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입시에서 실패한 아이입니다.고3 내내 서울대와 교대를 목표로 했습니다.그리고 이런 대학 이름에 걸맞게 공부하기 위해서 정말 독해졌습니다. 친구들 얼굴 보다도 책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많았고쉬는 시간 내내 앉아서 공부만 했습니다.공부 벌레, 독종이라는 별명은 전부 차지했고선생님들로부터 이렇게 열심히 하는 학생은 처음이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부모님이 제가 밤에공부하면 계속 일어나시니까그 모습이 싫어서 새벽에 몰래 일어나기도 했고겨울이면 잠을 깨려고 얼음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적이라는 것도 늘 전교5등안에 들었고1이라는 숫자를 보는것도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입시에 실패했습니다.평소보다 훨씬 못한 등급을 받고, 점수를 받았습니다.자신감이 있었고 서울대에 갈 수 있다는 생각이였는데...전 서울대를 쓸 엄두조차 못냈습니다. 하지만 정말... 고3내내 했던 생각이 있는지라 도저히더 낮은 대학을 쓰기가 싫었습니다..ㅠㅠ과를 낮춰야 하는데 계속 경영학과나 경제학과같은 메이져과만 쓰려하고..그래서 결국 교대를 썼지만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점수 높은 교대ㅠ) 그래서 지금 정말 힘듭니다/다시 재수를 생각하기에는 너무 무섭습니다.마음도 쉽게 잡지 못해서 우연히 네이트 톡에 들어왔는데 더 슬프네요 저는 이번 해에는 가지 못하는 대학교..그런 대학교에서의 등록금이 비싸다고 투정하는 사람들을 보면서한편으로는 너무 부럽고 한편으로는 슬픕니다. 소망이 깊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저는 소망이 깊었지만 이루어질 정도로 깊지는 않았나봅니다. 저는 다시 한번 도전하려고 합니다.부모님께 신세지는것도 싫고, 나약해질때마다 그런 모습을 보이는것도 싫어서방 한칸을 좀 얻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서울은 너무 비싼지라 지방에서 하려고 하는데요 방 한칸에서나마 못 다한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려구요ㅎㅎ그래서 이번 계기로 제 모토를 바꿨습니다.이번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내 인생을 바꿀 마지막 기회다...라구요 아,제가 봐도 너무 횡설수설하고 글의 근본적 주제를 찾지 못하겠네요그러니까 정말 하고 싶은 말은요,저처럼 다시 노력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에요이렇게 대학에 가기 위해 또 1년이라는 시간을 쓰는 사람이 있으니까대학 등록금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한번쯤은 내가 행운아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불평보다는 오히려 안도감 같은게 들것같아요.누군가는 누려보지 못하는 대학생활을 누리고 있다...라는거... 물론 제가 드리는 말씀이 너무 유토피아적일 수도 있지만이렇게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제 나름의 다짐을 해보고 싶기도 했구요 저처럼 재수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들..대학 등록금을 벌기위해 하루하루 고생하시는 분들...그리고 직장인 분들...정말 모두 힘내세요!! p.s.저도 힘내서 1년뒤에는 서울대 합격 인증할게요^^1
저는 정말 대학등록금 투정 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 입시에서 실패한 아이입니다.
고3 내내 서울대와 교대를 목표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대학 이름에 걸맞게 공부하기 위해서 정말 독해졌습니다.
친구들 얼굴 보다도 책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많았고
쉬는 시간 내내 앉아서 공부만 했습니다.
공부 벌레, 독종이라는 별명은 전부 차지했고
선생님들로부터 이렇게 열심히 하는 학생은 처음이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부모님이 제가 밤에공부하면 계속 일어나시니까
그 모습이 싫어서 새벽에 몰래 일어나기도 했고
겨울이면 잠을 깨려고 얼음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적이라는 것도 늘 전교5등안에 들었고
1이라는 숫자를 보는것도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입시에 실패했습니다.
평소보다 훨씬 못한 등급을 받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자신감이 있었고 서울대에 갈 수 있다는 생각이였는데...
전 서울대를 쓸 엄두조차 못냈습니다.
하지만 정말... 고3내내 했던 생각이 있는지라 도저히
더 낮은 대학을 쓰기가 싫었습니다..ㅠㅠ
과를 낮춰야 하는데 계속 경영학과나 경제학과같은 메이져과만 쓰려하고..
그래서 결국 교대를 썼지만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점수 높은 교대ㅠ)
그래서 지금 정말 힘듭니다/
다시 재수를 생각하기에는 너무 무섭습니다.
마음도 쉽게 잡지 못해서 우연히 네이트 톡에 들어왔는데 더 슬프네요
저는 이번 해에는 가지 못하는 대학교..
그런 대학교에서의 등록금이 비싸다고 투정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부럽고 한편으로는 슬픕니다.
소망이 깊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저는 소망이 깊었지만 이루어질 정도로 깊지는 않았나봅니다.
저는 다시 한번 도전하려고 합니다.
부모님께 신세지는것도 싫고, 나약해질때마다 그런 모습을 보이는것도 싫어서
방 한칸을 좀 얻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서울은 너무 비싼지라 지방에서 하려고 하는데요
방 한칸에서나마 못 다한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려구요ㅎㅎ
그래서 이번 계기로 제 모토를 바꿨습니다.
이번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내 인생을 바꿀 마지막 기회다...라구요
아,제가 봐도 너무 횡설수설하고 글의 근본적 주제를 찾지 못하겠네요
그러니까 정말 하고 싶은 말은요,
저처럼 다시 노력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에요
이렇게 대학에 가기 위해 또 1년이라는 시간을 쓰는 사람이 있으니까
대학 등록금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쯤은 내가 행운아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불평보다는 오히려 안도감 같은게 들것같아요.
누군가는 누려보지 못하는 대학생활을 누리고 있다...라는거...
물론 제가 드리는 말씀이 너무 유토피아적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제 나름의 다짐을 해보고 싶기도 했구요
저처럼 재수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들..
대학 등록금을 벌기위해 하루하루 고생하시는 분들...
그리고 직장인 분들...
정말 모두 힘내세요!!
p.s.저도 힘내서 1년뒤에는 서울대 합격 인증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