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두달전에 있었던 일인데요.아직도 생각하면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 제가 어디 나갈 일이 생겨서 집에서 나왔는데요.깜빡하고 지갑을 두고 온겁니다.약속시간도 거의 다 되었고 해서 급하게 다시 아파트로 들어갔는데요. 왜 엘레베이터 타기전에 비밀번호 문이 있어서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서 엘레베이터 타야하는 아파트 있잖아요? 제가 그런 구조의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어쨌든 다시 입구로 들어가니 왠 택배원 아저씨가 비밀번호 문 앞에서 택배상자를팔 옆에다가 끼고 506호를 누르고 떡하니 서있는 겁니다. 급하긴 한데 어른이 먼저 서있어서 그냥 뒤에서 기다리는데 1분, 2분이 흐르고 6분이 되도록 신호가 계속 가기만 하고 문이 안열리는 겁니다.이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문이 안열리는 거 보면 분명 집에 사람이 없는 거니까경비실에 맡기고 가시면 되는데 계속 안비키시고 서서 문을 막고 계셨어요.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니까 벌써 친구랑 만날 약속시간이 되어있더라고요.할수없이 " 아저씨 저 좀 잠시만요.. " 하면서 정중히 " 죄송합니다. " 라고 말씀드리고아저씨가 눌러놨던 506호를 취소하고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는데 성공! 그리고 엘레베이터가 10층에 가있는 걸 눌렀는데 이상하게 뒷통수가 따가워서 뒤를 돌아봤더니 아저씨가 눈을 치켜뜨고는 저를 째려보시는 겁니다..ㅡㅡ그래서 그냥 고개 돌려서 무시하고 엘레베이터 층 내려오는 걸 보고 있는데갑자기 뒤에서 들리는 욕설들 .. 저는 순간 제 귀가 잘못된 줄 알았어요.휙 고개를 다시 돌렸더니 아저씨가 저를 보면서 " 미친년, 싸가지 없는 ㅅㅂ년 "이러시는 거에요 ... ㅡㅡ 황당하고 화가나서 아무말 못하고 서있는데 띵동 하고 엘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탔습니다. 그때 또 문이 닫히기 전에 아저씨가 " 이 ㅅㅂ년아! ㄱ새끼 왜 취소해 ㅅㅂ. 아오. "이러시는 거에요.. 참을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열림 버튼을 누르고 " 왜 욕질이야 미친새끼야!!! " 라고 소리지르고 닫힘 버튼을눌렀습니다...ㅡㅡ 요즘 몇몇 택배원 아저씨들 좀 미치신 거 같아요. 제 친구는 빌라 3층에 사는데 집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지금 밑에 택배 가지고 왔으니까 내려와서 받아가라고 했데요.. 그것도 반말로 찍찍..ㅡㅡ 아오.. 다시 쓰니까 열받네요.. 어쨌든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39
싸가지 없는 택배원 아저씨.
안녕하세요.
약 두달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아직도 생각하면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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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 나갈 일이 생겨서 집에서 나왔는데요.
깜빡하고 지갑을 두고 온겁니다.
약속시간도 거의 다 되었고 해서 급하게 다시 아파트로 들어갔는데요.
왜 엘레베이터 타기전에 비밀번호 문이 있어서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서 엘레베이터 타야하는 아파트 있잖아요? 제가 그런 구조의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어쨌든 다시 입구로 들어가니 왠 택배원 아저씨가 비밀번호 문 앞에서 택배상자를
팔 옆에다가 끼고 506호를 누르고 떡하니 서있는 겁니다.
급하긴 한데 어른이 먼저 서있어서 그냥 뒤에서 기다리는데 1분, 2분이 흐르고 6분이 되도록 신호가 계속 가기만 하고 문이 안열리는 겁니다.
이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문이 안열리는 거 보면 분명 집에 사람이 없는 거니까
경비실에 맡기고 가시면 되는데 계속 안비키시고 서서 문을 막고 계셨어요.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니까 벌써 친구랑 만날 약속시간이 되어있더라고요.
할수없이 " 아저씨 저 좀 잠시만요.. " 하면서 정중히 " 죄송합니다. " 라고 말씀드리고
아저씨가 눌러놨던 506호를 취소하고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는데 성공!
그리고 엘레베이터가 10층에 가있는 걸 눌렀는데 이상하게 뒷통수가 따가워서 뒤를 돌아봤더니 아저씨가 눈을 치켜뜨고는 저를 째려보시는 겁니다..ㅡㅡ
그래서 그냥 고개 돌려서 무시하고 엘레베이터 층 내려오는 걸 보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들리는 욕설들 ..
저는 순간 제 귀가 잘못된 줄 알았어요.
휙 고개를 다시 돌렸더니 아저씨가 저를 보면서 " 미친년, 싸가지 없는 ㅅㅂ년 "
이러시는 거에요 ... ㅡㅡ 황당하고 화가나서 아무말 못하고 서있는데 띵동 하고 엘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탔습니다.
그때 또 문이 닫히기 전에 아저씨가 " 이 ㅅㅂ년아! ㄱ새끼 왜 취소해 ㅅㅂ. 아오. "
이러시는 거에요.. 참을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열림 버튼을 누르고 " 왜 욕질이야 미친새끼야!!! " 라고 소리지르고 닫힘 버튼을
눌렀습니다...ㅡㅡ 요즘 몇몇 택배원 아저씨들 좀 미치신 거 같아요.
제 친구는 빌라 3층에 사는데 집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지금 밑에 택배 가지고 왔으니까 내려와서 받아가라고 했데요.. 그것도 반말로 찍찍..ㅡㅡ
아오.. 다시 쓰니까 열받네요.. 어쨌든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