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맥주 두병에 마른 오징어 셋팅하셨다.

2010.01.21
조회774

우리 동네는 비 안왔더라.

뭐 내가 쳐자는 동안에 잠깐 보슬비가 내렸었는지는 모르겠고,

대기에 물방울 입자 좀 촘촘한 것 빼고는 빗줄기의 흔적은 없더라.

 

비오는 수요일에 빨간 장미 한 번 못받아본 노처녀의 처절한 외로움을 달래 주는 것은 역시 카프리에 마요네즈 입은 마른 오징어 뿐이로구나!

 

철부지 누나도 이제 철이 들 때가 오는 것 같구나.

막바지 철부지 주정 받아 줄 파너들.

 

저렴한 누나의 값싼 사랑을 손쉽게 받아다오.

쪽.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