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들 무시하지마세요

ㄸㅋ2010.01.22
조회439

일단 이건실화입니다 거짓전혀없구요 .. 이글을읽으시는분들만이라도 외국인노동자들을보시는 시선을 바꿔주셨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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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반정도된것같습니다. 저희아버지 공장에서 중국인 근로자(이름 퓌)가 일을시작한게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희아버지는 남어려운사정 못보셔서 퓌가 저희아버지 공장에서 밥먹고 생활하게해주셨습니다. 석재단지라서 일이좀힘들죠. 퓌의형은 또다른공장에서 일을합니다. 이건 저도 아버지께들은이야기입니다... 욕이좀나와도이해해주세요.

아직 퓌는 한국말을 잘하지못합니다 저희공장에서 일하기전에 다른공장에서도있었지만 그공장은 일만 많이시켯다고해요 힘들게.. 한 2주됬을꺼에요 이 이야기를들은게 아버지가 저희가족과 사업같이하시는분 가족과 밥을드시고계셧습니다. 근데 그전날 아버지어머니가 좀다투셧어요 아버지가 술드시고 늦게들어왔다고요 근데 그 이유를 사업같이하시는분께 말씀하시더라구요 "내가 어제 늦은이유가 말이야.. 저사람(엄마)는몰라" 아버지가 하시는말은 충격의연속이였습니다.. 아버지가늦은날 퓌의형이 사고가났다고합니다 퓌는 한국말을 잘못하기에 갑자기아버지께 달려오며 주먹으로 손바닥을 치며 "성(형)!"이렇게 외쳣답니다. 아버지는 이유를몰라서 퓌를따라가셧다고하죠.. 그런데 퓌의형이 사고를당한것입니다 급하게 경찰을부르고 저의아버지와 퓌의형 사장님께서 오셧죠

퓌는목격잡니다 사고는 어떤여자가 냇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노인병원에서 일하는..

경찰이와서 조사를하는데 사고가 왜낫냐고 물어보더랍니다 그런데 사고낸 여가 퓌의형이 술을사가지고 오고있었나봐요 근데 그 여자가 그술병이 유리창에 부딪쳐서 유리창이깨진거라고말을하더랍니다 그런데 퓌가 그말을 어떻게 알아듣고선 여자가 술병을 들고있는데 그걸발로차버렸다고합니다 그모습을 경찰이 보고선 유리창을 확인하는데 그 유리창깨진사이에 머리카락이있었다고합니다 그래서 경찰이 그걸가르키면서 지적하자 여자는 아무말안하더랍니다 그런데 그와중에 퓌의형은 목숨이 위태로웠습니다.. 차에 머리가 부딪혔으니까요 그런데 아버지가 병원에 보내려고하자 경찰이 조사를 하고 보내야 된다고했답니다 그래서 저희아버지가 이시X놈들아 지금 사람이 죽어가는데 그놈의 조사가 문제냐. 우리나라 사람도 우리나라보다 잘사는나라가서 이꼴당하면좋겟나면서 욕을 하셧다고합니다 그러자 경찰은 퓌의형을 병원에보냈다고합니다. 근데 퓌의형은 불법체류자였습니다 불법체류자를 쓰면 벌금을물어야된다고합니다 그러자 그퓌의형사장이하는말이 "아오새X 그냥죽어버리지그랬냐.." 전 아버지 입에서 이말이 나올때정말 손까지떨렸습니다 아무리 한국말을 못알아듣는다고해도.. 퓌에겐 22살의 딸이있다고합니다 퓌의형도 아마 자식이있겠죠... 몇일전 퓌가 저희집에왔었습니다 그때 컴퓨터로 퓌가사는동네 사진을 슬라이드로 보여줬습니다.. 괜히보여줬나..그런생각까지했습니다 처음엔 사진을가르키며 중국말로 뭐라고하던데 점차말이 없어지더군요 고향이그립다는 눈빛이였습니다.. 그때 뭉클했습니다. 자신의 자식과 부인이 그동네에서 살고있으니까요..

여러분 외국인근로자이기전에 사람입니다. 같은사람으로써 말을못알아듣는다고사기치고 무시하고 이렇면되겠습니까? 버스에 외국인근로자가타면 사람들의 눈빛은 경멸의눈빛에가깝더군요.. 외국인 근로자 무시하지말아주세요 물론 안하시는분이많겠지만 이글을 읽고 그분들에게도 가족이있고 사랑하는사람이있단걸알아주세요 ..

지금 퓌의 형은 병원에서 회복중이라고합니다 크게 다친건 아니라고하더군요..

끝가지 읽어보신분들 감사합니다