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두마리의 범죄행위.(19세)

사마귀새끼2010.01.22
조회2,185

안녕하세요~

 

예전에 웃긴 사건이 하나 있어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ㅋㅋ 

때는 바야흐로 군대시절이었죠 흐흐 (아참 19세 미만 절대 읽으심 안되요!)

 

저는 의무경찰(의경) 을 나왔습니다. 그것도 서울에서.. 휴 ~ 뒤지게 맞았죠 정말 ~ 태어나서 이렇게 맞아본적은 처음이었음 ..

 

이런 이야기는 그냥 패스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때는 한여름 경찰 방범순찰 을 나가던 때였습니다. ~

 

도독놈만 나와라~ 너네들을 잡아서 특박을 나가리~ 하고 저랑 제 후임들 3명은 미친듯이 이집~ 저집을 돌아다니며 기웃 거리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너무 더워서 ~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을겸 ~ 근처 슈퍼로 향했죠~~

 

의경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을때 째기(가위바위보) 진사람이 아이스크림쏘기~ 이것을 자주했었죠 ㅎㅎ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어떤 뚱뚱한 아주머니가~ ㅋㅋㅋ

 

이쁘장하게 생긴 푸들 개를 한마리 데리고 오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는 슈퍼로 데리고갈수 없었는지 .. 옆에 전봇대에 잠시 묶어 놓고 슈퍼로 쏙~ 들어가더군요 ~ ㅎㅎ

 

아마 저희가 있어서 안심하고 묶어둔것 같았음 ..

 

문제는 여기에서 터졌어요 ~ 아주머니가 들어가고 10초있다.. 갑자기 저 멀리서

 

큰 개 2마리 -_-가 슈퍼쪽으로  미친듯이 달려오더군요..

 

우리는 경찰 봉을 꺼내어 저 개가 혹시 물려고하는게 아닌지 대비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개 두마리가 ~ 우리한테 오는게 아니고 전봇대에 묶여있는 연하고 연한 푸들 을 덮치더라구요..

 

2마리중 1마리가 .. 1마리는 망보고있었던듯..

 

넵... 예상했던대로 .. 푸들이 강간을 당했습니다..

 

정말 깜짝할 사이에 끝이 났습니다.

 

5초정도 .. 강간을 하고 ~ 개두마리는 미친듯이 멀리 도망가더군요 ....

 

저희는 순간 어이가없어서 멍때리고있는데 ;; 푸들은 갑자기 빙빙 돌면서 ~~ 깨갱깨갱~~

소리로 울더군요...

 

아주머니가 그상황을 목격을 하였습니다. -_- 뚱뚱한 아주머니께서~~

 

엄청 큰소리로~ 당신들 경찰이면은.. 저렇게 방치할수있냐고.. 당신들 믿고 묶어둔건데..

 

하며 소리를 버럭 버럭 지르면서 저 개xx들.. 잡으라고 언능 ..!!

 

저희는 순간 멍한표정으로 저 개를 안잡으면 아주머니 .. 분명 저희들한테 무슨일 내겠구나 라는 생각에 ~미친듯이 개를 잡으러다녔습니다.

 

개들 정말 빠르더군요 -_- 이사건을 직원 경찰 분들한테 보고를 하여 도움을 요청 할수도 없는 사건 같았구요... 결국은 못잡았습니다. .. 저희는 아주머니께 .. 연신 사과만 했습니다.. 죄송하다고 .. 잡어봐야.. 버려진 개들에게 무슨 죄목으로 잡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5분 정도 죄송하다고 하니 아주머니께서도 화가좀 풀리셨는지 그냥 가시더군요..

 

아무튼 지금 생각 해도 그때 일이 생각하면 어찌나 웃기던지 흐흐

 

또 하나는 아주 어렸을적 자전거를 타고 어머니 심부름(콩나물 심부름)을 가던중...

 

길거리에서 그것도 대낮에 .. 개두마리가 끙끙~이를 하더군요..

 

너무 분노한나머지 저는 ~ 자전거 로 빵빵 ~~ 눌러댔죠 크게

 

개들이 그거보고 놀란나머지 두마리가 같이 합체한 상태로 미친듯이 도망가더군요..

 

저는 계속 자전거로 빵빵거리면서 쫒아간 기억이 .. ㅋㅋ

 

 

그리고 개들~ 앞으로 길거리서 뻘짓 하지마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