는 결과가나고 많은사람들은 기다리고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건 그냥 상황이구요, 저를 힘들게 하는건 제가 받은 점수가 아닙니다 아니, 어찌보면 제가 받은 점수때문이군요 저는 총점 10점 정도만 높았어도 담임선생님이 3국대 보내준댓는데, 일단 점수대는 그렇구요 간판보단 과를 따기위해서 인서울을 놓았습니다. 놓고보니 후회가 되기도 하구요 지방대를 쓴 입장에서, 친구들은 '아 여자친구가 고려대인데, 중경외시 쓰기 쪽팔려서 재수할까 생각중' '난 중대인이다 간판땃어' '이화인' '서강대는 너무 쪼그매, 가려면 연대나 고대지' .... 한없이 작아만 지는것같은, 움츠러드는것같은 제가 초라해지는것 같더군요 저는 수능을 잘보지도 못보지도않고 평소 나오던대로 봤어요, 그런데 재수는 자신없어서 그냥 나온대로 가는거구요... 많은사람들이 이 시기를 지나쳐갔을텐데, 님들은 어떻게 극복해내셨나요? 시간이 약인가요? 재수가 답인가요? 사실... 재수하는 친구들이 멋져보이기도하고 한편으론, 나랑 비슷했던 아인데 재수해서 잘가면 어떻하지 라는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 친구들 앞에 초라해지는 나를 구제할 방법은 뭘까요?
주변인의 고민
안녕하세요..
제가 왜 주변인이냐, 학생도, 사회인도 아닌
정말 그저그런 주변인이거든요
그냥 요즘 괜히 우울해지는데요
이번에 수능을본 갓 스무살 아이입니다.
전국 모든 고3과 재수생들은 수능을봤습니다,
잘봤든 못봤든 모두에게 그들의 결과가 나왔고
결과를 가지고 갈만한 대학교에 원서를쓰죠,
수시로 대학간 사람은 벌써 결과가 나와서 흐뭇해하고있고
정시로 대학갈 사람들도 일부는 결과가나고 많은사람들은
기다리고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건 그냥 상황이구요, 저를 힘들게 하는건 제가 받은 점수가 아닙니다
아니, 어찌보면 제가 받은 점수때문이군요
저는 총점 10점 정도만 높았어도 담임선생님이 3국대 보내준댓는데,
일단 점수대는 그렇구요 간판보단 과를 따기위해서 인서울을 놓았습니다.
놓고보니 후회가 되기도 하구요
지방대를 쓴 입장에서, 친구들은
'아 여자친구가 고려대인데, 중경외시 쓰기 쪽팔려서 재수할까 생각중'
'난 중대인이다 간판땃어'
'이화인'
'서강대는 너무 쪼그매, 가려면 연대나 고대지'
.... 한없이 작아만 지는것같은, 움츠러드는것같은
제가 초라해지는것 같더군요
저는 수능을 잘보지도 못보지도않고 평소 나오던대로 봤어요,
그런데 재수는 자신없어서 그냥 나온대로 가는거구요...
많은사람들이 이 시기를 지나쳐갔을텐데,
님들은 어떻게 극복해내셨나요? 시간이 약인가요?
재수가 답인가요?
사실... 재수하는 친구들이 멋져보이기도하고
한편으론, 나랑 비슷했던 아인데 재수해서 잘가면 어떻하지
라는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
친구들 앞에 초라해지는 나를 구제할 방법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